제주도 푸른 밤 (최성원 1988)

[스타리]

온라인협연,

생각만으로 따스하고 마음이 풍성해지는 제주도 그리며...

제주도 푸른 밤 (최성원 작사/작곡) 스타리 노래/라빵 연주/ Leeum 영상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티비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그 동안 우리는 오랫 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 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 부부 밀려와 똑 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푸르매)[3]가 살고 있는 곳

- 최성원은 우연히 부산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를 탔고, 노사연의 님그림자 를 작곡한 김욱의 집에 머물며 제주도에서 느낀 감정을 노래에 담아 1988년 8월 18일에 발표를 했다. 서라벌레코드(당시 서라벌레코오드)에서 발매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제주도를 주제로 한 가요 중 가장 유명한 히트곡이다. 반세기가 다되어가도 꾸준하게 사랑받는 명곡이며, 젊은 가수들로부터 리메이크 및 커버되기에 대중적인 인지도가 매우 높은 곡이다. - 출처:나무위키

[나미송]

일주일 후 만나보실 제주도에게 미리 인사차 불러주신 듯..
너무도 많이 알려진 곡이주만 누이의 목소리로 불려진 노래는
제주도의 밤을 더욱 푸르게 해주시우다~
촘말로 이 섬의 푸르름을 빼어닮으신 목소리라 마씸
노지 낑깡과 감귤맛추룩 새콤달콤허기가 그지 어수다게
요 노래 대문에 턱 걸어두고 싶은디.. 어떵 헐 방법이 어서 아쉬운 모심이라
특히 요 곡에서 들랴지는 라빵님 기타소리도 어찌나 맑은 것인지
기타소리와 누이의 노래소리가 어떵 경 딱딱 맞아떨어지는 것인지 신기헙네다
암튼, 라빵님광 리움님도 고치 뵙게되야 반갑곡 마시
메칠 뒤 벨소녀와 고치허는 제주도 푸른 밤~ 기대허곡 지둘리쿠당 ^^*

[스타리]

많이 알려진 곡인데 불러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벌써 마음은 제주에 가 있네요. ㅎㅎ

[나미송]

내도 하영 들어본 곡이주만
이제꼬지 들어본 노래중이서 최고라 마씸~
펭소 뭘 드시민서 살기에 목소리가 이자락 속된 티가 호나도 어시 깨끗허신지양..^^*

[나미송]

밤 푸르를 그 날..어리목 아시님광 홀로님도 오시렌 허셧수광~?
빈착빈착 빛나는 소녀가 오시난..ㅎㅎ

[스타리]

요즘 제주 상황이 어찌 되고 있는지 몰라..사람 불러모으기가 조심스러워요. 외지인들 너무도 몰려가니 좋아하지 않는다는 소리도 있고.

[나미송]

게메이..
경 멩심허는 모심으로다 들어오시민 고맙주기
말씸대로 여럿이 모이는 것에 조심허여사 허는 시국이라..
나가 그디꼬지 싱각을 못 헤연 마시
게민 요 번인 벨누이 팀분덜만 속솜허게 지내곡 놀당가시는 것으로 아쿠다예
4분 이시주? ^^*

[자목련]

이런 내용의 노래였네요~
첨으로 스타리님 노래로 제대로 가사 들어보네요~^^
모두가 참 좋다~ ♥︎

[스타리]

ㅋ저도 이번에 제대로..
가사중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 찍기라는 가사가 있어요. 그중 저도 하나..ㅎㅎ 노래 나온던 해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