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가득 제주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제주 스시 호시카이
이미지 출처: 스시 호시카이 인스타그램 @sushi.hoshikai
제주 3대 오마카세 중 하나로 꼽히는 스시 호시카이는 매일 새벽, 제주 동문 시장을 방문해 그날의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다. 기존의 어종을 사용한 정통 스시부터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어종을 이용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히말라야 암염을 올린 제주 옥돔 회, 유자 제스트를 뿌린 돌문어 조림, 영양 부추를 곁들인 참돔, 추자도 제철 삼치, 소금을 뿌린 금태 등 입안 가득 제주의 바다를 느낄 수 있다. 런치는 12만원, 디너는 19만원으로 구성되었다.
주소 제주시 오남로 90 문의 064-713-8838
가성비 한우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서울 우마담
이미지 출처: 우마담 인스타그램 @woomadam_omakase
마포에 위치한 우마담은 BMS NO.9 한우 5가지 부위와 트러플, 떡갈비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1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오마카세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칠리소스, 사과, 견과류를 얹은 우둔살 타다끼를 시작으로 안심 추리, 부챗살, 등심, 살치살 등 질 좋은 한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 외 한식을 접목한 트러플 계란찜, 떡갈비 샌드 등의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7시까지 1부, 오후 7시 30분~9시30분까지 2부가 진행되니 예약 시 참고하자.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길 30 문의 02-6348-0518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용인 소소 오마카세
이미지 출처: 소소 오마카세 @soso_omakase
작을 소, 정성 소라는 의미를 가진 용인 소소 오마카세는 계절 식자재를 활용해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작은 가게다. 주류 주문은 필수고, 사케를 주문할 경우, 예쁜 사케 잔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일본식 계란찜 차완무시로 시작으로 단감 위에 올라간 찐 전복과 고성우니의 조합, 타이, 부리, 아마에비, 주도로와 같은 생선회와 비린내 없이 담백한 맛이 일품인 고등어 봉초밥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다. 가격은 1인당 5만8000원이다.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5로 22 가동 1층 143호 문의 070-8822-2441
국내 유일, 화로에 구워주는 오마카세
부산 으뜸 이로리바타
이미지 출처: 으뜸 이로리바타 인스타그램 @__euddem_bs
국내 유일하게 화로에 구워주는 오마카세, 부산의 으뜸 이로리바타는 최소 2주 전에 예약해야 되는 인기 맛집이다. 참치, 잿방어, 농어와 같은 생선회는 물론 청어 김말이, 겉바속촉 붕장어 튀김, 부추 페스토 위에 올라간 삼치, 금태 솥밥 등 신선한 해산물과 어우러진 참신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나 이곳의 메인 요리는 이로리바타에 구워주는 제철 생선! 자리에서 독특한 참숯 화로에 생선이 구워지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1인 가격은 6만8000원이다.
주소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20-57 문의 0507-1460-4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