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는 2곳.. 격포랑.. 여수중에 한 곳 가는걸룽~ ^-^
전주에서 출발할꺼구요.. 출발 시간은.. 대충.. 2시쯤. 될거 같아요 ^^
대중교통 이용할꺼구요~
--* 격 포 *--
전주 - 격포 - 채석강 - 격포해수욕장 (차 시간이 된다면 내소사 근처로가서 정든민박(?) 올
라왔든데.. 거기서1박 할꺼구요~)- 내소사 - 모항해수욕장
... 그리고 또 어디 들릴곳이 있을까용?? ㅎㅎ;;
--* 여 수 *--
오동도 - 자궁 일욜날 아침에 향일암 - 그리고.. 잠은 황토방 모텔에서 잘끈뎅~~~ 여수는
여행후기 읽어보고 와도.. 잘 모루겠넹~ ^-^
좋은 일정 좀 짜주시겠어요?? ㅎㅎ;;
더 마~~니 알아봐야겠넹~ ^^ 좋은 정보 마니 마니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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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바닥만한 흰색 강아지를 마당에서 키우는 오토바이 전국일주입니다.
이번주에 떠날 여행에 요놈도 데려 갈까합니다. 꼬리 흔드는게 위력이 세서 마당을 걍
쓸고 잇습니다. 청소용 도구로 .........
가장 큰 차이는 도착하기까지의 소요시간입니다. 집에서 나온는 시각부터 치자면
부안 채석강은 2시간10분에서 2시간 40분. 여수 향일암은 5-6시간입니다.
차가 잇는 저도 광주에서 향일암까지는 3시간이 약간 넘게 걸립니다.
격포랑 채석강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격포해수욕장=채석강.
소요기간은 곧 돈입니다. 채석강에 가실때 주의 사항을 알려 드리겟습니다.
채석강에 가실때에는 물때를 알고 가셔야 합니다. 완전히 돈날리고 시간날리고 감상
날리는 경우 종종 생깁니다. 처음 가시는분들은 아무때나 가면 채석강의 수만겹의 바위를
볼수 잇을거란 허황된 생각을 합니다. 고조(물이 가장 높은때 ) 시기 전후 3시간대에
걸리면 채석강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안 가셔야합니다.) 19일, 20일자
저조(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시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조시기 전후 3시간에 가시면
바닥까지 드러난 채석강 걸립니다. 19일 이른 10:23 과 늦은 10:03 , 20일 이른 10:58 ,
늦은 10:38 입니다.
결국 늦은 2시에 전주에서 출발하신다니 19일에는 채석강 가시면 모래해변은 전혀
없을것이고(물에 잠겨서) 채석강도 돌출부 약간만 볼수 있을겁니다. 결국 채석강은
일요일날 가셔야 될것이며 20일 이른 10시에 도착하시면 제대로 즐기실수 잇습니다.
대신에 ..표를 다시 끊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이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안으로 가시길 희망한다면 부안 터미널서 내소사에 가는거 타시구요.
내소사 전나무길 구경 하시고 내소사 오른쪽 길로 암자 가는길이 잇습니다.
(암자이름이 생각 안납니다. 지장암이던가?)여기까지
가신다면 내소사에서 3-4시간 밥까지 드시면 너끈히 5시간 걍 지나갑니다.
여수를 가시는 경우 님의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겠는대 20-30대라면 오동도는
가셔봤자 별로일거란 생각입니다. 완전히 아저씨 아줌마들밖에 안가는 곳입니다.
이상 부안 원숭이학교에서 오토바이 전국일주였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어제 칭구 만나서 시간땜씨.. 격포로 가기로 마음 먹었기는 했는데.. 일케 좋은 정보 주시니.. 격포로 가야겠어요~ ^-^ 감솨 감솨~ 글엄.. 토욜날 시간은 별루 없지만. 내소사를 갔다가 자구 담날 격포로 가는게 좋겠네요?? ㅎㅎ;; 글애야겠당~ ㅋㅎ 좋아랑~
어~ 근데.. 부안? 여행중이신가봐요~ ^-^ 좋은 여행되시기 바랍니당~ ㅎㅎ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