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종인입니다.
이번에는 팝페라님 주최 트리사라 브런치 번개 후기입니다.
일단 결론적으로는 번개에 참석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주 스펙타클하고 어드벤쳐 판타스틱한 모험과 역경을 겪고
참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장대하다...)
번개는 일요일 이였는데요 토요일 저녁에 회사지인 돌잔치에 참석을 했습니다...
돌잔치 가기전에 아는 형이 술한잔 하자해서 소주먹고 갔습니다.(안먹었어야 했어...)
그래서 술기운도 있고 (돌잔치에서도 소주먹음) 배도 부르고 몸도 피곤해서 돌잔치 끝나고 집에 바로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직장상사가 간단히 소주한잔 하고 집에 가자 그래서 한잔먹고 집에 일찍 들어 갔습니다.......
아침일찍...... 들어 갔죠... 집에 도착하니 아침 8시더군요...ㅠㅠ(밤새 술먹음...)(12시30분에 트리사라 번개있음)
그래서 빨리 자야겠다 심신이 너무 피곤하여 3시간이라도 자야겠다 싶어서(11시엔 일어나야함)
집에 가는데 동네 형이(돌잔치 가기전에 소주같이 먹은 형) 목욕탕 가자고 ㅋㅋㅋㅋ
목욕탕 가자고 자꾸 그래서 어쩔수 없이 목욕탕 갔습니다.(내가 미?지 술이 떡이 되고 심신이 피곤한데...)
목욕탕가서 씻고 집에 오니 10시정도 되었습니다.(목욕탕까지 가니까 진짜 죽겟더라구요)
그래서 한시간이라도 자자 제발 자자 안자면 죽는다 번개는 참석해야한다.
당일 번개취소는 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에 자자 해서 한시간 반정도 잤습니다...(자는게 아니고 기절수준)
11시쯤 일어나서 초스피드로 씻고 지하철 타고 남포동 갔습니다.
근데 제폰이 인터넷이 안돼서 길을 몰라서 길도 못찾고 길찾는다고 엄청 고생했습니다.
휴대폰가게나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폰으로 인터넷 잠시만 하자했지만
다 거절 당했습니다...(지나가는 여성은 내가 자기폰번호 딸려고 하는줄 의심했음...)
암튼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피시방갔는데 인터넷 5분햇는데 1200원 내라고 해서 돈내고 우여곡절 끝에 약간 늦게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맛본것이 빵과 치킨샐러드 입니다...
빵은 건포도가 곳곳에 박혀있어 목맥히지 않고 샐러드 또한 맛좋았습니다.
무슨 피자 인지 이름은 몰겠는데요 치즈가 고소하니 좋았습니다
어떤 소스있었는데 거기에 찍어먹으니 더욱 기가막혔습니다.
늠름하게 제 접시에 올려져 있는피자입니다.(넌 곧 내 피와 살이 될것이야)
제가 가지고온 화이트 와인입니다.
선물 받은 와인인데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실망...가격은 3만5천원입니다...(선물받은거라 가격검색해봄^^;;)
크림파스타 입니다 장대하고 좋은이름이 있던데 기억못하겠습니다.(죄송)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제일 맛있었던 파스타로 기억합니다.(맛잇음)
이 파스타도 맛있었어요 제 개인적인 입맛엔 크림파스타가 더 좋았어요 ^^
리조또입니다 치즈가 들어간것이 안에 베이컨도 있고 맛있었어요 ㅋㅋ
제가 주문한 후식 마끼야또 입니다.
이건 하하노님의 후식입니다. 그... 이름이... 자스민?? 기억이 잘 안남 죄송...
너무 심신이 피로하여 그냥 조용히 먹고 왓어요...
2차로 꼼장어 먹자고 팝페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처음엔 갈려다가
진짜 집에가서 자야겠다 싶어서 가는 도중에 말씀드리고 집에 왔습니다...(팝페라님께 죄송...)
담번엔 길도 철저히 사전준비해 알아두고 번개참석하여 말도 잘하고 하겠습니다.다들 정모때 뵈어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자세한 설명의 후기네요.
함께하여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담에 또 뵈어요
만나서 방가웠어요 와인협찬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정모때 뵐게요ㅋㅋ
만나서 반가웠어요^&^
멀리앉아서 대화는 한마디도 못해봤네요..ㅠ
다음에 또 만나요
네 알겟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정모떄 뵙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