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기념으로 전신사진찍고 대장 내시경하고 2주에걸쳐 조직검사 햇습니다
정확히 1년전 치질수술하러 병원가서 대장내시경해서 3,5cm정도 되는 용종을 제거 검사했는데
악성종양이라고 큰병원가서 직장암 수술을 하라고했습니다.
대학병원에가니까 일단 잘라내서 몇기인지 보자더군요,,ㅎㅎ
저는 수술 안했습니다.
그냥 관찰만하고 3개월마다 피검사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결석도있어서 비뇨기과에서 피검사,소변검사,,(몇일전에 다 했다고해도 또 하더군요)
그리고 12월 저저번주,저번주에 검사,,어저께 결과,,
의사샘이 사진보여주시며 하시는말씀이
대장 내시경때 작은 용종이 하나있어 제거하고 검사했는데 그냥 물혹같은거 였다고..
검사상 아무른 이상이 없으니 6개월후에 피검사나 합시다...이러시네요
대장암 판정받으신 환우분들,,
암진단을 다 믿지는 마세요,,오진도 많은거 같습니다.
저는 밥해주는 사람도없어서 가려먹은것도 없고 맨날 빵이며 커피 과자로 주로 식사를 합니다.
암판정 받고도 그랬습니다.
저는 암판정 받을 때도 덤덤했지만 지금도 그렇습니다.
천성이 그런가봅니다.
결론은 암이란 말을 듣자마자 수술 잘하는 병원 교수님들 찾지마시고
자신을 잘 살펴보시기바랍니다.
오진이 많습니다
오진이래도 오진이라고 말하지않는세계가 병원같습니다
첫댓글 운이 좋으시네요.
오진이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식사는 신경쓰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마더님^
오진의 경우가 다반사는 아니니 문제지요.
해서 암판정이 확실하다고 판단이 서지 않으면 적어도 두어 군데 더 가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님은 운이 좋으신 경우네요.
저는 건강검진 받고 대장암을 발견해서(3기)수술 항암치료를 마치고
완치판정을 받은 케이스니 저도 운이 좋은 편이지요.
완치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나두 대장암3기 수술 하고 항암주사12번 맞치고 인자겨우 1년 넘겼어요.
@낙량공주 힘든시기를 잘넘기셨네요 부디 완치하시길 기도할께요~
신중함이 좋은결과를 나앗네요.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일년은 더 지켜보아야 안심은 되겠네요.
운은 좋으셨는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철저히 신경쓰시고 빵과 과자로 식사를 하시는 습관은 고치세요.
밀가루는 소화력을 떨어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