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SBS스포츠채널에서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화랑기고교야구 군산상고 - 진흥고와의 경기를 중계방송 해주고 있읍니다. 군산상고 역시 성적부진으로 인하여 김용남감독이 사임하고 김형종감독(군산상고 출신)이 새로부임하였읍니다. 경동야구부처럼, 감독의반대파학생들에게 전학을 강요한것이아니고, 새로부임한 김형종감독과 군산상고야구부장은 선수들을 다른학교로 전학을 가지못하도록 설득을했고, 군산상고야구선수들은 마음을 다시잡고 연습을 했답니다. 확실히 경동야구부와는 확연히다른 선택을했을뿐만아니라,감독선출도 학부형의 의견을 많이 들었으며, 경동야구부처럼 온갖비리, 음모는 전혀없었읍니다.
군산상고선수들, 경기하는것을 보니, 경동고선수들과는 전혀 다른야구를 하고 있군요.
특히 투수를보고있는 선수는 잘던지고, 홈런까지 때렸고.
과연 경동야구부의 선택과, 군산상고야구부의선택, 봉황기때는 어떠한 결과를 나타낼지.
제가보기에는 모든면에서 군산상고가 한수위의 팀으로 평가되고 있읍니다.
과연 경동고 코치스테프는 군산상고의 전력분석을 위해서 TV를 시청하고있는지 궁금하군요.
첫댓글 궁금하세요? 그럼 저두 궁금한게 하나 있네요.. 군산상고 동문님들 중에..임동희 동문님처럼..
자기 모교 시합날에..잘하니까.."오늘은 7회까지 가겠네?" "야~경동 오늘 약먹엇냐?" 이런 응원하는 동문이 군산에 있을까요? 그건안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