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이크를 접한것은 16살때 그당시 기아혼다에서 나온
CB-90 아시는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한다(허걱 ~!! 나이 뽀록 나겠당)
그걸로 바이크세상에 입문 첨에 배우다가 양쪽 팔꿈치
다까지고 논뚜렁에 헬멧쓴체로 머리도 박아 봤다^^
그후 ST-125/MX-125 /CB-125를거치면서 바이크가없는
세상 상상할수없다고 생각하며 달리는 그순간만이
내가 세상에 살아 있음을 만끽하며 그러게 살았다
내나이 21살되던해 3차로 차선에서 택시가 손님 태우겠다고
2차선에 급정차 갑자기 서는바람에 뒤따르던 나는
3차로로 피했는데 그택시를 타기위해 뛰어들어오는
사람을 치고 말았다 원인제공자인 택시는 그대로
뺑소니 치고 정신을 차려보니 나와 그손님 바이크 셋이서 길바닥에
널부러저 ㅠㅠ
그후 바이크를 정리했고 자동차를 사서 끌고 다녔다
바이크가 무서웠다 옆으로 달려 지나가는 바이크만 봐도 겁이 ㅠㅠ
그리고 14~5년의 세월이 흘렀다 개인 사업을 하다보니
자동차보다는 거래처다니는데 수쿠터가 좋았다 .
그렇게 다시시작한 바이크와의 인연....
다시 타다보니 옛적의 본성이 잠들어 있던 그 야성??이
되살아 나는듯 결구겐 지금코멧을 구입하여 타고 다닌다..
평소 날씨 좋은날하고 외국에서 바이어가 오지않은날
위주로 바이크를 탄다 그외는 자동차로 다니고 있지만
이제는 알것같다 바이크 위험하다고 다들 말한다..
나 한때는 용인 서킷에서 살았다 카레이싱이 넘좋아서
차에다가 튜닝하느라고 천만원이상 들여 그렇게 스피드를즐겼는데
그차 울집사람이 끌고나가 전봇대 들받고 폐차시켰당 ㅠㅠ
어랏 말이 아니 글이 옆으로 셋넹 ㅠㅠ
암튼 차도 바이크도 자신의 한계를 알고 또한 자신의 머쉰의 한계를
먼저 아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는 욕심을 버리고 모험을 하지않는게
가장 안전하게 바이크를 즐길수 있다고 본당^^
이런 동호회에서의 모임은 그런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고 또
고수님들에게 배워서 진정 안전하고 재미있는 바이크세상 을
만들어 가시길 횐님들에게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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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코라수다방
나의 바이크 생활기^^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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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11 11:1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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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공감할만한 말씀이네요... 저두 얘기가 새는거겠지만 그 택시기사... 참 그러고 잘도 살겠네요.... 언젠가는 다 돌려받을것을...
감동의 물결~~~!!선생님으로 모시고싶습니다...
음..정말 바이크와함께해온 이들이라면누구나한번쯤공감할만한이야기이군요..^^*코난님에게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