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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우리아이들 냉동식품먹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음만 부자임 추천 0 조회 2,597 17.11.29 09:3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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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29 09:48

    첫댓글 갑자기 한꺼번에 줄이고 식습관변경하기 어려우니까요. 전에보다 덜짜게, 전에보다 덜 달게 같은 냉동식품이라도 덜짠걸로, 햄도 물에 데쳐서 짠끼 한번빼고 번거러울수는 있겠지만 조금씩 그렇게 변경해보세요. 쪼금씩하다보면 나중에는 인스턴트맛이 짜고 향이강하고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잘 못 먹더라구요.

  • 작성자 17.11.29 10:39

    요즘은 옛날같이않아서 시중에서 언제든지맛있는거 먹을수있다보니 그런가봐요ㅡㅡ 그렇게하면애들이않먹으면어쩌죠?

  • 17.11.29 10:52

    @마음만 부자임 알게모르게 야금야금이요. 기본적으로 짜면 본인양보다 더 많이 먹게된데용

  • 17.11.29 17:27

    @마음만 부자임 아 팁하나 드리면요. 햄 구입하실때 아질산나트륨 없는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덜짜고요. 식감똑같아요. 감쪽같아서 잘 모르더라구요 . 생협이나 아토피아동 소세지 찾으면 쉽구요. 대형마트에서도 아질산나트륨. 없는 햄팔아요

  • 맞벌이하면 어쩔수 없는거 깉아요. 그거라도 쟁여놔야 애들 급할때 먹이죠.
    전 남편이 그리 말하면 니가 만들어놔 그럴거 같아요.^^

  • 작성자 17.11.29 10:40

    ㅋㅋ 그랑께요 나도그러고싶어요

  • 17.11.29 10:11

    집에서 살림하지않는이상은 힘들죠ㅠ
    지금은 저도 일을안하니 뭘해줄수 있지 그전엔 저도 돈까스 치킨너겟 이랫어요ㅠ
    글타구 굶기나요?ㅠㅠ
    요즘은 튀김은 일줄 한두번 정도 먹는거같네요
    손많이가요ㅠㅠ

  • 17.11.29 10:14

    전 4살 6살 딸아들인데 가공식품 및 냉동 식품은 안먹여요 면역력에도 안 좋고 비염에도 안 좋고해서요 햄 대신 고기 구워주고 밥 야채넣고 볶아주고...어린이집 식단표 반찬 국 참고해서 만들어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11.29 16:47

    공감100%
    최소한의 인스탄트만...라면좋아라해서 어쩔도리없고(가끔주려고함1주1-2번정도)..가끔 냉동피자좀..냉동감자는 좀 나으려나 완전 인스탄트는 없애기 힘든거 같아요..애들이 찾아서.ㅠ

  • 17.11.29 10:21

    직장 맘이라 어쩔수 없이 급할때 대비해서 구매해두고 먹이죠
    먹고 잘놀고 탈없으면 된다 생각합니다

  • 17.11.29 10:30

    저희신랑도 냉동식품 한다고하면 인스턴트라며 싫어해요
    툭하면 라면먹으면서 라면은 인스턴트아닌가요?
    직접하시지 ㅜ ㅎ
    전 그냥 어른반찬해요
    닭도리탕 빨갛게해서 안매운 안쪽 발라서 주구요
    두부조림하면 물에 씻어서주구요 ㅎ
    요리솜씨가없어서 안매우면서 맛있게 만들지 못해요
    그래서 고등어조림도 맵게하고 안에것만 발라서줘요
    매주 먹는게 도도리표예요

  • 17.11.29 10:38

    전업도 냉동식품 먹여요 돈가스 만두를 만들어 먹이는건 사실 힘들더라구요

  • 17.11.29 11:08

    크면 다 부질없어요.
    초등 저학년까지 인스턴트 안먹이고
    티비도 안보고 했지만
    고학년 되면서 슬금 친구들이랑
    편의점 분식집 다니더니
    심심한 집밥은 먹긴해도 좋아라히진 안어요.ㅋ
    너무 안먹이는 것보다 골고루 먹는 습관이 중한듯요~

  • 17.11.29 11:21

    편리하긴한데 저는 제가 그런 거 먹으면 몸이 가려워서 잘 안 주려고해요~
    윗님들 말씀대로 햄 주실거면
    고기볶아주고요~
    동그랑땡도 안 사주고
    걍 밥두부고기간것카레가루계란 섞어서 한 숟갈씩 떠서 부쳐주고요~
    그리고 맘님이 적어주신 음식
    다 맛있는 거라서 그거 익숙해지면
    다른 몸에 좋은 음식은 안 먹을 것 같아요~
    근데 맞벌이하시니 맘님이 힘드실 것 같아요~
    신랑보고 애들음식같이 준비하자고 하세요~
    돈도 같이 버시는데
    맘님한테만 책임전가하시니
    속상할듯해요ㄷㄷ

  • 잘난체 아니지만..솔직히 저 음식 좀 합니다. 저도 예전엔 직접 시골에서 보내주신 무농약재료로 애들 해먹이고 지금도 음식은 싱겁게 하지요..그런데..집에서만 이렇게 먹지..밖에서 설탕덩어리와 소금덩어리인 간식들을 얼마나 사먹습니까? 음식도 냉동식품안하고 심지어 양념고기도 안샀습니다..거기에 뭘 넣었을지 몰라서.ㅋ 하지만 점점 나이먹고..애들은 사춘기에 힘들어지니..최소한의 요리와 최소한의 냉동식품도움을 받고..맛나게 먹고 내가 맘편히 살자 주의로 바뀌었습니다.특히나 일하는엄마들은..오로지 모든것을 다 다듬어 데치고 만들기 쉽지않죠..그런음식은 주말에 하시고 주중엔 냉동식품을 최소한으로 해주심이 어떨까요?

  • 제 주변 전업맘들..더 냉동식품찾아요..내아이 건강하게 먹이고 키우는게 사실 실천가능하면 좋지만..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니 조율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7.11.29 13:08

    어쩔수 없죠뭐.. 맞벌이면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아야하는것같아요...ㅋ 걍 안아프고 잘 크면 장땡

  • 17.11.29 14:02

    저는 햄,소시지 는 잘 안먹여요
    냉동식품은 만두랑 어묵정도 먹이는거 같아요ㅋ
    냉동식품 뒷면 보면 깨알같은 글씨로 식품첨가물이 있는게 보이는데 그게 너무 몸이 안조아보여서요
    대신 작은애가 조큼 시러하긴합니다 그런반찬이나 고기가 없다고 ㅋ
    전 두부 오이 찐양배추 찐브로콜리 무생채 멸치볶음 생선위주로 평일저녁은 먹이구요 주말엔 고기 먹이고있어여ㅋ 생각보다 식품첨가물 안넣은거 먹이기가 더 힘든건 사실입니다 밖에서 다 먹을텐데 집에서라도 건강하게 먹여보려고 하는편이에요^^

  • 17.11.29 15:19

    식비 줄이면서 냉동을 안사게 되더라구요. 기본으로 봉지 하나에 5천원 이상은 넘으니까요.
    특히 동그랑땡은 한달에 한봉지는 샀었는데 집재료로 부쳐먹으니 식비도 줄고 좋더라구요.

  • 17.11.29 16:50

    튀기는 음식은 잘 안사기로해서...장터-돈까스튀기는거/닭튀긴 치킨 /만두-네속을 몰라 내돈주고 안삼/ 소시지도-엄청 첨가물안좋다해서..해결은-돈까스 고기사고 직접 맹글러 튀겨주고./치키은 구운거 가끔/만두는 만두피만사고 만들어먹음-피도 만들고 싶어 아주가끔// 그외는 핸드 메이드가 많아요..나물/부침 동그랑땡처럼 조그만 고기전.

  • 17.11.29 17:01

    저도 잘 안먹여요,,, 정말 돈때문에 미래에 아이들에게 건강을 해치는 일은 하지 않도록 노력중이에요.... 어쩔수 없죠,,, 대신 남편이 집안일 잘 도와 줍니다. 전 그냥 주방에서 하는일을 주로 하고 나머지는 남편이 해요..그래야 가능한 일이죠..

  • 17.11.29 17:54

    돈가스 울애들 잘안먹는데 장터에 서는 닭강정 후라이드는 잘먹어서 한달에 2번정도 사주고 거의다 집밥으로 해결해요. 고기 궈주고 김싸서 진미채랑 멸치 주고 불고기, 닭도리탕, 고등어구이 이런식으로 돌려가면서 먹입니다...냉동식품 우리애들 안좋아해서 만두만 사놓고 제가 만두국해먹네요...

  • 17.11.29 19:53

    워킹맘이지만 냉동식품은 거의 안먹습니다.
    생협서 물만두 한봉지 사다가 떡국끓일때만 몇개씩 넣어먹는게 전부.
    냉동식품이 비싸기도 하지만 특히나 애들건강에 좋지않잖아요.
    생선 고기 나물 김치 김 계란 두부..
    이러거 위주로 먹어요.
    그래선지 애들이 건강하고 어쩌다 감기걸려도 약 안먹고 가볍게 하고 지나가요.

  • 헐..맞벌이하는데
    남편님은
    비만이엄마탓인듯
    말씀하시네요ㅠㅠ
    냉동식품이야
    당연히 안좋은거 알지만...
    저는 굶기는거보단 나아서
    가끔먹여요...
    일하고 오면 엄마들몸도
    천근만근인데...힘들잖아요ㅠㅠ
    솔직히
    저두 맞벌이하면서
    애들먹이는게 젤걱정이고 숙제예요..
    저도 신랑이 먹는걸로 머라하기에
    신랑한테 애들저녁일주일 맏겼더니
    그담부터는 굶기던 튀김을해주던
    찍소리안해요...
    님도 남편분께 저녁차려주기
    며칠시켜보세요...얼마나힘든지..ㅠㅠ

  • 17.11.29 20:34

    안드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몸에 안좋은것도 살찌는 체질아이도 있는데 일줄 2~3번은 못해도 먹이는것같아요ㅜㅜ
    반성해야겠어요~휘청거리는 가계경제잡아보려 다시 짠돌이카페찾았는데 많이 배워야겠어요

  • 17.11.29 22:34

    맞벌이라 피곤하시겠지만 은근 튀기는게 더 귀찮고 손 많이 가더라구요. 저는 게으르지만 인스턴트음식은 좀 꺼려요. 특히 소시지 햄 훈제오리며 만두 등등요.아이가 아토피도 좀 있는데 튀긴감자 먹은 날은 피부 진짜 안좋아져서요. 튀긴음식 정말 안좋은가봐요.
    만두도 귀찮아서 가끔 쪄서 주구요. 저는 대신 계란찜이나 계란말이 자주 해줘요. 가격면이나 건강에도 좋구요. 대체가능하거나 조리법 달리하면 조금 더 건강하게 먹을수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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