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활비 고정비를 줄일려고 하다보니
자꾸 보험을 줄이고 싶어져요
우리 가족 보험을 다 낸 금액을 계산해보니 1억 3천이 넘네요
그중 1억이 조금넘게 그냥 없어지는 돈이구요
그래서 유지하되 줄여볼까 하는데
예를 들어 운전자보험이 100세인데
굳이 100세까지 안하고 80세라든지 등등.. 이렇게 줄여보신분 계신가요
콜은 안되고 설계사랑 얘기하고 지점에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낼은 꼭 시간내서 가고 싶은데 보험에 대한 지식이 딸리다보니
말을 제대로 할지가 막 걱정되면서 하루 이틀 미루게 되네요
아이들 보험도 비싸서 2살 막내는 89,000정도가 나가요
모두 남편 퇴직후에도 몇년 더 내야하는것들이어서
나이가 이제 40을 넘어가니 노후가 걱정되요
일하고 싶은데 할수있는 여건이 안되고 능력도 없구요..ㅜ
날은 덥고 잠은 안오고 끄적여봤네요
아 ..그리고 내년 1월에 300만원 1년 정기예금 만기되는데
이걸 청약에 넣어두는게 좋을까요
아님 또 넣어둘까요..풍차 돌리기에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현명하신분들 답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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