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SCENES
영화소개
영화명:Un homme qui me plait/
Love is a funny thing
감 독:Claude Lelouch
각 본:Claude Pinoteau,
Pierre Uytterhoeven
출 연: Jean-Paul Belmondo
Annie Girardot
음 악: Francis Lai
제 작 : 1969年
개 봉: 국내 미개봉
상 영: 115분
영화 줄거리
주부이면서도 오랫동안 인기 여자 배우의 자리를 유지하는 후랑소와 (Annie Giraldot 분) 는 미국에서의 현지 촬영스케줄 때문에 만사를 제쳐놓고 LA로 날아간다. 할리우드의 세트장 과 숙소, 호텔만을 왕래하던 그녀가 어느 날 같은 호텔에 있는 남자 배우 폴(Kaz Garas 분)과 눈이 맞아서 서로의 방을 오고 가며 잠자리를 같이하게 된다. 그러나 정신적인 교감이 없는 육체적인 관계에 금방 싫증을 내게 된 후랑소와는 촬영 막바지에 영화 음악 작곡가인 이탈리아 출신의 앙리(Jean-Paul Belmon분)에게 연정을 느낀다. 이래서 둘 사이는 가까워지게 되며, 렌터카를 빌려 라스베이거와"인디언 보호구역" 안에 있는 모뉴멘트 밸리(Monument Valley) 등지를 함께 여행하는 등 연인 사이로 즐겁게 지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정이 있는 이들은 점차 죄의식을 느끼기 시작하게 되며, 결국은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후랑소와가 먼저 뉴욕을거쳐 귀국한다.. 그리고 얼마 후 앙리도 부인이 기다리는 로마로 돌아가고.. 한동안의 시간이 지난 다음, 후랑소와는 프랑스 니스 (Nice)국제공항 라운지에서 활주로가 내다보이 식당에 서 차를 마시며 초조하게 앉아, 이탈리아를 출발한 앙리를 기다린다. 드디어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팬 암(Pan Am) 여객기 한 대가 도착하고 승객들이 내리기 시작한다.그러나 마지막 승객과 승무원들이 다 내리도록 약속한 앙리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착잡하면서도 한없이 복잡한 표정으로 점점 일그러지는 후랑소와의 얼굴이 실망감과 애처로움으로 교차 되어 간다..
후랑소와는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원망하듯 하늘을 쳐다본다...
장폴 벨몽도
(Jean-Paul Belmondo)
(France,1933년 4월 9일 ~ )
프랑스영화 세자르상 수상
이탈리아계 프랑스인 장폴 벨몽도(Jean-Paul Belmondo)는 1960년대 프랑스의 "누벨바그(뉴웨이브)" 영화에 다수 출연 하였으며.권투선수 지망생 출신으로서, 당시"스티브 맥퀸"같이 대역없이
스턴트 연기를 직접 하는 배우로 잘 알려졌었다 & 프랑스영화계의 전설적인 거장인"장 뤽 고다르"
감독, "장 피에르 멜빌"감독과 당시 불란서영화 전성기를 주도한 "앙리 베르누이" 감독,"르네 클레망" 감독들과 같이 다수의 런닝메이트로 프랑스 명작영화에 출연하였다.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당시 최고의 라이벌스타 "아랑드롱"과 동시 출연하여 세간의 화제가 된"쟈크 드레이"감독의"볼사리노part 1"에서 영화시작시 나오는"오프닝 시퀸스"에서 소개되는 주연배우의 이름에서 자신의 이름 글씨가 "아랑드롱"이름글씨 밑에 나온다 하여 영화개봉에 의의를 제기하여 "쟈크 드레이" 감독은 정정하여 "아랑드롱" 이름글씨 와 "쟝폴 벨몬드 " 이름글씨를 똑같은 높이에 나란히 나오게 하였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두 스타의 인기도나 연혁을 보면 그야말로 어느 한쪽으로 무게 중심을 기울일수 없는 관계지만 필자는세계영화사에 길이남는 전후 이탈리아 영화에서 확산된 "네오리얼리즘" 의 영향을 받아"장뤽
고다르 "감독과 "프랑소아 트뤼포" 감독 등이 시초가 되었던 프랑스 "누벨바그"영화에 편승
하였던 장폴 벨몽도(Jean-Paul Belmondo) 에게 한손을 들어 주고 싶다...
대표 출연작
네 멋대로 해라
(À bout de souffle, 1960년)
장 뤽 고다르 감독
레옹 로랭 신부
(Leon Morin, Priest, 1961년)
장 피에르 멜발 감독
밀고자
(Le Doulos, 1962년)
장 피에르 멜빌 감독
리오의 사나이
(L'Homme de Rio, 1963년)
필립 드 브로카 감독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Paris brûle-t-il?, 1966년)
르네 클레망 감독, 모리스 자르 음악
에메랄드 강도사건
(Le Casse, 1971년)
아자드 역, 앙리 베르누이 감독,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들판을 달리는 산토끼
(La Course Du Lievre A
Travers Les Champs, 1972년)
르네 클레망 감독, 프란시스 레이 음악
프로페셔널
(Le Professionnel, 1981년)
조슬랭 보몽 역
아웃사이더
(Le Marginal, 1983년)
필리프 조르당 역, 자크 드레이 감독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레미제라블
(Les Misérables, 1995년)
장발장/앙리 부자 역, 클로드 를루슈 감독
JEAN-PAUL BELMONDO & ANNIE GIRAL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