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영천시장을 아시나요?^^

[여명의눈동자]

2 시부터 버스투어 하다  

막콜 응암 도착후 버스타고 나오다가

영천시장이보이기에  구경삼아 내렸네요

아직 오픈전이긴 하지만

꽈베기집 떡집 김밥집이 열었기에

꽈베기2 천원어치

김이 모락모락나는 가래떡 천원 어치 엄청많이줌ᆢ

김밥한줄 샀네요ᆢ^^

[jangcap66]

나름 영천시장 유명한 시장이고 맛난 음식도 많이 팔아요.

[여명의눈동자]

떡볶기 먹고싶었는데
지금막 준비중이라ᆢㅠ

[희연]

사진 잘 찍으셨네요.

[바람이분당~~]

하루에 한번씩은 버스로
지나가는 곳~~
가래떡 얘기 들으니 군침 도네...

[진짜 달맞이꽃]

순대국도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신대방]

예전에 새벽 독립문 극동apt
삼호apt 종료한다음.
근처 꽈베기공장에서 꽈베기
금방 튀긴거 봉지에 담아서
걸으면서 먹곤 했죠..
지금은 독립문일대 재개발로
꽈베기공장 없어졌네요.
새벽 꽈베기공장 문열고 들어가면
한쪽에서는 사람들이 밀가루
반죽해서 , 꽈베기꼬고 있고
,다른한쪽에서는 노릇 노릇 꽈베기
튀기던 모습 선합니다.
꽈베기 튀기는 냄새 아주 좋았음.

[여명의눈동자]

지금도 몇집있던데요
얼마냐고 물었던 두개 천원이라해서 두개달랬더니
아줌마가 인상쓰면서고 두개는 않판다고ᆢ
얼마나치사아하냐고하니까 개시라서2천원어치 사야한다해서 2 천원어치샀네요ㅎ
기분 나빠서 한마디 해주고 오긴했습니다ᆢㅎ

[신대방]

아..그런가요? 새벽에
독립문 극동,삼호apt 종료
하면 꽈베기 방금 튀긴거
먹어보겠습니다 ^^

[이스라이]

영천시장 입구 골목에서 고3때
자취했었습니다.
배고프면 바로 시장나가 어묵.두부사다
아껴논 라면스프 넣고
찌개끓여 먹구 학교갔던 생각이..ㅎㅎ
그땐
시장안에 어묵공장 있었어요.
동전하나 내밀면 한봉다리
싸주곤 했죠.
두부도 귀투머리 떨어져나간거
반값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