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방문의 해 & 옹진섬 나들이 지원사업 안내
1) 사업취지
본 행사는 옹진군을 찾는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객운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신청과정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운영기간 : 2013. 3. 1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7, 8월 제외) 상반기 온라인 예매는 2013.02.22 0시부터 가능
3) 대상지역 : 5개면(연평ㆍ백령ㆍ대청ㆍ덕적ㆍ자월)
4) 지원대상 : 관광을 목적으로 한 타 지역민(인천시민, 도서민 제외)으로 1박이상 여행자 (단, 연평노선에 한해 당일 여행객도 지원)
5) 지원금액 : 여객선 운임 50%(옹진군 35%, 여객선사 15%) 지원
6) 신청절차 및 유의사항 :
① 한국해운조합 예매시스템(가보고싶은섬)을 통한 온라인 예매 ② 여행일 전일 자정(24시)까지 신청 ③ 승선자 정보(이름, 주민번호 13자리, 주소, 연락처) 제공 필수 ④ '서해5도 방문의 해' & '옹진 섬 나들이' 안내문 이용 동의 체크 필수 ⑤ 터미널 이용료 및 환불 수수료는 본인부담 ⑥ 본인부담금 여객선 운임비를 결재완료 한 예매만 지원(예약제외) ⑦ 출발 당일 기상악화 또는 천재지변 등으로 여객선 결항 시 방문 일정이 취소되며, "재신청"해야 함 ⑧ 여행지 교통편, 숙박, 음식점 등은 여행정보 확인 후 방문자가 직접 예약 ⑨ 결항 등으로 장기체류 시 발생하는 비용은 본인부담 ⑩ 한사람이 동일 신청기간에 이중예매 불가하며, '서해5도 방문의 해'사업과 '옹진 섬 나들이'사업을 통합하여 1인당 연 3회까지만 지원 ⑪ 본 행사는 동일항로 동일선박을 왕복으로 이용하셔야 지원 가능 ⑫ 신청시점을 기준으로 30일 이내의 선표만 예매 가능 ⑬ 부당이용 적발 시, 과태료 부과(적발자 1인당 지원금액(왕복)의 30배)
여행관련 문의는 옹진군 관광문화과 032)899-2210로 문의 바라며, 온라인 예매관련 문의는 한국해운조합 02)6096-2266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옹진군청 홈페이지
옹진군청 서해5도 방문의 해 & 옹진섬 나들이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ongjin.go.kr/tour/theme/oj_information.asp <= 클릭
< 여객운임 지원현황 > (단위 : 원, 왕복기준)
구분 |
왕복여객운임 정상가 |
섬 나들이 지원액 (50%) |
여객선사 |
기항지 |
대인 |
중고생 |
경로 |
소아 |
대인 |
중고생 |
경로 |
소아 |
고려고속훼리㈜
KS해운 |
대연평 |
95,100 |
85,700 |
76,300 |
47,550 |
46,800 |
42,100 |
37,400 |
23,400 |
소연평 |
90,500 |
81,700 |
72,700 |
45,350 |
44,500 |
40,100 |
35,600 |
22,300 |
덕적 |
46,000 |
41,500 |
37,100 |
22,950 |
22,200 |
20,000 |
17,800 |
11,100 |
(주)청해진해운 |
백령 |
123,500 |
111,300 |
99,100 |
61,750 |
61,000 |
54,900 |
48,800 |
30,500 |
대청 |
117,300 |
105,900 |
94,300 |
58,750 |
57,900 |
52,200 |
46,400 |
29,000 |
소청 |
110,900 |
100,100 |
89,100 |
55,550 |
54,700 |
49,300 |
43,800 |
27,400 |
(주)제이에이치페리 |
백령 |
131,500 |
118,500 |
105,500 |
65,750 |
65,000 |
58,500 |
52,000 |
32,500 |
대청 |
124,900 |
112,500 |
100,300 |
62,550 |
61,700 |
55,500 |
49,400 |
30,900 |
소청 |
118,100 |
106,500 |
94,700 |
59,150 |
58,300 |
52,500 |
46,600 |
29,200 |
우리고속훼리㈜ |
백령 |
123,500 |
111,300 |
99,100 |
61,750 |
61,000 |
54,900 |
48,800 |
30,500 |
대청 |
117,300 |
105,900 |
94,300 |
58,750 |
57,900 |
52,200 |
46,400 |
29,000 |
소청 |
110,900 |
100,100 |
89,100 |
55,550 |
54,700 |
49,300 |
43,800 |
27,400 |
우리고속훼리㈜ |
자월 |
38,300 |
34,700 |
31,100 |
19,150 |
18,400 |
16,600 |
14,800 |
9,200 |
이작/승봉 |
41,700 |
37,700 |
33,700 |
20,950 |
20,100 |
18,100 |
16,100 |
10,100 |
(유)대부해운[인천] |
덕적/승봉/이작 |
25,200 |
|
20,400 |
12,600 |
12,000 |
|
9,600 |
6,000 |
자월 |
23,100 |
|
18,700 |
11,550 |
11,000 |
|
8,800 |
5,500 |
(유)대부해운[방아머리] |
덕적 |
19,600 |
|
15,800 |
9,800 |
9,800 |
|
7,900 |
4,900 |
이작/승봉 |
19,600 |
|
15,800 |
9,800 |
9,800 |
|
7,900 |
4,900 |
자월 |
17,400 |
|
14,000 |
8,800 |
8,700 |
|
7,000 |
4,400 |
현대해양레져㈜ |
여의-덕적 |
89,000 |
84,400 |
71,800 |
46,000 |
43,000 |
38,700 |
34,400 |
21,500 |
김포T-덕적 |
74,200 |
67,000 |
60,000 |
38,600 |
35,600 |
32,000 |
28,500 |
17,800 |
인천T-덕적 |
59,200 |
53,800 |
48,000 |
31,200 |
28,100 |
25,400 |
22,500 |
14,100 |
※ 왕복여객운임 정상가는 터미널 이용료 포함가격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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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옹진군에서 가장 큰 섬이다. 넓이가 46.35km2, 해안선 길이는 57km에 이른다. 인천 연안부두를 출발한 여객선은 네댓 시간의 긴 항해 끝에 소청도,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 관문인 용기포에 도착한다.
용기포선착장에서 맨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사곶해수욕장(천연기념물 제391호)이다. 폭 200~300m, 길이 3km의 백사장 전체가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규조토(硅藻土)로 이루어진 해변이다. 평상시에는 자동차도로로, 비상시에는 천연비행장으로 활용할 만큼 백사장이 단단하다. 백사장 뒤편에는 소나무숲이 울창한 데다 바닷속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도 얕아 여름철에는 피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용기포선착장 오른쪽 해안에도 근사한 비경이 있다. 선착장 초입에 자리한 해경백령출장소 옆 철계단을 지나 10여 분만 걸으면 기암절벽들과 아담한 몽돌해변이 인상적인 ‘등대해안’에 도착한다. 등대가 서 있는 용기원산(136m)과 용기포선착장 사이에 위치한 이 해안에는 웅장한 해식동굴도 있다.
백령도 제일의 절경으로는 서북쪽 끝에 자리한 두무진(명승 제8호)을 꼽을 수 있다. 북한 장산곶에서 나는 닭울음소리가 들릴 만큼 북녘 땅과 가까운 두무진 포구에서 해안산책로를 따라 10여 분 걸으면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올 만큼 웅장한 해안절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숱한 세월 동안 비바람에 마모되고 파도에 깎여 나간 선대암,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형제바위 등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몇백m나 늘어서 있다. 우뚝 솟아오른 기암과 깎아지른 암벽이 마치 대군을 호령하는 장수처럼 위풍당당하다. ‘서해의 해금강’이라는 수식어가 결코 어색하지 않을 절경이다.
백령도 남동쪽 해안에 자리한 남포리 콩돌해변도 다른 곳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진풍경이다. 길이 1km가량의 해변 전체가 콩처럼 자잘한 돌로 가득하다. 이 섬에 흔한 규암이 억겁의 세월 동안 파도에 깎이고 씻겨서 콩돌로 다듬어졌다. 이 해변은 경사가 급하고 수심이 깊어 해수욕장으로는 부적합하지만, 맨발로 산책하기엔 아주 괜찮은 곳이다.
백령도는 ‘심청전’의 무대로도 알려져 있다. 공양미 300석에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가 두무진과 북한 장산곶 사이에 위치한다. 또한 백령도 남쪽 앞바다에는 심청이 용궁에서 타고 돌아오던 연꽃이 조류에 떠내려가다 걸렸다는 연봉바위도 있다. 현재 백령도 면소재지 인근 산등성이에는 2층 누각인 심청각이 들어서 있다.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모두 보이는 곳에 자리한 심청각에서는 바다 건너 북한 땅도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다가온다. 시야 좋은 날 아침이면 북한 땅의 아스라한 산줄기 위로 시뻘건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광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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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218.144.26.22%3A8060%2FAdmin%2FDownload%2Fwest19_img02.jpg) 1 사곶해수욕장 폭 200~300m, 길이 3km의 규조토 해변이다. 백사장 전체가 콘크리트처럼 단단해 평상시에는 자동차도로, 비상시에는 천연비행장으로 활용한다. 2 남포리 콩돌해변 1km가량의 해변 전체가 콩처럼 자잘한 돌로 가득하다. 규암이 억겁의 세월 동안 파도에 깎이고 씻겨서 콩돌로 다듬어진 것이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218.144.26.22%3A8060%2FAdmin%2FDownload%2Fwest19_img030.jpg) 3 중화리콩돌해변 남포리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포구와 어우러진 콩돌해변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4 용기포 해식동굴 용기포선착장의 오른쪽 해안에 위치한 비경이다. 동굴 주변에는 천태만상의 기암절벽과 아담한 몯올해변으로 이루어진 '등대해안'이 있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218.144.26.22%3A8060%2FAdmin%2FDownload%2Fwest19_img04.jpg) 5 두무진 백령도 제일의 절경이자 서해의 해금강. 명승 제 8호로 지정된 이곳에는 선대암, 코끼리 바위, 장군바위, 형제바위 등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몇백m나 늘어서 있다. 6 심청각 백령면 면소재지 인근 산등성이에 건립한 2층 누각.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모두 보이는 곳에 자리잡았다. 사진은 효녀 심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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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218.144.26.22%3A8060%2FAdmin%2FDownload%2Fwest19_img0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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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218.144.26.22%3A8060%2FAdmin%2FDownload%2Fsubtitle0550.gif)
사곶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한 사곶냉면집(032-836-0559)은 백령도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다.
까나리 액젓으로 간을 맞춘 메밀냉면과 칼국수, 그리고 백령도만의 별미인 짠지떡을 맛볼 수 있다.
두무진 포구에 위치한 해당화횟집(032-836-1448), 선대횟집(032-836-0755)등은 자연산 활어회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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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도 대청도를 경유하는 백령도행 쾌속여객선 데모크라시5호(032-889-7800), 마린브릿지호(032-887-2891), 프린세스호(032-887-2891)가 일일 각 1회 총 3회(08:00, 08:50, 13:00)에 걸쳐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항한다. 백령도까지는 4시간 소요. ※여객선 출항시간과 횟수는 날씨, 비·성수기, 계절, 요일 등에 따라 수시로 바뀌므로 선사에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섬 내 교통 농어촌공용버스(032-836-5735)와 개인택시(032-836-0065, 032-836-0328)을 이용할 수 있다. 백령관광(032-836-8118)경인렌트카(032-836-5580)등 렌터가업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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