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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들 스크랩 Bikeholics -다시 1년(2년차)
김명수 추천 0 조회 583 08.09.04 07:4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 BIKEHOLICS -다시 1년(2년차)


sd16 자전거 동호회 바이콜릭스가 2006년 8월16일 발족을 발기하고 9월3일에 첫 라이딩을 시작했었던 1년을 정리한뒤, 다시 2007년9월2일 창단 1주년 라이딩을 가지면서 2년차에 접어들었다.

1년차의 1년도 짧은 기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보였지만, 2년차는 이후의 연차들에서도 과연 이만큼 다양한 라이딩을 지속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보였다. 그 변화와 발전의 속도는 대원들의 늘어난 라이딩 스피드만큼이나 빠른 것이었던 것 같다.

이미 한강수계의 평탄한 자전거길을 벗어나 양수리/일산호수공원 등 교외를 찾는 차도주행-강화도/제주도의 섬 일주-영흥도/대부도등 서해7도 일주-강원도 영월/정선의 동강/조양강 원정-한강의 지류들인 안양천/탄천/양재천/중랑천/창릉천에서 다시 가지친 목감천/동막천/산곡천/풍덕천/우이천/부용천/월문천/반포천 등 지천에 숨겨진 끊임없는 새길 찾기 등....

바이콜 모두의 노력과 결과들은 정말 다시 한번 또 표현해도 영웅적인 것이었다. 손창인 대장 이하 전체대원들의 열정과 희생적 동참에 박수를 보내며 감사의 고개를 숙인다.

이제 다시 지난 1년 바이콜릭스 2년차의 라이딩 역사를 연표와 사진으로 정리해본다. 다시 시작되는 3년차는 과연 이만큼 변화발전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



<2007년>


0902 42차 라이딩(창단1주년): 청계천 첫 라이딩

*응봉-서울숲-잠실철교-잠실-잠수교-응봉-청계천(한강일주) 55km

*영성 성춘 창인-정순 학천-일영 명수-예진 영숙-종국(선두):10명

*삼천리생활자전거로 시작한 풋나기모임이 MTB갖춘 12명 대원으로 성장

*부슬비도 아랑곳 않고 라이딩,과연 "자전거에 미친사람들" 의정신

*라이딩 중 이용일 동문 조우

*일영대원 축하파티(응봉동 장어집)에 맞춰 돐기념 백합꽃 한아름  *돐케? 촛불/창단1주년 카드 들고 기념촬영/브라보 바이콜

 

  

 

0909 43차 라이딩: 백운호수 왕복 115km/100km/90km

 

*양재천-과천-학의천-백운호수/형제식당-안양천-성산대교-여의도-응봉/잠실

*종국-영숙 일영(낭군없이) 영성 성춘 창인-정순 예진-명수(선두) 9명

*양재천-과천-인덕원-학의천 구간은 차도/인도 이용

*학의천 진입 즉시 도림천-안양천을 타고온 종국 내외 도킹


 

0923 43-3차 번외 번개라이딩: 불광천 홍제천

 

*정기라이딩 일요일이지만 추석연휴라 쉬기로해-손대장은 내외만 전날22일 강화도답사라이딩(43-1차)/23일 안양수리산XC첫도전(43-2차)에 나섰고-이웃 학천-명수 내외끼리 불광천라이딩을 결심-오전10시8분 학천이 문자메시지로 대원들에게 오후2시 잠수교로 모여 동참하자고 알리자, 성춘-인구가 응소해 6명의 대원으로 이루어진 번개팅 라이딩

*그 시간 수리산 오르던 창인-정순대원까지 합치면 8명이 라이딩에 나선 셈-XC도전으로 파김치가 됐을 손대장 내외가 급거 귀경-다시 자전거를 몰고 응봉에서 서강대교까지 달려와 만찬에 합류

*두 사람의 자전거에는 바이콜릭스를 뜻하는 로고 깃발 최초게양

*늦은 출발로 야간라이딩이 돼 가진 저녁식사가<서강(돼지)껍데기>-근처에 사는 김종승이 연락받고 추석맞이 집안행사 중에도 나와서 회포풀고

*밤8시 다돼 끝난 저녁식사 이후는 야간라이딩-번외번개 라이딩이란 점과 함께 특기사항으로 기록되는 소중한 소득이 감사할 일


0926 44차 라이딩: 의정부 잔차길 종점 정복 100km 새코스

 

*한양대둔치-중랑천-의정부-부용천-금오지구 추동근린공원

*성춘 영성 김간진(초출)창인-정순 학천-일영 예진-명수(선두) 10명

*이태윤동문(창동에서 점심제공)/답례로 헬맷 선물

*Bikeholics 로고깃발(붉은바탕 흰글자 삼각기)대열에 처음 달다(8개)

*김간진 입단-등산모자 반바지차림에 생활자전거/의정부 종점길 안내


0930 45차 라이딩: 덕소지구 잔차길종점 탐사 60km 새코스

 

 

*잠실철교-광진교-구리한강시민공원-왕숙천 건너-덕소입구(수석동)

*종국-영숙 학천-일영 창인 영성 간진 예진-명수(선두) 9명

*비/바람 방풍 레인카바 차림-양평행 라이딩 루트 개척(명수)

*보리쌈밥집/원조청국장: 한영성 쏘다/귀로에 이용일 또 조우


1006 46차 라이딩: 양수리 크로스칸트리 120km 새코스 

*잠실철교-암사토끼굴-고덕뒷길-강동대교밑-미사동-팔당대교-팔당댐-조안면-정약용선생묘-카페 봉주르

*종국-영숙 창인-정순 경식 간진 예진-명수(선두) 8명

*태풍 크로사 영향을 피해 토요일로 번개 라이딩

*10월3일(개천절) 명수개척 XC라이딩루트-고덕/미사동 뒷길 이용

*본격적인 차도/언덕의 업다운 힐-비닐농장/제방길의 오프로드 라이딩

 


1014 47차 라이딩: 두물머리나루 크로스칸트리 110km 새코스

 

*잠실철교-워커힐-구리한강시민공원-왕숙천-수석동-율석천-덕소-도곡-팔당대교-팔당댐-능내리-조안리-양수대교-양수리-두물나루-양수리국밥집/양수대교-팔당대교-창우동-미사동-경정경기장-고덕뒷길-암사토끼굴-잠실-영동대교

*성춘 창인-정순 학천 예진-명수(선두)6명

*명수가 사전 마라톤답사로 찾은 덕소지구 루트 라이딩+양수리 정복


1104 48차 라이딩: 만추의 탄천 100km

 

*응봉-탄천-기흥구 마북동/<메밀꽃필무렵>왕복

*경식 간진 영성 성춘 창인-정순 예진-명수(선두) 8명

*영상4도 찬바람/갈대/구미교밑 강건너 단풍/막국수집 메밀꿩 만두국


 

 

 

1111 49차 라이딩: 팔당대교 순환 90km

 

*잠실철교-구리한강공원-왕숙천-수석동-덕소-팔당대교/털보매운탕-미사동/고덕동 뒷길-암사토끼굴-영동대교-응봉

*성춘 경식 영성 창인 간진 종국-영숙 학천-일영 예진-명수(선두)11명

*흰색 팀복 일색이 빛나다/수석산너머 느티나무공원 단풍 멋져/억새꽃


 

1125 50차 라이딩: 여수천/한영성 대원 둥지 습격 90km 새코스

 

 

 

*양재천-과천경마공원↔탄천-여수천-분당 이매동(한영성자택)-잠실

*성춘 창인-정순 학천-일영 영성-정경애 예진-명수(선두) 9명

*비예보로 가야산 크로스마운틴라이딩 취소-종국내외 불참으로 수리산XC도 취소/김장준비 한영성대원집으로 직행/남는 시간 여수천 일답/한영성 네 진미:흙돼지수육/개성식 황태지짐이/푸짐한과일


1201 51차 라이딩: 석모도 20km/강화도38km 해안일주 새코스

*동검도 송년회

 

*영성-정경애 성춘-권혁희 종국-영숙 학천-일영 창인-정순 인구-최양희 간진 경식-순옥 예진-명수(선두) 17명

*새벽 5시 각집에서 콜밴4대로 초지대교 집결/기온0도 바람도 세차다-외포부두-전인구/최양희부부 합류-선착장 식당-자전거 탄채로 도선에 승선-선실 스트레칭-괭이 갈매기와 희롱-선상 서해일출-상륙-죽음의 시계반대방향 업힐 코스-목개언덕-밴에탄 예비대원들 동행-한가라지재-다운힐의 스피드-보문사-전득이고개-석모도선착장의 특산 인삼막걸리

*외포리항-대기하던 밴으로 초지리-소황산도 마부하이 해안-특산물 노점상주차장 일대 강화갯벌 억새풀밭-김밥/컵라면으로 카보로딩-강화본도  해안라이딩 시작-기상급변 흐려지며 세찬바람-BH깃발 세차게 흔들린다/군데군데 차도/갓길과 분리된 잔차도로 이용-덕진진-광성보-억새꽃-오두돈대 업다운 힐-바다와 동행-웅골돈대든 업힐-용진진에서 강화대교조망 휴식-강화대교아래 갑곶돈대-강화 역사관  감상-되돌아-광성보 일별-초지진-동검도로    

 

 

 

 

*강화도 동남쪽 연육교로 133m의 동검산이 만든 조그만섬 동검도-<동검꽃게탕>집-사방이 탁트인 바다조망-사진촬영 공보공로로 김명수에게 셀레브헬멧 (세계3대 명품)증정-뒤늦게 송년회참석 경식 내외에 박수-한영성/조성춘  부인들 입단 약속


  

<2008년>


0124 신년모임

 

 

 

 

 

 

 

 

 

0210 52차 라이딩:구정연휴 번개미팅 50km

 

 

*잠실 탄천입구-양재천-과천-관악산 과천유원지/<땅이네>식당

*종국-영숙 창인-정순 성춘 정정호(초출) 간진 예진-명수(선두) 9명

*2008년 새해 첫 라이딩-40일 동안의 겨울잠 깨다

*정정호대원 입단후 첫 출전, 고통과 성공에 대한 격려와 축하


 

0217 53차 라이딩: 염곡천-청계산 원터골 50km 새코스

 

잠수교-서울숲-잠실철교-탄천입구-양재천-여경천-염곡천-청계산원터골

*15일 김명수 개척 신루트

*학천 종국-영숙 창인-정순 영성 인구 예진-명수(선두)9명

*영하2도 라이딩체감온도 영하7도의 강풍/ 새해공식 시륜라이딩

*실개천의 염곡천 오밀조밀 강변갈대/억새/원터골 느티나무고목

*<김삿갓 막국수>집-동동주/편육/메밀국수/메밀전 별미


0224 54차 라이딩: 염곡천-상적천-탄천:75km 새코스

 

*잠실-양재천-여경천-염곡천-옛골(청계산)-대왕저수지-상적천-탄천

*22일 김명수 개척 양재천과 탄천을 연결하는 새 바이콜 루트

*옛골까지 2km의 완만한 업힐이 고역

*간진 학천-일영 종국-영숙 창인-정순 예진-명수(선두) 9명

*영하 4도 체감온도 10도의 강추위/

*신구대학 식물원 아래 대왕저수지 호반 <들밥정식>-손두부

*대왕저수지에서 발원한 상적천을 따라 탄천과 해후


0301 55차 라이딩:상적천-탄천-기흥: 95km 연장코스

013 동023

*응봉/공릉-잠실-양재천-여경천-염곡천-대왕저수지-상적천-탄천-기흥마북동

*학천-일영 창인-정순 간진 인구 영성 예진-명수(선두) 9명

*54차 코스에서 더 연장된 탄천종점 기흥 마북동 까지의 대장정

*3월 예정 제주해안의 완만한 업힐과 장거리라이딩의 훈련코스로 적격

*분당에서 달려온 한영성-초장의 과속/체력소모로 후반에 고생

*양재천 타워팰리스 쉼터에서 전인구 합류-입단기념 전조등 선물

*서울공항 울타리 다리위-감자송편/배/꼬냑커피/우황청심환만한 왕초코릿

*탄천끝 마북동 <실로암메밀막국수>집-흑돼지보쌈에 막걸리


 

0302 56차 라이딩: 한강서부일주-행주대교 회귀: 75km

 

*응봉/잠실-잠수교북단-성산대교-행주대교-여의도-잠수교남단-응봉/잠실

*창인-정순 학천(전반선두)-일영 종국(후반선두)-오영숙 6명

*처음시도 2일연속 라이딩-제주도 3일연속 라이딩의 예행훈련

*철지난 함박눈속의 처음맞는 낭만의 라이딩!

*노천비닐천막카페에서의 낭만적 간식타임-두부김치/막걸리/감자송편

*당산철교부근 당산지하차도 너머 동태찌개식당에서 진미를.


0309 57차 라이딩: 중랑천-의정부-퇴계원-왕숙천 종주: 95km 새코스

 

*잠실-응봉-중랑천-의정부-부용천-퇴계원-왕숙천-잠실철교-응봉

*종국-영숙 창인-정순 간진(길안내) 경식 성춘 인구 예진-명수(선두) 10명

*53차부터 주력한 코스확대 일환-의정부부용천/구리 왕숙천에 멈췄던 기존구간 이후의 양끝을 잇는 수락산청학동/퇴계원지역을 횡단하는 대장정-강변/차도/비포장이 번복되는 크로스칸트리급 라이딩

*부용천길 끝 효자고교 둔치 간식-양갱 커피 만두(오영숙제조) 초콜렛

 

*수목원쪽 우향-외곽순환도로 굴다리-만가대4거리 좌향-숯돌고개 이후 차도주행-행락차의 시샘질주 위험-수준급의 매스라이딩.

*수락산유원지 입구 청학동 <옛날참숯화로구이>집-늦은 점심으로 돼지갈비

*이후 다운힐 씽씽-전광교/별내IC/퇴계원건널목 3거리-시가지 고속질주 끝진관교 건너며-구리연결 왕숙천 제방길 도달

*구리쪽서 혼자 달려온 전인구 조우-바이콜寶刀 비상용 나이프 증정

*험로구간 성공! 장하다! 다져온 체력 덕분-극한 제주일주에도 자신감!


 

0316 58차 라이딩: 백운호수 80km

 


*응봉/잠실/공릉동-탄천-양재천-과천-(안양천)-학의천-백운호수

*종국-영숙 창인-정순 성춘 간진 학천-일영 명수(선두)9명

*처음 시도한 고교동창 등산동호회 일육산악회와의 조인트미팅-이 역사적 모습을 김명수 디카 고장(일요일 모든? 문닫아 비상조치 불가)으로 담지 못한 불운-다른 대원의 예비카메라 필요성의 교훈

*백운산 하산길 일육산악회와 만난 곳-비포장산길 크로스컨트리 신난다

*산악회원들 바이콜릭스 라이딩모습이 사진보다 화려하다고 덕담-점심식사로 환대해준 박정천 등산회장의 배려에 깊은 감사-대신 기념으로 자전거 헤드라이트와 비상용 나이프를 박 회장과 김경흠 총무에게 선사

*귀로의 양재천- 멀리서 혼자 달려온 감기걸린 서일영대원의 감투에 감탄. 


0326-0330 59/60/61차 라이딩: 제주해안도로 일주 235km

*학천-일영, 종국-영숙, 명수(선두)-예진, 창인-정순(8명)

*200km가 넘는 거리를 3일 연속 라이딩하는 울트라 강행군


<0326~27 59차>

서울 -인천 -제주/ 제주항-안덕-산방산 미르빌펜션  85km/6시간

 

*3월26일(수)15시30분 각집에서 콜벤으로 17시경 인천항여객선터미널에

*19시30분 개찰 오하마나호 바닥주차칸에 자전거 두고 갑판선실로 승선

*식당 알찬 5천원:우거지된장국/닭튀김/돼지불고기/꽃게탕/나물

* 7천800톤급-20노트 속력-2층2등가족실 상하2개침대 아늑해 멀미도 없다.

*3월27일(목)08시30분제주항 09시하선-자전거 꺼내 여객선터미널로

 

*제주하이킹 담당 고과장 만나 비속 우비라이딩으로 선도차를 따른다.

*유채꽃 화사한 제주하이킹 사무소앞에서 바이콜 제주일주라이딩 프래카트걸고 울트라 라이딩의 시작 세리머니

*12번 해안도로를 서쪽으로 뒷바람에 시속20~23km 쾌속질주-제주하이킹 현경식 가이드'이렇게 빠른단체팀은 없었다'고 혀를 찬다

*비양도 보이는 옹포리해안<대금식당>점심;은갈치조림/오분작뚝배기-제주특산 음식은 섭렵할 참인 바이콜릭스.

*산방산 황홀한 유채꽃 급경사4도 언덕 올라 종착지 팬션'미르빌'도착

*17시! 출발한지 6시간만에 85km를 주파

*대정읍 마트에서 사온 흙돼지5겹살구이/안주인이 준 새우젖/숙소 주위에서 여성대원들이 직접 캐 요리한 쑥부침과 쑥국/주인이 마음대로 따먹으라고한 터밭 자연산 제주감귤에 소주로 부라보 바이콜...1일차 라이딩 종료

*그때 제주시 쪽에선 비가 왔다-비를 피하며 달렸으니 하늘이 도왔다


<0328 60차>

미르빌펜션-중문-서귀포-남원-표선-성산(해돋는마을 펜션):100km/10시간

 

*안덕고개 5도경사 2km헉헉-대평리 갯바위절벽 향해 쾌속 다운힐

*대평리해안-멀리 마라도/가파도/상절리절벽/한라산정상 등이 선명

*하예동 10도의 급경사 언덕-쉬리의 언덕이라고도-손대장 자전거크랭크 1단나사 풀려 페달헛도는 고장발생-선도차 예비자전거로 대체

*서귀포 <한미정가든>에서 점심-옥돔구이/흑돼지수육 등 기막히다

 

*점심시간에 손대장 풀린 체인 고치고 2단만으로 주행

*중문/서귀포 일대-수십개 언덕/내리막으로 체력소모 극심한 마의 길-선두가 끌바를 지시해도 여성대원들이 이 악물고 업힐라이딩 계속

*태흥포구-귤/초코렛으로 카보로딩-성산으로-일출봉이 보인다

*환해장성 휴식시각이 18시30분-땅거미가 내려 초조한 가운데 어둠속에 전조등/후미등을 켠뒤 해안을 시속17km의 힘든 속력으로 질주

*성산 갑문다리를 건너 오조리'해돋는마을'펜션 도착-일출봉과 바다를 보며 201호/202호실에 여장을 푼다

*손대장의 캐논데일은 크랭크수리를 위해 선도차에 실어 제주도로 보내고.

*여성대원들이 피곤한 가운데서도 희생정신을 발휘해 서귀포시장에서 사온  돌돔회로 만든 저녁요리를 정말 맛나게..한라산소주와 곁들여

 


 


<0329~30 61차>

성산포-제주: 50km/3시간50분

174 215

*새벽5시 어둠속에 간간이 빗발이 날려 걱정

*08시30분 현경식가이드가 제주시로 가져가 밤새 수리한 손대장의 캐넌데일을 선도차에 싣고 도착

*출발즈음 가랑비가 멎는 모습-하늘의 은혜가 끝이 없다.

*일출봉을 뒤로하고 제주도 동북쪽을 서북으로 달린다-이 동북 해안도로는 항상 북서풍 맞바람이 불어 라이딩이 어렵다는데-오늘 라이딩에선 뒷바람-

비도 그치고 해도 간간히 구름사이로 얼굴을 살짝 보여준다.

 

*하늘에 감사하며 시속21km로 쾌속질주 순식간에 세화해수욕장에 도달-선두의 러쉬 지시로 시속 30~45km까지도 달려본다.

*출발 2시간40분만에 함덕해수욕장-<테우>횟집 점심-갈치조림/밑반찬 유채김치가 너무 맛있어 세접시나 추가요청

*서귀포에서부터 뒤쫓아온 비가 점심식사중 드디어 우리를 덮친다-마지막 종착지까지 라이딩 계속을 결심, 우의로 무장하고 낭만의 비속 라이딩

*해안도로종점 삼양3거리에서 라이딩 종료-선도트럭에 자전거를 실고난 뒤 모두 두손 번쩍들고 의기양양 바이콜 성공.!!

*승합차에 올라 제주하이킹으로 직행-현승도사장의 완주증 수여-60세넘은 분들이 4일도아닌 3일에 해안 235km를 19시간50분만에 주파한 사실은 그리 흔치 않다고 축하해준다.

*제주라이딩 성공자축을 위해 동문시장에 들려 학꽁치/멍게/홍해삼/병어/자리돔 등을 사서 성공의 소주잔을 높이

*18시 제주항으로 돌아와 귀경선 오하마나호 승선-어둠이 짙어지는 제주항 불빛이 멀어지자 굵은 빗줄기가 그동안 참았다는듯 폭우로 변한다

*제주라이딩 중 비를 피해주고/뒷바람으로 쉽게 라이딩을 하게해준 하늘에 감사한다. 바이콜,부라보.!!!빗속의 제주여 안녕.!!


0406 62차 라이딩: 바이콜 불광천-행주산성 95km

 

*공릉동-중랑천-반포대교-성산대교-불광천-행주산성(창릉천입구)

*정정호(신입) 성춘 간진 창인-정순 종국-영숙 일영-학천(선두) 9명

*제주라이딩으로 무거원진 몸풀기

*신입 정정호는 40km정도 달리게 할 계획이었지만 50km를 달리게 해 입단전훈련수준을 평가하는 라이딩이기도 했지-정정호 축하

*성묘로 불참한 김명수 대산 김학천이 첫 선두콘닥 노련한 리드 솜씨 발휘

*상춘인파 만원 속 강변길 곡예라이딩

*임종국 안내로 봉희설렁탕집 점심-김영삼 대통령이다녀갔고 청와대로 배달했다는집-지배인은 정장에 넥타이 까지맨 예절바른 집

*창릉천 한강합류 하구-행주산성 바로 밑 비닐카페-자전거 70~80 대가 멈춰  바이커 들이 피로를 푸는 오아시스?-막걸리/두부/부추전에 바이콜도 부라보

*임종국이 사진촬영 데뷔


0413 63차 라이딩: 바이콜 일산호수공원 110km/6시간-새코스

 

*잠실-반포대교-성산대교-창릉천(행주산성)-용수대선천-고양-일산호수공원

*종국-영숙 창인-정순 성춘 정호 명수(선두)7명

*개척코스-가는길 대략은 알지만 확실한 길은 가면서 찾아야

*서강대교아래 쉼터-임종국 내외 합류-절두산성당다녀오던 김종승 조우

*방화대교 밑 창릉천하구 뚝을 끌바로 넘고-행주산성을 돌아 행주대교북단/ 농기계수리센타 지나-일산호수공원 가는 농수로(용수대선천)을 찾는다

 

*처음엔 찾지못해 고양시 넓은 도로를 달리다 횡단해 접어들고-이 수로의 뚝길 농로종단점에서 일산입구 섬마을을 지나 일산차도를 달리다 도로를 횡단 장항동쪽 농로로 접어들며 벚꽃만발한 용수로 제길을 달리게 됐다

*농수로가 끝나고 굴다리를 지나자 바로 오른편으로 호수공원-일단 들어가 메타스퀘이어 숲길을 달려본다.

*흑돼지 생고기집<돈사랑김치사랑>에서 점심-식후 끌바로 호수공원-아직 한창인 벚꽃놀이 인파가 인산인해라 포기하고 귀로에

*신입 정정호 벌써 70km를 주파-일취월장 그 기록 홈피 올리라고 의기양양


0420 64차 라이딩: 목감천 75km/6시간30분 -새코스

 

 

*잠실-반포대교-성산대교-안양천-고척교-구일역-목감천-광명경륜경기장

*종국-영숙 창인-정순 명수(선두)

*초행길 목감천-시흥시목감동에서 발원-칠리저수지 등 영역을 포함-구일역에서 안양천과 합류-경기서부지역(시흥)의 농업용수로 이용

*목감천 자전거길 종점 뚝위가 광명경륜돔경기장-바이커라면 와봐야할 곳

*길건너 도덕산입구 식당<소문난감자탕>집-황태국밥/칼국수

※5월부터 월1회(3째주 일요일) 등산동호회 참여위해 쉬기로 결단


0427 65차 라이딩: 우이천 92km/ -새코스

 

*잠실-살곶이-청계천-중랑천-우이천-중랑천-의정부

*성춘 정호 명수-예진 창인-정순 일영-학천(선두)

*예보와 달리세찬 돌개바람/빗방울-8도의 쌀쌀한 날씨-바람막이와 비옷까지 챙길 정도

*손창인-박정순대원은 전날 영흥도15km라이딩을 한상태

*청계천 건너자마자의 용답동하수처리장 언덕-언제나 초반의 숨을 가쁘게한 급경사지만 이젠 모두 거뜬히-특히 조성춘의 등판실력이 수준급으로 향상-작년말까지만 해도 불평하던 자기자전거 칭찬에 침마를 새가없다.

 

 

*빗방울 굵어져 동부간선도로다리 밑서 피하며 커피한잔에 추위를 달래고

*월릉교 직전에서 좌향 우이천입구로-언덕을 올라 석계역 주변차도-공사로 입구가 막힌 우이천자전거길을 어렵사리 찾아들자-상류 4km 우이천은 비경-환상적 꽃밭길에 줄곧 백운대 인수봉의 웅자가 병풍처럼 앞에 한다

*수유교아래 천변엔 경로잔치가 한창-이로써 우이천자전거길 탐사도 성공

*중랑천으로 다시나와 의정부신의교 건너 단골강변식당에서 점심을

*신참 정정호 80km 주파를 축하

*귀로엔 멋진 바이콜대열에 젊은이들이 끼어달리고 싶다고 해 OK.


0504 66차 라이딩: 반포천 명수대 60km/5시간-새 코스

 

*잠실-반포대교-반포천-이수교-현충원-효사정(명수대)-여의도공원

*종국-오영 창인 성춘 명수(선두) 5명

*오후 비바람 예보에도 나서-동작대교 아래서 왼쪽으로 들어선 3km 반포천-

가로수가 터널을 이루고 카펫을 깔아놓은듯 초록색 도로가 아름답다

*거리가 짧아 금새 팔레스호텔앞에서 끝나는 자전거길

*내친김에 차도주행 현충원으로-현충원지난 경사로 500m-흑석동에서 노량진 넘는 고개 강변동산위 孝思亭-행주산성 덕양정/응봉산정과 함께 한강조망을 할수있는 3대명소-5~60년대 대통령이 국군의날 축하비행 관람하던 명수대. 

*효사정을 멜바로 내려와 여의도공원-인파속 곡예라이딩.

*KBS옆 신의주 순대집에서 늦은 점심-아기자기한 라이딩이었다.


0511 67차 라이딩: 월문천 묘적사 85km/8시간30분-새코스

*응봉/공릉-잠실철교-구리-왕숙천-월문천-묘적사

*간진 창인 학천-일영 예진-명수(선두)6명

*업힐라이딩의 진수를 보여준 기회-첫번째 500m 워커힐 언덕-강동대교아래에서 7~8명의 응봉MTB 팀 만나 수석동정자에서 같이 휴식-강변 덕소길-율석천입구를 지나 좌회전 월문천으로-자전거도로는 초입 일부만 포장 나머지는 비포장-자전거길 끝나고 멜바로 올라 86번 국도를-백봉묘적사까지 1~2 도의 완만한 업힐이나 거리가 길어 지구력 필요-월문천이 좌회전하는 월문교넘어-5~6도의 급경사 업힐-차량교행이 힘들정도의 좁은차도가 장애요소

*신라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묘적사-초파일경축 수천개의 연등

*시간이 없어 묘적사 뒷산 백봉XC는 다음기회로...

*귀로의 월문천 삼화교부근 메밀국수집-추가는 얼마든지 공짜


0518 제68차 라이딩: 태능 간담회

*태능 풍천장어 구이집

*성춘 영성 학천-일영 간진 명수 정호 창인(8명)

*호우/천둥/번개로 58차에 이번68차도 라이딩은 취소-대신 김간진이 초대한 장어구이점심을 하며 자전거에 대한 학술적 난상토론 모임-새로운 시도지만 심도있는 토론으로 차후라이딩에 큰도움이 될것이라 자평

*김간진대원에게 감사표시로 바이콜릭스 춘추유니폼 선물

*점심후 퍼붓는 빗줄기 속에 장소를 옮겨 근처 옛날식 다방에서 토론 계속- 조성춘대원이 산 추억의 쌍화차를 마시면서


0525 제69차 라이딩: 동막천-고기리 120km/9시간-새코스

 

*탄천-동막천-낙생저수지-고기리-관음사

*정호 성춘 영성 인구 창인 명수-예진 일영-학천(선두) 9명

*신입 정정호-고기리 2개소의 업힐과 120km의 장거리 완주

*구미동에서 동막천으로-낙생저수지 입구-동막천으로 나뉜 용인/분당 경계지점 정자 휴식-고기리 토담식당에서 묵밥과 동동주 요기하고-관음사로-5도 이상 업힐이 약4km-관음사도 지난 계곡 종점 왕림골농장

 

*학천의 무서운 지구력-영성의 폭발적 페달링-인구의 끈질긴 각력, 후미맡은 명수의 대원독려-예진/일영 여성대원의 분투-신입 정호의 진력-성춘의 유연한폼..지금까지 다져온 자랑할만한 바이콜의 실력들

*공사중인 좁은 도로를 교행하는 많은 차량들을 피해 균형있는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오늘 라이딩의 의미를 찾는다.

*귀로의 복정역근처 대곡교 뚝방포장마차-바이커들의 오아시스같은 포장마차에서파전 두부김치 막걸리로...


0531 제70차 라이딩: 서해7개섬 종주 80km/12시간 - 새코스

012 030 074 096 동126

*콜밴-오이도공원-시화방조제-대부도-선재도-영흥도일주-대부도-선감도-불도-탄도-송산면-고정리/우음도간척지크로스칸트리: 주행중 콜밴 동행

*학천-일영/종국-영숙/창인-정순/영성/간진/정호/성춘/예진-명수(선두)12명

*05시콜밴2대로-07시오이도공원도착-시화방조제 자전거도로 11.2km-시화호 바다 환상적/BH깃발과 핑크색유니폼 조화-40분만에 방조제 넘어 대부도 첫머리 조개구이/바지락칼국수촌-마중나온 임종국내외 만나-산호칼국수집-용유도/팔미도/무의도를 전망하며 꿀맛같은 바지락칼국수를

*303번 지방도 차도주행 대부초교 우회전 선재도로-홍성리 언덕길 긴 3도의 경사-선재대교 건너 언덕끝 영흥대교입구 쌈지공원 휴식-오렌지색 현수교의 아치와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영흥도 해안도로-제주라이딩 연상할만큼 나름멋져 탄성을-경사4도 숨가쁜 업힐 너머-십리포해수욕장-가슴 확트이는 전망/동해 못지 않게 맑은 파도와 고운 백사장-때이른 해수욕객 적지않아-벅찬 낭만에 아쉬운 귀로

 

*마을 얕은 언덕너머 들판 크로스칸트리-영흥대교 되넘어-선재도/탄도/선감도/불도로

*인상깊은 선감도 영어마을부근 숲길 라이딩-불도방조제의 탄도경계지점 횟집촌 대부8호횟집에서 점심-임종국이 과용해 베푼 풍요로운 식단-꿀맛 같은 우럭회/소라/멍게/해삼/우럭매운탕..박수박수

*신입 정정호도 69차 라이딩에서의 생애처음 120km돌파를 자축하는 의미로 콜밴대절 한대값을 선뜻 찬조해 박수를

 

*좋은 안주에 흠뻑마신 술로 인해 이후는 콜밴으로 송산고정리 임종국내외 농원별장으로-6월세계요트경기 준비중인 전곡항엔 수백척의 요트가 떠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숲속 깊은 언덕위 그림같은 전원별장 도착-고정리 공룡화석유적지와 우음도선착장 해안까지의 멋진 간척 갈대황무지XC

*오영숙부부 준비 초여름밤 바비큐 가든파티-자연산 장어/삼겹살/소주/일일주방장 한영성의 구성진 봄비타령/임종국-오영숙 내외 고맙고 부럽고..

 



0606 71차 라이딩: 동강-조양강 라이딩:54km /19시간 - 새코스

 

*예미-동강-병방치-가리왕산통나무집/아우라지-꽃벼루재-조양강 54km

*성춘 영성 창인-정순 종국-영숙 일영-학천(선두)8명

*05시 콜밴승차-영동고속도로 문막 집결-중앙고속도로-치악휴게소 08시 유부국수로 조식-제천/영월지나 38번 국도로 예미 도달

*고성리 고고산(853m)고개 넘어-10시 평구에서 라이딩 시작-동강 관람료-

2대의 콜밴엔'바이콜릭스자전거라이딩'플래카드

 

*출발하자마자 경쾌한 다운힐-예미초등운치분교부터 동강의 仙境-밴의 후미보호아래 내리막 마음껏 질주 시속40km

*납운교-번평리 절벽 단풍-가을철 山紅/水紅/顔紅의 장관이 기대된다

*동강이 조양강과 동남천으로 분류되는 가수리-느티나무강변 휴식-동강에서  조양강으로-만지산(715m)-동강폭보다 좁지만 못지않게 수려한 주변경관-귤암리의 나팔봉(693m)-용트림하듯 180도회전하며 굽이치는 물굽이

*진흙밭길 XC-모평-광화교-래프팅 보트 10여명과 조우

 

*병방치 오르막-지옥의 고행길-이씨마을 이평-피말리는 S자 연속의 업힐- 새가산(600m)-솔치재-바이콜 역사상초유 연속S자 급경사UH-사력 다한 완등-정선길 3거리 솔치재의 두번의 180도턴에 체력소진

*광화교에서 노미까지의 8Km의 UH와 DH를 모두 마무리

*벽탄교 넘어 두번째 코스인 가리왕산(1560m)으로-계속 업힐

*정선 최고봉 청옥산(1255m)-조양강 따라 월평지나 화동계곡으로-화동계곡 끝 벽파령-가리왕산 휴양림 MTB팀은 무료-3Km 완만한 고도차 80m의 업힐-

가리왕산 통나무휴게소 휴식

 

*월평 통나무 닭도리탕 집에서 점심-토종닭 맛 일품

*세 번째코스 꽃벼루재-아우라지

*조양강건너 여량역(아우라지역)에는 레일 바이크가 한창

*꽃벼루재 넘어 역사상 첫8Km DH 성공리 주행

*이승복기념관 속사삼거리 진부 송어횟집에서 마지막 만찬

 

 

 

0615 72차 라이딩: 산곡천 80km/7시간 - 새코스

 

*반포대교-잠실한강공원-미사리-산곡천-검단산 입구

*조성춘 정호 창인-정순 예진-명수(선두) 6명

*쉬기로 했던 세째 일요일지만, 번개라이딩으로

*잠실선착장 마라톤대회 출발아치 통과-암사동 토끼굴-고덕뒷길 언덕1km를 이제는 가볍게-비닐농장-강동대교밑 휴식-하일동 뚝방 오솔길-미사리-들꽃과 키높은 억새속 XC-직장인야구 미사리운동장-하남생태공원 연못 오리가족-실개천 다리-산곡천 진입-흐드러진 개망초 흰꽃바다-?나무 우거진 산곡천변 둑방산책로-자전거길 끝 산곡교 건너-검단산등산로 입구

 

*검단산 메밀국수 집에서 점심-귀로-고덕생태공원-새로운 고덕뒷길 연결로

*잠실공원에서 이별주-조성춘이 캔맥주를


 

 

0622 73차 라이딩:  탄천기흥 85km/7시간30분

 

*탄천입구-기흥구 마북동

*신수호(입단)성춘 영성 간진 명수-예진 창인-정순 일영-학천(선두)10명

*새벽비 개인 푸른하늘-복정에서온 신입 신수호 첫라이딩에 축복을

*형형색색 여름꽃 군무속 탄천-복정역 지나 야탑에서 마중온 한영성 합류

*꾸준한 두달간의 연습후 입단한 신수호의 라이딩 자세는 F.M.

 

*서울공항 넓은 직선로에서 개별 '러쉬'허용-스트레스 해소를

*고속도로와 평행하는 보정역길-여름꽃들이 천변을 뒤덮고

*마북동 종점식당'메밀꽃 필무렵'야외 평상-신수호의 입단을 막걸리로 축하

-축하받을 사람이 밥값을 ??!!

*귀로 서울공항길 팀전체 시속26km/h-그 속력으로 대곡교 뚝방포장마차 급경사를 치고올라-김치두부/파전

*신수호대원 입단라이딩부터 60km주파-그래서 신입아닌 영입

 

0629 74차 라이딩: 덕풍천-수석산 90km.8시간 - 새코스

*잠실-미사리-덕풍천-산곡천-팔당대교-덕소-수석산-구리-잠실

*학천-일영 종국-영숙 창인-정순 성춘 간진 수호 예진-명수(선두)11명

*새벽폭우-출발때는 백일청천-암사둔치 토끼굴대신 새 지름길 이용

*고덕동뒷길 고개-농장지나 뚝길대신 73차 귀로에 이용한 생태공원길로

 

 

*투호놀이로 유유자적-미사리 강변-덕풍천으로

*덕풍천 잔차길은 미개발-짧게 끝난 지점 덕보교위 기념촬영으로 마감

*이후 73차에 갔던 산곡천/검단산 메밀국수집에서 점식

*식후 코스변경-팔당대교 넘어-덕소강변 고속잔차길-수석동느티나무정자

*오늘 백미-수석동 지옥의 업힐15도에 도전-각근파열/심장마비 직전

*신입 신수호가 단숨에 오르다니! 기존대원을 무색케하다

*이후 귀로는 왕숙천-구리한강공원-워커힐길-잠실철교로


0706 75차 라이딩: 수리산XC 라이딩 70km/5시간30분 - 새코스

 

*양재천-과천-학의천-안양천-수리산(군포)-반월저수지

*학천-일영 종국-영숙 창인 수호 영성 성춘 정호 예진-명수(선두)11명

*벼르고 벼르던 수리산XC를 드디어 단행하는 날 흐림-섭씨30 다습

*양재천-과천-인덕원-학의천-안양천과 만나는 화려한 꽃밭 삼거리-쑥떡간식-임종국내외 합류

*안양천 상류로-갈림천지점 호계교 타고넘어 좌회전 금정역 지하도(암모니아 냄새 역한 하수천)통과-차도주행-군포시청/중앙공원/수리동주민센터-5도경사 언덕-수리동 한양아파트 810동앞-수리산산림욕장 입구-성불사약수터

*임도XC 위한 진입로-바이콜역사상 최고의 경사18도 업힐 550m 콘크리트길-젊은 한 바이커 중간쯤 오르다 금새 포기-입구 경비원 왈'10명중 3명정도나 정상까지 완등'한다니..실감난다

*그러나 결행-수석동 15도경사보다 빡센 18도경사로 각근파열/심장마비 직전상황 재연-11명중 5명완등-나머지도 2/3내지 절반이상은 오르다 내려 끌바로라도 포기않고 전원등정-초컬릿 카보로딩-비포장임도주행시작-임도정상 정자쉼터 위에 모두서다

*등산객과 가쁜숨 고르며 휴식중인 청년바이커들이 옹기종기 모인 정자쉼터-아이스케? 카보로딩-일부 바이커들 20mAM싱글트랙업힐 연습-우리도 도전 여의치않다

*이후 더 오르던 순환임도가 20도급경사 다운힐로 이어지면 수리사 입구의 3거리와 둔대동 튜립단지로 빠져 산을 넘어버리다

*급경사/빗물에 패인 요철길/폭넓20cm 가로놓인 배수로와 엉성한 걸침목이  위험한 장애물-아슬아슬하면서도 내려꽂히는 속도감에 짜릿짜릿

*수리산정상으로의 업힐복귀는 포기-이곳 출신 40대바이커의 길안내로 산을돌아 출발지점으로 회귀하기로 작정-둔대교/반월저수지/대야/능내터널 통과-직진 거친농로 내리막을 거쳐 수리동한양아파트 8단지로 회귀 성공

*단지상가 <수리산꽁달보리밥>집에서 아주늦은 점심-도토리묵/파전/삼겹살

*조성춘/신수호 당구대회 준우승상금을 회식비용으로 찬조-감사감사

*첫 임도XC성공 축하 뒤풀이술로 거나해진 귀가여서 3대의 콜밴으로..


0713 76차 라이딩-일산호수공원 110km/10시간 - 2회째

 

*공릉/오금-잠수대교북단-성산대교-창릉천(행주산)-일산호수공원

*간진 수호 성춘 종국-영숙 창인-정순 일영-학천(후반선두) 예진-명수(전반선두)11명

*2008년2월10일 52차 구정번개라이딩부터 25회 76차로 전반기마감 라이딩

*섭씨30도 넘는 무더위속 100km 넘는 울트라급 라이딩

*잠수교북단-난지도둔치까지12km를 휴식없이 40분에 달려-도림천 안양천 성산대교를 거쳐온 임종국내외 합류-

 

*개망초 바다 가양대교일대 생태공원-창릉천 건너 방화대교아래 오프로드XC-행주산성 동편길-한일가든/행주1교-용수대선천 따라-호젓한 행주/신평벌 농로-조성춘 제의로 호수공원굴다리까지 장항동 농수로 길을 러쉬- 그림같은 숲속호수공원길 3.9km일주

*점심은 공원후문쪽 방목흑돼지전문<豚사랑김치사랑>에서-쫄깃쫄깃 삼겹살

*점심후 호수공원 다리밑평상에서 가마솥더위 햇볕기운 쇠할 때까지 휴식-귀로에-난지공원둔치에서 종국-영숙 대원과 작별하며 바이콜라이딩은 혹서기 방학으로-후반기시작 8월22일 까지 건강하시라-방학중에도 틈틈이 번개라이딩/달빛라이딩이 있고-패키지라이딩도 준비할것이다.


 

0729 77차 탄천야간라이딩: 50km/5시간30분

 

*2008.7.29(화)19:30 ~ 25:00(새벽1시)

*잠실지역한강 탄천입구-수서역-서울공항(왕복)

*영성 창인-정순 종국-영숙 예진-명수(선두) 7명

*석양의 노을 짙은 한강을 배경으로 출발-낯동안 안양천을 종주한 임종국이 민소매상의에 검게탄 근육질 어깨를 드러낸 모습으로 나타나 람보림으로 태어나다-열대야 칠흑속을 질주

 

 

 

*가락시장 탄천교밑-분당에서 25km/h로 질주해온 한영성과 하이파이브-저녁식사는 수서역 먹자골목 산꼼장어집-살아있는 꼼장어 소금구이로 중복의 복달임을-시원한 조개탕에 소주잔 들어 부라보 바이콜!!

*다시 서울공항 까지 심야페달질-한영성을 배웅하고-되돌이-탄천하구 청담교아래서 영시의 이별!-첫 야간라이딩의 시험을..

 


0815 78차 창릉천-서오릉 탐사라이딩: 50km/4시간30분 - 새코스

  

*잠실-반포대교-성산대교-난지도-창릉천-서오릉

*영성 정호 창인-정순 명수(선두)5명

*혹서기 방학중의 번외 라이딩-최근 방화대교 북단 북로I/C부터 생긴 창릉천 코스 탐사 겸 명소 서오릉 길을 개척

*창릉교에서 올라야 할 뚝길을 화도교에서 미리 올라-차도와 경사로들을 불필요하게 달려 괜한 고생을..

*16일 선두콘닥의 개별라이딩으로 창릉교에서 가는 제길을 찾다

*서오릉입구 왕릉일가 식당에서 점심-갈비탕 맛 기막히다 / *일부 서오릉 참관후 비가 와 콜밴으로 귀가


0831 79차 창릉천-구파발-불광천 라이딩: 90km/7시간-새 코스

 

*후반기 첫 라이딩-2008년 신입 180cm대 거구의 대원들이 주류   

*공릉동/복정-잠수교-창릉천-서오릉-은평뉴타운-박석고개-연신내-불광천

*정호 수호 간진 성춘(초/후반 선두)창인-정순 영숙-종국(중반 선두)8명

*조성춘, 간절했던 선두콘닥 공식데뷔

*8월15일과 16일의 탐사에 의거 서오릉까지 비포장 자갈과 초목덮인 뚝길로  일사천리-창릉교 이후 창릉천 상류 뚝길로 북한산성방향으로 나가 은평뉴타운 공사장까지만 일단 찍고 구파발로 돌아 불광천으로 진로변경

*가을 깊은 창릉천변 꽃길은 다음 기회로.. ///

 

 Bikeholics 대원 여러분 창단 2주년을 축하합니다. 다음1년도 열심히 라이딩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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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4 08:37

    첫댓글 아니~~~놀라울 뿐이네..이러케 꼼꼼한 기록을...역시 바이콜릭스의 발전이 우연이 아니네.....박력으로 이끄는 손대장과 이렇게 자상하게 뒷 마무리를 해주는 총무님......감사드리고...예진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08.09.04 09:54

    수호신의 격려와 기원 감사합니다. 지난 1년의 라이딩을 정리하면서, 정말 바이콜릭스가 대 장정에 올랐었음을 실감했고, 새로운 대원들의 참여가 바이콜의 기세를 더욱 높여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어 고마웠다. 바이콜이 더욱 창대해지면, 그때는 이런 기록들을 일일히 남길 수도 없을 정도로 우리의 라이딩이 일상화될 것이리라...

  • 08.09.04 10:53

    바이콜파이팅!!~~ 42차 창단1주년 청계천부터 ~~ 78차 서오릉,불광천 까지 어느것 하나 놓칠수없는 귀하고 아름다운 순간,순간들...바이콜릭스가 1년간 달렸던 곳들...추억들...다시보며 벅찬 감격에 복받쳐 오르는 마음을 누를길이 없습니다. 함께달렸던 사랑하는 바이콜대원들..다시금 편집해서 바이콜릭스에게 기쁨의 선물을 안겨주신 김명수대원....감사합니다♡ 창단 2주년을 축하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3주년을 기대합니다.~~~ 애니 박~

  • 08.09.04 12:10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면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억이다. 우리가 달리는길 .. 그위에 뿌려진 땀방울.., 거칠게 호흡하던 자연과의 대화, 우리모두는 하루하루 이렇게 인생을 실고 길을 달렸다. 우리가 이렇게 많이 달렸을까? 아마 4000km는 될것이다. 쌓이고 싸인 연륜이 더하여 Bikeholics (자전거에 미친 사람들) 의 정신 (Bikeholism) 은 더욱 굳게 가슴속에 세겨져 바이콜들의 우정이 돋독해져 갈것이다. 나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다, 이렇게 자연의 누볐을줄이야, 이모든 추억을 엮어 대서사시를 엮어준 김명수의 대역작에 찬탄을 마지않는다. 앞으로 바이콜의 앞날은 오직 미지의 아름다운 자연의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 08.09.04 12:01

    저산넘어, 들건너, 물따라 그어딘가에 우리의 바이콜 드림이 있을것이다, 그꿈을 찾아 친구들아! 우리모두 달리자 ! 창단 2주년을 벅찬 기쁨으로 맞이하자! 비바 바이콜! 그동안 자전거, 대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08.09.04 12:06

    대단하군....바이콜을 사랑하는 명수대원의 관심과 노력에 그저 감사할 뿐이네 그동안 나는 솔직이 말하자면 힘도들고 귀찮아서 중도에 탈퇴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죠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건강도 좋아지고 자전거에 매료되어 지금은 혼자도 잘 탑니다 아울러 가족같은 바이콜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08.09.04 22:28

    이렇게 자세하고 꼼꼼하게 기록할 줄이야!!! 명수대원! 진정 우리 바이콜의 보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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