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달전 바뀐 그 소비자보호법 자료를 어디가서 직접보면 조을까여??
그리구여.. 14일이내에 폐사시 분양한 주인의 과실이라면 100%
교환인가여??? 환불은 안되구여?? 정말 확실한가여??
어리석게도..충무로 애견쎈타에서 피해를 본사람이라 무지 관심이 많거
든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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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소비자 보호법이 한두달 전쯤 바뀌었습니다..
애견샵에서 일하는 사람이니 확실하구영^^
분양받으시고 3일내에 폐사시 또는 질병발생시 환급이나 같은종의
강쥐 교환입니다. 그리고 14일내에 폐사(죽음)시 분양시킨 주인의
잘못이 확실시하면 동종의 애완견으러 교환.. 만약 소비자의 잘못이
확실시 되면 소비자가 50%를 부담하여 동종의 애완견으러 교환하실수
있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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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먼저 위로에 말씀 드립니다...
많이 힘드셨겠습니다.ㅡ.ㅡ
카페 게시판을 보고 강쥐분양을 받으셨다니 쥔장으로써 죄송할 따름
입니다.
님께서 강아지를 분양받으신후 조치할수 있는 최소한의
책임은 다 하신겁니다.(병원진단)
사고가 발생되었을시 님 말씀처럼 일주일이내 보상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자와의 관계가 아닌 개인과의 거래였기 때문에
님께서 다소 불이익을 받으실수 있다는점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쪽에서 그런 강아지였기 때문에 싼분양가를 제시한것이다..라고
주장하면 어쩔수없는 상황이 될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 하시고요~
강아지를 분양한 그 회원님의 닉네임을 개인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공개적으로 말씀 하셔도 관계없습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해 가페에서 탈퇴 조치도록 할것이며
기타 코카클럽의 운영자들을 알고 있으니 어느 카페든 발붙이지
못하도록 확실한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애견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까지는 하지않는데
분통 터지네요..ㅜ.ㅜ
다시한번 님께 안타까운 위로에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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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를 너무 분양받고싶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가격이 너무 쎄서 못사고있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다움 카페에서 싸게 가정집 버프 10마리 분양하는 글을 읽고
버프 여아를 분양하게됐습니다..(70만원이었는데 절충해서 67만원에)
중랑구 면목동으로 데리러 갔어요 가정견이라면서 구지 밖에서 만나자
고 하더라구요.
건강진단 받게 병원에 가겠다고 하니 강아지 병원에 데려가지말라고
강하게 부인하더라구요..병원에선 돈별려고 멀쩡한 강아지 아프다고한다
고..
강아지가 추울까봐 성급히 계산을 하고 차에 태워서 집으로 가는데
강아지의 온몸에 벌레가 있는걸 발견하게 됐어요..
온 몸에 눈에 잘 띄지않는 미세한 벌레들이 옷을입은것처럼 득실득실거렸어요..
곧장 병원으로 갔죠.. 병원에서 강아지 상태를 보더니 옴진드기성 심한
피부병에 건강상태는 최악이라고했어요.. 끊임없이 설사하고 감기도
너무 심한 상태라고..폐도 너무너무 안좋다고.. 피부병은 치료하면 나을
수 있지만 그 외의
질병은 장담할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지경으로 될때까지 놔둔 분양받은 집에 다시 우리 아가를 돌려보내면
이상태로 강아지가 먼데로 가버릴까봐 제가 강아지를 키우기로 했어요..
그리고 더 황당한건 1차 접종을 확실히 했다고 장담해놓고 나중에 그
여부가 의심스러워서 분양한 집에 전활해서 1차 접종한 병원이름과 한
날짜를 알려달라고했어요.. 그랬더니 분양받은 당일 아침에 10 아가들
한꺼번에 데려가서 접종했다고 하더라고요..
병원에 확인 전화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예상대로 병원에선 버프
10마리는 커녕 1마리도 당일엔 접종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괴씸해서 분양 받은 집으로 전화해서 따졌죠..
그랬더니 이런 저런 얘기로 둘러대다가 강아지 가져오라고 건강한
강아지 만족 할때까지 교환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부업으로
강아지 분양하는거라고..(그 통화 제가 녹음까지 해뒀어요 나중에 또 오리발 내밀까봐)
우리 강아지가 피부병이 이지경으로 심하게 걸려있고 감기가 이정도로
걸려있으면 같이 자란 아가들도 전부다 그럴꺼같아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처음엔 다른강아진 멀쩡하다고 하다가 제가 모견확인해보러 간
다고 하니깐 오라고오라고 소리지르다가는 결국 다른강아지도 피부병이
라고하면서 모견은 멀리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에 다시 이 싸이트를 보니까 그 집에서 여러종류의 강아지를 분양한다고 글을 여러개 올려놨더라구요..저랑 싸우는 동안에 그 글은 다 삭제시켰더라구요..한마디로 업자비슷한건가봐요..)
그래도 불쌍한 강아지 제가 며칠 더 키웠어요..간호하면서..
너무 정들어서 다시 돌려주고싶진 않았지만.. 병원에서도 며칠못간다고
하더라구요..그냥...강아지 돌려줬어요... 그리구 다른 강아지를 받아왔어요..
차에타고 가는데 기침이 심하더라구요...의심이 되서 곧장
병원에 데려갔죠.. 병원에선... 이 강아지는 심한 곰팡이성 피부에..
감기도 심하고..변도 않좋다고했어요.. 그리고 잉글리쉬코카라고 하더라
구요..또 건강상태가 최악인 강아질
받으니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정말 황당하져..~
다시 돌려줬어요..환불해달라고...그랬더니 절대 환불은 안된데요..
다시 구해주겠다고..2주정도 기다리니 다른 강아지왔다고 데려가라고
빨리 데려가라고 그러더라구요... 이번엔 건강진단서를 같이 주더라구요..
그래도 믿음이 안가서 또 병원에 데려갔어요..그랬더니..병원에서
시큰둥한 표정으로 또 그 집에서 데려왔냐고 하면서.. 지금은 너무
어려서(50일 됐다고하더라구요) 어떤 자세한 검사도 할수 없다고
잠복기일수있다고 며칠안에 설사를 하면 그 때 파브 검사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털은 너무 안좋다고했어요... 이아이역시 잉글코카였구요
목요일에 데려왔는데.. 그땐 잘 놀고 잘 먹었어요...
처음부터 약간의 감기는 걸려있는 상태에서 우리집에 온거구요..
어제부터는 설사까지 하더라구요... 피가 섞이게...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잠복기였다고... 파브라고...(일부러그랬는지 몰라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잠복기 틈을타서 분양시켰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