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자연드림파크 현장은 섭씨 99도"

[대구참누리생협]

	"구례자연드림파크 현장은 섭씨 99도"	2013-08-14
연일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8월, 구례자연드림파크 현장은 2014년 3월 '그랜드 오픈'(Grand Open)을 위한 단지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지난 2011년 5월 25일 사업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 이후 아이쿱라면 공장 준공(2012년 5월), 통합물류센터 준공(9월), 게스트 하우스(2개동) 준공(12월), 쿱도우 공장이 준공(2013년 1월)되어, 8월 현재 8개 업체가 정상 가동 중에 있다. 또 8개 건물이 신축(오리, 닭 가공공장, 저온저장창고, APC, 게스트하우스, 기숙사, 지원센터, 제분공장) 중으로 2014년 상반기 구례자연드림파크 단지 전체 위용을 볼 수 있게 된다. 무항생제 닭, 오리 가공공장과 김치공장은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기숙사와 지원센터는 6월 착공하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조합원 및 외부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는(3개동) 지난 2012년 12월 2개동이 준공되었으며, 13년 3월 1개동 신축 공사가 착공되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저온저장창고, 제분공장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따른 전력난에 대비하여 단지 내 비상발전전력 마련과 재생에너지 활용을 높이기 위한 고민은 현재 진행형으로 에너지 고효율의 시스템 구축은 구례자연드림파크와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에 지속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총 20여개의 친환경유기식품 가공공장과 지원시설(체험장,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 친환경식품 판매장, 카페, 휘트니스센터, 영화관, 기숙사 등)이 들어서게 되고, 450여 명의 단지 내 근무인원과 연 10만명 이상의 조합원 및 외부 방문객이 이곳을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총 149,336㎡(4만 5천평)의 부지에 500여 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찌는 듯한 무더위와 전력난 속에서도 iCOOP생협 조합원ㆍ생산자ㆍ직원들의 소중한 꿈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러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완공'으로 곧 눈앞에 다가올 것이다. 글_클러스터추진위사무국 / 사진제공_민경진,박경철,이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