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la1/23ff9aa7abeceb3490d22b8ccc6413bfef26f8e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la1/23ff9aa7abeceb3490d22b8ccc6413bfef26f8e2" data-origin-width="750" data-origin-height="693"></div><p>석명: 塞翁之馬像새옹지마상 <br>산지: 제 석 산 <br>규격: 36 × 60 × 22 <br>소장자: 이  상  기 <br><br>위 수석은 인생의 길흉화복은 <br>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 어렵다는</p><p>뜻의 조각상을 보는듯 합니다 <br>중국 북쪽 변방의 살고 있던 <br>새옹 노인은 기르던 말이 오랑캐 </p><p>땅으로 달아났다가 얼마 뒤 <br>한 필의 준마와 같이 돌아와서 <br>기뻐하였다</p><p><br>이후에 노인의 아들이 그 준마를 </p><p>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br>되어 노인은 낙심하였다 <br>그러나 아들이 절름발이가 되는 </p><p>바람에 전쟁터에 나가지 않아 </p><p>목숨을 구하자 노인은 다시 </p><p>기뻐하였다는 고사에서 <br>새옹지마가 유래되었다</p><p><br>고개를 숙인 청오석의 말머리에는 </p><p>큰 뿔이 두 개 있고 입은 굳게 다문</p><p>체로 <span>땅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span></p><p>큰 키의 새옹 노인은 말의 머리가 </p><p>선명한 목을 감싸 안고 일어서서 </p><p>고삐를 잡고 사람들이 살아가면서</p><p>겪는 일은 모두가 새옹지마라고 </p><p>일장 연설을 하는 듯 보입니다  </p><p><br>멀리서 바라본 조각상은</p><p>안정감이 있고 말의 머리와</p><p>노인의 모습이 너무나 사실적이고</p><p>뚜렷하여 조각가의 작품인 양 <br>귀한 교훈을 전해주는</p><p>수석이라는 <span>생각이 듭니다.</span></p><p><br>장활유 드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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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균형미와 안정감이 있어서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실물을 보았습니다
예. 위가 많이 튀어 나왔는데도 안정감이 있네요.
자연의 작품이 대단합니다.^^
서로 다른 석질이 붙어서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석의 석질이 붙어서 그런지 어떤지는 몰라도 물씻김이나 풍파에 만들어진 것 보다는 바위 형성 과정에서 만들어졌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자연의 작품이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제석산의 토중석은 참 좋은 변화들이 많이도 만들어냅니다. 산경과
절벽경과 처마경이 함께 어우러져 있네요.
예. 토중석은 아무래도 물맛을 적게 보아 돌갗이 살아 변화가 잘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말머리가 아주 사실적입니다.
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말과 노옹의 형상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군요, 찬시도 좋구요, 소방하심을 축하합니다. 샬롬
말의 머리가
어찌나 흡사한지요
우리들에게
교훈이라도 주는듯하여
멋진수석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