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자연산삼인 ‘지종산삼’ 채취돼

[만삼]

토종 자연산삼인 ‘지종산삼’ 채취돼
한서심마니산삼협회 "수령 42년된 최우수품"
2008-08-07 11:21:47
◇ 5일 채심된 수령 42년의 ´지종산삼´. ⓒ한서심마니산삼협회 근래 보기 드문 토종 자연산삼이 채심돼 화제다. 6일 공개된 토종 자연산삼은 ‘지종산삼’으로 분류되는 진품 산삼, 즉 몇 년에 한번 볼까말까 하는 산삼중의 산삼이란 애기다. 행운의 채심자는 산삼 경력 12년의 정이영(42 천안시) 심마니. “꿈에 수렁에 빠진 황구렁이를 보고 마대(쾡이)로 구렁이를 감아 건져내는 꿈을 꾼 뒤 생각해보니 좋은 꿈 인가하여 심을 보러 산행을 해서…” 정 심마니는 5일 이 같은 꿈을 꾼 뒤 친구 한명과 함께 충청도 일원의 산으로 산행해 7부 능선 절벽 아래에서 채심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 정이영 심마니가 자신이 채심한 ´지종산삼´을 공개했다. ⓒ한서심마니산삼협회 정 심마니는 “장마 끝이라 산삼 잎이 녹아 잘 보이지 않았는데 달(열매)이 몇 알 붙어 있어 어렵게 발견했다”며 당시의 감격을 말했다. 이 산삼을 감정한 한서심마니산삼협회는 품종은 ‘지종산삼’이고 수령은 42년 정도로 추정(뇌두갈이 포함) 된다며 감정가격은 미정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특히 “이 산삼은 우리나라 토종자연삼 중 지종산삼으로 뇌두의 발달과 미의 발달, 색상, 종합적인 자태 등을 미루어 판단한 결과 최우수품 중 하나”라고 단언했다. 이어 전통 심마니들이 분류하는 산삼은 “농약과 비료로 키운 삼은 ‘재배삼’이라 하고, 자연상태에서 자란 삼은 ‘자연삼’이라 한다”며 또한 “재배삼에는 ‘인삼’과 ‘장뇌삼’과 ‘산양삼’이 있으며, 자연삼에는 ‘야생삼’과 ‘지종삼’과 ‘천종삼’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통심마니인 홍영선 심마니는 “이런 ‘지종산삼’이 제대로 대접받는 산삼업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대전·충남 김창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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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지종산삼’ 채취
한서심마니산삼협회 “수령 42년된 최우수품”
김수환 기자, hwan8800@hanmail.net	등록일: 2008-08-07 오후 11:08:37

 

근래 보기 드문 토종 자연산삼이 채심돼 화제다.
7일 공개된 토종 자연산삼은 ‘지종산삼’으로 분류되는 진품 산삼, 즉 몇 년에 한번 볼까말까 하는 산삼중의 산삼이란 애기다.
행운의 채심자는 산삼 경력 12년의 정이영(42 천안시) 심마니.
“꿈에 수렁에 빠진 황구렁이를 보고 마대(쾡이)로 구렁이를 감아 건져내는 꿈을 꾼 뒤 생각해보니 좋은 꿈 인가해 심을 보러 산행을 해서…”
정 심마니는 5일 이 같은 꿈을 꾼 뒤 친구 한명과 함께 충청도 일원의 산으로 산행해 7부 능선 절벽 아래에서 채심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정 심마니는 “장마 끝이라 산삼 잎이 녹아 잘 보이지 않았는데 달(열매)이 몇 알 붙어 있어 어렵게 발견했다”며 당시의 감격을 말했다.
이 산삼을 감정한 한서심마니산삼협회는 품종은 ‘지종산삼’이고 수령은 42년 정도로 추정(뇌두갈이 포함) 된다며 감정가격은 미정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특히 “이 산삼은 우리나라 토종자연삼 중 지종산삼으로 뇌두의 발달과 미의 발달, 색상, 종합적인 자태 등을 미루어 판단한 결과 최우수품 중 하나”라고 단언했다.
한편 전통심마니인 홍영선 심마니는 “이런 지종산삼이 제대로 대접받는 산삼업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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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무 (강승모)]

멋진 심입니다^&^

[종달새]

언제나 울렁거리누만.............ㅎㅎㅎ

[술래]

삼의 모양으로보면 물건너온삼 (중국) 같은데 지종이라고?.....도대체 왜들 그러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