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부터 접수
강릉시가 개인택시 신규 면허 발급 신청을 접수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09 개인택시 신규 면허 발급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쯤 14대의 개인택시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면허 발급 대상자는 법인택시 종사자 12명, 시내버스 1명, 기타 부문에서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14대의 개인택시가 증차되면 강릉시의 택시는 개인택시가 708대, 법인택시 691대, 총 1399대가 된다.
강릉시는 지난 2005년 수립한 택시종량제 5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 14대를 비롯, 지금까지 모두 83대의 개인택시를 증차했다.
한편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간의 택시총량제는 오는 10월중에 용역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