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나는 가수다" 중에서
연규성 & 홍대광, "슈퍼스타 K4"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 걸까
더 이상은 견딜수 없는 것
지친 두눈을 뜨는 것 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 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채로
끝나는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할
세상속에 네가 있기에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죽어진 니모습과 함께한다면
이제 갈수 있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죽어진 니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수 있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말리꽃은 재스민의 일종이며, 필리핀의 국화이기도 하다.
필리핀에서의 이 꽃이름은 산빠기타 Sampaguita 이다.
방향이 강한 흰 꽃이다.
이 꽃에는 옛날 웨이웨이 공주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공주의 약혼자인 왕자 가린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전사를 한 것을 슬퍼한 나머지
공주도 병을 얻어 사망하고 말았는데, 그 공주의 무덤에서 자라난 꽃나무가 바로 말리화
라고 한다.
이 전설에서 필리핀의 사람들은 옛날부터 말리꽃으로 사랑의 맹세를 했다고 한다.
그러한 친밀함과 차(茶) 속에 넣거나, 약용으로 사용하거나 하여 생활속에 용해되어 있어
서 국화로 선택되었다고 한다.
또 이 꽃은 향수의 원료로써도 사용된다.
그리고 중국에는 옛날에 말리화가 이식된 후 전세계 재배면적의 2/3를 차지하며 많이
재배되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재스민차는 바로 말리화차다.
말리화는 재스민 속(屬)의 꽃이며, 보통 사람들이 재스민이라고 하는 건 말리화를 말하는
경우가 많니다.
말리화는 아라비안 재스민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냥 재스민이라고 불러도 상관없다.
참고로, 재스민은 인도가 원산지로 보통 흰색이고, 우리가 말하는 말리화가 여기에 속한다.
또, 우리나라의 황매화(영춘화)도 재스민의 친족이다.
즉, 재스민의 꽃말이 말리화라고 할 수 있으며, 재스민의 꽃말은 사랑스러움, 애모, 애착
등이다.
그리고, 말리화가 널리 알려진 건 만화 비천무의 영향으로, 거기서 설리의 이미지로 많이
쓰였다. 아마도, 말리화의 전설과 꽃말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출처 : NATE 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