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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을 쓰고
2000.12.31 (일)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2000년 12월 31일, 2000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날이 되옵니다. 3천년을 출발하는 새로운 2001년이 되겠습니다.
역사적인 대 분기점에 서서 하늘의 섭리도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여 천주통일과 더불어 천지부모님의 심정권을 중심삼고 영계 해방과 지상해방, 영계 완성과 지상 완성을 위한 천주의 축복의 인연을 갖추어 준 지상세계 천상세계의 가정들과 천지부모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한 점을 중심삼은 초점을 맞춰 가지고 이와 같은 식전을 거행하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온 천주가 주목하는 이 자리가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영광과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초역사적인 은혜의 출발 기점이 되고 하늘의 복이요, 땅의 복이요, 만물 전체가 복된 자리에서 하늘을 영광으로 찬양하고, 참부모님의 심정권을 받아들인 모든 축복받은 가정들이 하늘의 혈족으로서 대우주를 완성하여 하늘 앞에 봉헌할 수 있는 승리의 때를 맞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선령들과 지상에 있는 모든 인류가 합심 일체가 되어, 심정일체권을 중심삼고 충효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애국자가 되어, 이 온 지구성을 하늘 앞에 봉헌하는, 전체·전반·전권·전능의 행사로서 하늘 앞에 봉헌할 수 있는 온 천주의 존재물이 되어, 그 중심에 사랑을 가지고 품고 포용하여 만 우주의 승리의 하나의 표적을 향하여 해방적인 승리를 천주 전체가 기쁨으로 환영할 수 있는 시대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가의 축복받은 가정과 2세들 전체 위에, 영계에 있는 모든 조상들 전체 위에 하늘의 은사를 갖춘 자리에서 새천년을 출발할 수 있는 승리의 전환의 이 날과 이때를 하늘과 땅 위에 무궁한 영광과 평화의 지상·천상천국이 전개되게 허락하여 주심을 진실로 감사하옵니다.
몸 마음을 굽혀 하늘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짐한 그들 위에, 충성을 다짐한 그들 위에 만만세의 평화와 사랑과 은사가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영계가 원하는 모든 것, 땅이 원하는 모든 전부가 부모님의 심정 일체권을 중심삼고 심신일체가 되어 정착하는 중심적 사랑의 기지가 이 땅 위에 참부모를 중심삼고 정착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오며, 만우주의 존재들이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일체 일념으로써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내일 축하의 새로운 날을 맞기 위하여 모여 온 당신의 아들딸들과 이제 한 날을 중심삼고 새해를 맞이하는 천년세계, 당신이 원하는 3수를 중심삼은 성약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일체가 승리의 일로로써 전진, 전진, 전진을 다짐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고, 통일가의 영계에 있는 흥진 군을 중심삼은 모든 축복가정 가정들과 전체·전반·전권·전능을 통해서 통일된 모든 성인 성자들의 종교권을 통하여 당신의 사랑의 품에 흠뻑 품고 만복을 축복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로 전진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모든 만사가 아버지가 소원하신 뜻대로 형통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말 씀> 2000년 마지막 날이구나. 일생에 한 번밖에 없는 날이지요?「예. 천년 단위의 날이니까….」
참부모의 업적을 종교계가 찬양해야
나이들을 한 살씩 더 먹겠네.「나이 안 먹는 사람 있어요? (어머님)」(웃음) 몇 명이나 모였나?「밖에 한 40~50명 있습니다.」「서울권 연합회장들이 왔습니다. (황선조 협회장)」일본에서는 몇 명 왔나?「780명이 왔습니다. (유정옥 회장)」오는 데 비행기 값이 얼마야, 왕복?「조금 다릅니다. 빨리 오려고 하면 비싼데요, 싼 것은 보통 5만엔, 6만엔 하고, 조금 비싼 것은 7만엔, 8만엔 그렇습니다.」「거리에 따라 또 다르겠지? (어머님)」「예. 그리고 갑자기 오려면 더 비쌉니다.」
「한·일간에는 늘 비행기 자리 때문에 비행기를 더 증편할 수 없어서…. 나리타공항하고 김포공항 사정 때문에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제 새해부터는 아시아나 항공사가 일본의 다른 지방 도시로 가서 하네다 공항을 활용하도록 했답니다. 예를 들어 오사카를 거쳐서 일본 국내선 비행장인 하네다로 연결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답니다. 내년 3월부터 영종도 공항이 개항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곽정환 회장)」
「어머님께서 한국 국회에 가셔 가지고 강연하셨잖습니까? 그때 현직 의원들이 다수 참석하고 성황리에 강연이 이뤄졌는데, 의원들 모임에서, 국회 역사상 종교 지도자의 영부인으로서 국회에 오셔서 강연한 것은 초유의 일이었기 때문에 국회사에 영원히 남아야 될 것이라고 하면서 그때를 회고하는 의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세계를 다니시면서도 국빈의 자격으로…. 그리고 부시 대통령 당선자를 위한 조찬기도회에서 기조연설을 하신다는 사실을 전했더니 통일교회가 권력자에게 공인만이 아니라 등극하는 그런 것이 아니겠느냐 해서 감격을 감출 수 없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유종관 회장)」
한국 종교계가 연합해서 찬양해야 되는 거라구요. (남북통일국민연합 활동에 관한 유종관 회장의 보고)
「케이크랑 빨리 들어요. 교구장이랑 다 이것 받았어? (어머님)」「예. 교구장들 줬습니다. (황선조)」몇 개?「지난번에 40개를 교구장들한테 줬습니다.」여기 넥타이가 몇 개 있는데….「아버님께 몇 개 있는 넥타이가 미국에서 가지고 온 건데, 여기 크리스마스 때 왔던 사람들이 대부분 나왔거든요. 그래서 아버지가 이걸 또 주시려는지…. 언제 가지고 오셨어요? (어머님)」「그때 다 나눠 주고 남은 것입니다.」「그게 남은 게 아니야. 남은 게 더 좋은 것이었어. 교구장들 몫으로 이렇게 내놓았었는데, 그것까지도 다 나누게 됐었어요. (어머님)」
목사 자녀 연합회와 초종교초국가 2세 책임자 연합회를 만들어야
양창식이는 미국의 유학생들 교육을 한 번밖에 안 했나?「열네 군데에서 1차 끝냈습니다. 그리고 새학기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창식 회장)」그 분위기를 깨지 말고 계속해야 된다구.
대학가를 이제 공격해야 돼요, 대학가. 목사들의 아들딸 연합회를 만들어야 돼요. 목사 자녀 연합회를 만들어요. 이걸 세계적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초종교 초국가 2세 책임자들을 중심삼고 연합회를 만드는 거예요. 좋은 회가 될 수 있는 출발이에요. 그래 가지고 각 대학의 과반수가 하나돼야 돼요.
미국에 그런 모임이 없나? 연합회 같은 것이 없어?「재외, 그러니까 미국에 유학 와 있는 학생들이 결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같이 학생 운동을 전국을 묶어서 강력하게 연대하거나 하는 정치적 색깔은 없습니다. 지역별로 한인이라든지 각 연합회가 결성돼 있습니다.
지금 한국하고 중국, 일본, 3개 국가가 10만 명이 넘습니다. 한 나라에 4만 명 가까이 됩니다. (양창식)」
미국에 있는 학생들 말이지?「예. 대단한 파워입니다.」그래서 미국에서 공부해 가지고 자기 나라에 돌아가 미국을 이기자고 경쟁하는 거야.「미국에 갔다 오면 대부분 경향이 친미주의자가 됩니다.」친미주의가 아니라 혼란을 갖고 간다구. 가치관이 없다는 거야. (이후 대화)
「아버님께서 2월 12일에 ‘천주참부모시위연합’을 창설하셨습니다. 어머님께서 배정하시는데 하늘 영계까지 축복권이 연결되시고 이렇게 하신 것이 결과적으로 시위연합의 전체적인 기반이 땅과 하늘에 다 연결시켜 놓으시는 그런 일을 하셨습니다. 그래, 천주평화통일당하고…. (곽정환)」
앞으로 선문대학이 유명해질 것
금년 표어가 뭐인가? 「‘참사랑 천주화는 새천년 천국 완성’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유명한 사람들이 들어올 거라구요.「차원이 달라졌습니다.」천주라는 말을 잘 모르잖아요?「예, 새 말입니다.」이건 우주와 달라요.
윤정로는 색시가 자르딘에 가 있었나, 여기 있었나?「예, 지난번에 한 달간 비자 연장 때문에, 부모님 오신다고 해서 한 달간 있다가 왔습니다.」
고기도 옛날에는 20킬로그램인가 가져가도 되는데, 지금은 15킬로그램으로 줄었고, 10킬로그램으로 하던 것은 5킬로그램으로 줄었다는 얘기가 있더구만?「지금 25킬로그램에서 30킬로그램으로 늘어났습니다. (윤정로)」30킬로그램으로 늘어났어?「예.」「그러면 더 큰 거라야 잡는다 이 말입니까?」「아뇨, 더 많이 가지고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거기 어디야? 브라질은 그렇지 않잖아?「25킬로그램으로 제한이 돼 있었는데 낚시꾼들이 항의를 해서 올해부터 30킬로그램으로 늘리겠다는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낚시에 관한 대화)
「어젯밤으로 선문대학교의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 마감이 됐답니다. 그런데 평균 7대 1의 경쟁률이 됐습니다. 입학 경쟁률로는 상당히 우수한 입장입니다. 물론 이것이 다른 수도권 대학하고 비교해서 우수한 학생이 많이 왔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직도 우리가 지방 대학의 핸디캡이 많이 있습니다만 지방 대학에는 응시자가 점점 줄어들고….」(곽정환 회장의 보고)
지금은 선문대학이 많이 알려졌지?「예. 많이 알려졌습니다.」이제 본관하고 도서관만 지어 놓으면….「저도 선문대학교에 막내아들 입학원서를 냈습니다. (윤정로)」무슨 과?「건축과에 냈습니다.」왜 신학과에 내지 않고? 앞으로 신학과에 못 들어간 사람은 한(恨)한다구요. 전부 다 교회에 정성 안 들이면 그 터전이 없는 거예요.
종교사상을 중심삼고 인성 교육의 주류를 만들어야 돼
「아버님, 시카고 그 행사 끝나고 돌아와서 대사들 몇 명 만났습니다. 중국 대사, 그 다음에 네팔 대사, 토고 대사 등을 만났는데 중국 대사는 이제…. (양창식)」중국 대사?「예, 제가 돌아가서 다시 사적으로 만났습니다. 중국은 굉장히 감정이 높아 있습니다. 한달 전쯤에 정식 외교부 성명으로 대단히 강도 높게 <워싱턴 타임스>를 적대적으로 선포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공식적으로 대사관에서 만나기는 곤란하고 사적으로 만나서 아버님의 메시지를 말씀하고….」(양창식 회장의 보고)
곽정환!「예.」초종교 대사를 만들어야 돼. 초국가 대사가 유엔인데 그것도 새로이….「예. 하겠습니다.」그거 다 공문 내 가지고 정식으로 해야 되겠다구. 2001년부터 새롭게 나가야 돼. 그래야 유엔에서 종교권이 완전히 득세하게 되는 거야.
초종교 대사는 영계를 모르면 안 되게 돼 있어요. 영계에 대해 교육해야 되는데 그건 우리밖에 없잖아요? 완전히….「전에 발표하신 말씀은 초종교 대표 대사는 인류 양심의 대표자가 돼야 된다고 그러셨습니다. 거기에다가 이제 영계를 알아야 되는 사항이 추가되었습니다.」공문을 내서 하라구.
「지금 중국하고 미국 관계에서 대만은 비자를 안 내줍니까? 이번에 여성연합을 결성해 가지고 대만의 부통령이 1월말 행사에 오고 싶어하는데, 비자 받을 일이 걱정돼 가지고…. (문난영 회장)」그렇지 않을 거라구. 부시 행정부를 통해서 우리 통일교회가 활동할 수 있는 모든 종교적 협조자는 특허를 할 수 있게끔….
이제부터 완전히 미국에서 내적인 혁명을 우리가 제시해야 되는데, 그걸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부터 해야 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종교사상을 중심삼고 인성 교육의 주류를 만들어야 돼요. 그러니 자기들 입장이 심각하다구요.
그래, 교만한 사람들은 물러가는 거예요. 자기 나라가 일등이라고 해서 많은 민족을 침략하고 자기 민족만을 위해서는 안 된다구요. 도리어 우수한 민족이 약한 민족을 포괄해 줄 수 있는 이런 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양창식 회장의 보고 계속)
「배후에 이런 역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부시와 하나되면 아버님의 여러 가지 전체적인 섭리에도 도움이 되고 스스로의 입지 기반도 세워지고 그래서 내년부터는 일이 상당히 재미있게….」
이제부터 미국의 4대 기관을 교육해야 돼요. 우리를 믿을 수밖에 없다구요. 그런 계획을 이미 하고 있는 거예요.
종교 비자로 각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게 해 가지고 초민족 결성을 중심삼고 배후에서 엮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유엔 활동의 우리 기지를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유엔 나라를 만들어 통일교회 본부가 유엔의 대사관이 돼야
‘원 네이션 언더 갓(One Nation under God;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이 아니라 유엔이 됐으니 ‘원 월드 언더 갓(One World under God;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이라는 표제를 들고 나가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자연히 포괄되는 것입니다. ‘원 네이션 언더 갓’은 민족주의, 국가 연장주의라는 거예요.
2차대전 승리의 패권을 중심삼고 제도를 가지고 세계에 영향을 미치려고 했었는데, 제도라는 것은 자기 국가에 한정되기 때문에 초국가적인 면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초종교초국가연합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초유엔을 주장해야 돼요. 알겠어요? 왕고(WANGO;세계 엔 지 오 연합) 이념은 초유엔주의예요.
유엔이 하나의 가정주의, 대 가정, 하나님이 창조이상으로 했던 가정주의로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 우리 사상은 그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사상이에요. 그 사상은 우리밖에 없어요. 그러지 않고는 세계가 그 산하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 유엔이 해야 될 것은 난민 국가들을 일년에 얼마씩 지원하기 위한 거세적(擧世的)인 모금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걸 왕고가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이제 유엔 자체의 운영비라든가 교육비는 얼마든지 나오는 것입니다.
미국이 유엔에 돈을 내고 꼬리를 흔들고 있는데, 머리를 흔들고 꼬리를 젓고 있는데 그것 못 하게 하는 것입니다.「혹시 보고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만, 얼마 전에 유엔이 각국 대표들의 총회를 끝냈는데, 미국이 분담금을 깎자고 하는 그 액수를 보충하기 위해서 시 엔 엔(CNN)의 테드 터너가 10억 달러를 5년 기간으로 나눠 지원하는데, 그 기간 내에 다른 나라들이 책임을 더 해서 유엔의 수입원을…. (곽정환)」
유엔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유엔의 국가가 있어야 돼요. 그런 나라가 없기 때문에 환태평양권이 한 나라가 돼 가지고 나라를 구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틀림없이 그렇게 돼야 돼요. 그것이 끝나면 6대주가 가입하는 거예요, 6대주. 그래 가지고 유엔이 6대주의 교육문제라든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돼요. 앞으로는 교육이 문제예요. 사상적인 교육을 하려면 인간의 사상 가지고 안 돼요. 하나님을 알려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님, 조그만 나라들을 아버님의 관심사를 놓고 가깝게 접해 보니까 돈이 없기 때문에 외국에 대사관을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뭘 하느냐 할 것 같으면 명예총영사나, 명예대사 제도를 씁니다. 그래서 우리 식구들이나 우리하고 연관된 사회 저명인사들을 조그만 나라의 명예총영사나 대사로 쓰면 외교관 자동차 넘버가 나오고 외교관 특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그래서 우리 식구들이 그런 기반을 좀 닦아야 되겠다고….」
우리 통일교회 본부가 앞으로 유엔의 대사관이 돼야 돼요. 모든 나라의 대사관을 대신할 수 있는….「약소국가의 대사관이 돼야지요.」약소국가만이 아니에요. 전체 국가의 대사관 본부가 돼야 됩니다. 그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정보 하면 우리가 빠르잖아요? 유 피 아이(UPI) 통신이라든가 워싱턴 타임스 같은 신문사 등 언론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빨라요. 그렇기 때문에 한 방향을 중심삼고 끌고 나갈 수 있어요.
가정을 위주한 전통을 세워야
이제부터는 신문사가 정치에 앞서서 교육을 해 나가야 돼요. 지금 신문사들도 개인이 경영하는 신문사들은 돈을 중심삼고 이익을 위해서는 자기 절개도 없이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이런 것들은 여지없이 까 버려야 돼요.
약소국가가 살 수 있는 길은 뭐냐? 번창한 선진국가, 풍요한 그 국가가 왔다갔다하는 대로 따라다녀서는 안 됩니다. 전통을 존중시해야 돼요. 아시아면 아시아의 전통, 아프리카면 아프리카 민족들의 초민족적인 전통을 주장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번창해요.
지금 그렇잖아요? 바람잡이들은 기생집이 있으면 어디든지 왔다갔다하는데, 지금 딱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전통을 주장하려면 가정을 위주로 한 전통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국가적인 전통을 아무리 세우려고 해도 안 돼요. 가정문제도 수습하기가 힘든데 국가 전통을 세울 수 있어요?
강력한 부모를 중심삼고, 우리 원리를 중심삼고 할아버지로부터 어머니 아버지, 3대가 하나되어야 된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이건 딱 들어맞는 거예요. 그것을 움직일 수 있는 기준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교육만 해놓으면 돼요. 통반격파만 하면 2010년까지도 안 간다구요. 열심히 3년만 계속해 보라는 거예요. 벌써 들어갔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거라든가 모든 연합, 국가 활동을 하는 야당 여당이 완전히 우리한테 전부 다 빼앗겨 버리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그것은 꽁무니에 달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차, 2차, 3차, 삼 사 십이(3×4=12), 12년 간에 완전히 그것을 넘어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2012년까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 발언을 할 필요 없어요. 너희들은 싸워라, 싸우는 사람은 망한다 이거예요. 망하게 돼 있어요. 싸울 때 망하지 않고 현재의 기준을 넘어갈 수 있는 사상적 재료를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걸 할 수 있는 데는 우리밖에 없어요.
가정에 대한 문제, 국가에 대한 문제, 세계에 대한 문제, 하늘땅에 대한 문제 등 모든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선두에 섰으니, 어차피 그렇게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교육하면 그렇게 가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유 피 아이 통신 후원연합회를 만들어 활동해야
그래, 세계적으로 지금 통일교회가 지식적인 면에서도 첨단에 서 있어요, 언론기관을 중심삼고. 유 피 아이(UPI) 통신의 책임이 커요.
이번에 6대주를 교육하면서 그거 결성 다 했나? 인원들 교섭해 가지고….「예, 그런데 후보가 너무 많습니다.」글쎄, 많으니까 전부 다 연합해야 돼. 각 나라의 유 피 아이(UPI) 통신 후원연합회를 만들라구.「예.」그래 가지고 자기들이 모금할 수 있을 만큼 모금하고, 거기에서 우리는 한 사람만 월급 주면 돼요. 대통령 하던 사람들, 상원 하원의 모든 정보, 세계에 관계를 맺어 연결할 수 있는 정보를 그 나라에서 유 피 아이(UPI)를 통해서 날려 보내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국가의 최고 기준을 중심삼고 정보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정보가 연결되고 연합적인 체제를 갖고 나가면, 앞으로 통일국가 형태가 벌어지고 6대주가 한 나라의 목표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걸 주도해야 되는 것은 신문사하고 유 피 아이(UPI) 통신과 같은 통신 조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유 피 아이 통신 같은 것이 절대 필요한 거예요.
곽정환이는 유 피 아이를 중심삼고 정보의 세계를 완전히 알아야 되고, 워싱턴에 대한 움직이는 모든 국내외 조직 형태를 완전히 파악하고 거기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선취적인 입장에서 끌고 갈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 된다구. 그럴 수 있는 힘의 핵심이 뭐냐 하면, 각 국가에 있는 유 피 아이(UPI) 통신 후원연합회야.
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6대주의 후원연합회가 세계적으로 되면 유 피 아이에서 발표하는 것은 어디나 왔다갔다 안 해. <워싱턴 타임스>가 수십년 동안 나오지만 절대 가치를 중심삼고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방향성에 있어서 변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가면 세상이 아무리 큰일을 하고 왔다갔다하더라도 우리는 왔다갔다하지 않기 때문에 지는 거야. 여기는 곁눈을 팔지 않기 때문에 순식간에 드러나.「후원회를 다 만들겠습니다.」
후원연합회를 만들어 가지고 후원연합회 세미나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가지고 책임자가 필요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초당적인 면에서 후원회를 결성해야 돼. 야당 여당의 색깔이 있어서는 안 돼.「거기에다가 아버님의 학계 기반이 있어서요….」신문사하고 대학연맹하고 연대 관계야.
모든 중요한 연구는 대학연맹의 교수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정치하는 사람이에요. 정치하는 사람이 나발 불고 북 치고, 자기 재산을 걸고 하는 것입니다. 선거라는 것을 중심삼고 재산, 일생 동안 번 것을 걸어 가지고 힘내기 씨름하는 것입니다.
주주조합을 만들어 노동조합을 없애 버려야
이제 주장해야 할 것은 노동조합을 중심한 연합이에요. 주식이에요. 개인 주인이 없어요. 주식을 가진 모든 사람이 주인이 돼 있어요. 회사는 주식을 중심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주인을 중심삼은 조합이 있어야 돼요, 주인 편에 서서 일하는 조합.「주주조합이요.」그래.
그러니까 주주조합과 노동조합, 둘을 중심삼고 1년 계획을 세우는 거예요. 생산을 얼마만큼 한다는 연차 계획을 중심삼고 여기에 비례적인 이익이 남게 되면 주인이 3분의 1을 나눠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전체에 대해 비준을 맞추어서 이렇게 할 수 있게 되면 그 비준에 대한 자기들의 보수라는 것은 노동자조합이 잘했느냐, 주주조합이 잘했느냐를 중심삼고 정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노동자들은 일을 안 하고 해먹으려고 했어요. 그건 근본적으로 모가지 잘라 버려야 되는 거예요. 이따위 기생충들은 잘라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격리해야 돼요. 그래, 한국 조합들을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이게 불가피한 거예요.
그 다음에는 후원하는 조합을 만들자는 거예요, 몇 개 회사들을 중심삼고. 재벌들은 재벌의 대표자들을 중심삼고 국가 조합들이 움직여서 전체 이익을 위하여 협력하는 데 있어서 재벌 조합이 투자한 금액을 분할해서 원조해 주는 거예요. 이러면 노동조합은 완전히 없어진다구요.
민주세계의 산업 기반을 파탄시키기 위한 공산당의 역사적인 계획 밑에서 생긴 것이 노동조합이에요. 그래, 소련에 무슨 노동조합이 있어요? 중국에 노동조합이 있어요? 북한에 노동조합이 있어요? 자본주의를 파괴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행동 정책인 것을 알면서도 이것을 사수하는 것은 국가를 매도하는 매국노라는 거예요. 언론기관이 선전을 그렇게 주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종교와 정치를 하나 만들어야
이제는 내가 손대서 바람을 일으켜야 될 때가 왔어요. 이제는 안전보장이사회의 사무총장을 누가 결정하느냐 이거예요.「사무총장은 아버님, 안전보장이사회뿐만 아니라 전체 유엔을 관장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유엔 사무총장만 아버님이 세우시면…. (곽정환)」그래, 그거 우리가 세우면 돼.
부시보고 ‘이놈의 자식, 밀어라. 네가 대통령으로서 미국을 세우기 위해서는 와스프(WASP;백인 앵글로색슨계 신교도)주의 가지고는 안 된다.’ 하는 거예요. 포용주의라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백인 절대주의는 망국지사상이에요.「아마, 부시가 뼈저리게 느꼈을 것입니다, 이번 선거 때. 그것 가지고 안 된다는 것을….」안 하면 내가 대통령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예 교회 목사, 종교 지도자를 대통령 시킬 거라구요. 이제는 그럴 수 있는 때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 대사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말 안 들으면 어느 나라하고든지 연합해서…. 아프리카도 전체 종교로써 연합하게 되면 대통령을 갈아치우는 것은 문제없어요. 그런 기반을 활용 못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치와 종교가 하나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 정교분립을 주장하면 퉤, 침 뱉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정치 해먹겠다구? 그건 사탄 마귀가 해먹겠다는 것 아니에요? 자기들은 언론기관이 제어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하고 종교를 제거하려고 해? 대가리들이 눈을 가지고 볼 줄 모르면 세계는 망하게 돼 있어요. 들이 까 버려야 됩니다.
미국에서도 그렇지요? 민주주의는 벌써 지나갔어요. 망한다구요. 민주주의는 형제주의 아니에요? 형제주의니 열두 형제, 있는 형제들, 아들딸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주장하려면 열두 형제를 위해서 모범이 돼야 돼요. 돈 버는 것이 모범이 아니고, 지식이 모범이 아니고, 권력이 모범이 아니에요. 희생하는 것입니다. 희생하고 봉사하는 거예요. 자기는 못살면서도 형제들을 잘살게 하려는 사람이 중심이에요. 그것은 천리의 원칙이에요. 그 공식은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밤에 자다가 깨서도 그렇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이라구요.
내가 미국에 가서 지금까지 돈벌이했어요? 30년을 허송세월했지. 통일교회가 얼마나 반대 받았어요? 일본 같은 나라에서 4천 명씩이나 납치했으니 일본에 몇천억 달러를 배상 청구할 수 있는 거예요, 유엔 인권위원회를 중심삼고. 그런 것이 나오지 않게 못질을 하는 거예요. 대못을 가지고 골통을 반석에다 대고 박아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내가 못난이 모양으로 가만히 있어요.「아버님을 못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못난이지.「이번에 부시를 에이 엘 시(ALC;미국지도자회의)를 통해서 당선시켰다고 하는 것은 한국에서도 뜻이 있는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케이 엘 시(KLC)와 같은 남북통일지도자세미나가 앞으로 2001년도에는 상당한 영향을 행사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유종관)」
한국 사람들, 야당 여당이 큰소리하지만, 미국의 바람이 불면…. 조수물이 이 조그마한 만해를 중심삼고 흐르는 데서 고기를 잡아 봤자예요. 오대양의 흑조(黑潮), 주류가 흘러 들어오는 거기에서 큰 고기를 잡겠어요, 모퉁이에 도망다니는 조그만 고기를 잡겠어요? 죽을 각오를 해서라도 잡을 고기가 있다면 큰 고기를 잡겠다고 해야 역사가 찬양하고 역사에 남지, 조그마한 고기 10년 따라다녀 봐야 그것은 한번에 없어지는 것입니다. 큰 물결에서 싸움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교육해서 감동받게 하여 발전시키자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를 때려잡자! 민주주의 망한다!’ 하고 소리치라는 거예요. 망하지 않으면 망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것은 미국 사람들에게 얘기해도 문 총재의 말이 틀렸다고 할 수 없어요. 이제는 그걸 알아요. 우리가 맨 밑창에서 꼭대기에 다 갔어요. 상투 끝에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상투를 잡고 틀어대는 거예요.
그런 배포가 있어야 돼요. ‘중국, 너 큰소리하지 말라구! 너희 1대에 미국보다 앞서 통일교회를 후원하면 역사가 말려드는 것을 모르느냐?’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야, 중국 멋지다!’ 한다는 거예요. 저런 미국을 포용하는데 미국이 몇 겹으로 포위됐다는 것입니다. 포위되는 거예요. 다른 나라에 포위될 게 뭐예요? 싸움하는 데는 싸움 도감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미국과 중국과 소련이 싸워야 된다는 거예요. 그건 전부 다 역사적인 원수예요. 중국의 땅을 소련이 얼마나 삼켜 버렸어요? 그런 역사적인 재료가 다 있어요. 그러니 역사적 원수, 시대적 원수가 안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반드시 피 흘리고 넘어가야 돼요. 여기에서 원수가 하나 없어지면 다른 나라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더 큰 데로 흘러가서 망하든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발전하는 거예요.
싸워 가지고 이겨야 발전한다고 하지요? 우리는 맨 꼭대기에 있기 때문에 교육해 놓고 끝에 가서 감동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하면 영계를 중심삼고 조상이 나타나서 ‘이 자식아! 왜 이렇게 반대해?’ 그러잖아요?
우리가 도수가 차면, 물이 흘러 들어와 교류하던 것이 이렇게 흘러가다가 여기에서는 맞춰 살게 된다는 거예요. 이게 높아지면 물이 이쪽으로 흘러가는 것이 자연 이치인데, 영계에서는 그런 것을 봐 가지고 방향을 잡아 주는 거예요. 거기에 누가 와서 뒤넘이치느냐 하면 레버런 문이라는 거예요. 천운을 누가 감아쥐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 거예요.
천운은 사람을 따라서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복귀섭리에 있어서 지상의 책임자를 중심삼고 왔다갔다하잖아요? 이스라엘 민족도 주류사상이 하나 안 돼 있어요. 하나님을 모르고 영계를 모르기 때문에 하나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혈통이 어떻게 된 줄 모르고 있어요. 이것이 3대 원칙이에요.
그래, 성약시대에는 하나님을 알아야 되고, 그 다음에는 뭐예요?「영계를 알아야 됩니다.」그 다음에는 뭐예요? 핏줄! 하나님도 영원한 핏줄을 원해요. 천국도 영원한 핏줄에 따라 계급의 차별이 있어요. 그 등차의 배열이 영계의 구조적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핏줄이 중요한 거예요.
남자 여자의 사랑은 횡적이에요. 한 때라는 거예요, 한 때. 그러나 핏줄은 종합적인 것입니다.
「아버님, 보고서가 하나 있는데, 읽어 올릴까요?」뭐? 읽어 봐.「아침에 이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주 사장 얘기는…. (김효율)」(김효율 회장의 ‘부시 대통령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대한 보고와 박보희 총재의 보고서 낭독)
21세기는 체육과 예술의 세기예요. 싸움의 시대는 지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교육해야 돼요.「맞습니다. 아버님께서 문화체육대회를 1988년부터 발표하시고 앞놓아 준비하셨습니다. (곽정환)」
몇 사람이나 있나? 「한 30~40명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예배는 안 했지? 교회에 다 모이겠지? 「교회는 협회장이 갔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훈독회라도 하자구요. 나가자구요.
「아버님, ‘참가정과 나’ 말씀하신 것, 크게 웅변하신 테이프가 있거든요. 아침 훈독회 대신 아버님 연설하신 장면 좀 보면 어떨까요? (양창식)」 그래? 가만히 있어 보자. 그건 나중에 보자구. 「예.」 준비하라구. 훈독회 하고 보자. (녹음이 잠시 중단됨)
축복을 완성하는 것이 책임분담을 완성하는 것
2000년 마지막 훈독회예요.「예, 그렇습니다.」(경배) 문난영! 오늘은 문난영이 나와서 훈독회 해라. 어디 있나?「오고 있어요. (어머님)」(말씀 훈독)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의 체를 갖추면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셔서 지상세계와 무형세계를 통치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사랑의 왕국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서만 영과 육이 합하게 되어 있지….』
사랑의 핏줄이 연결되는 거예요, 핏줄. 언제나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부자의 관계는 핏줄이 연결돼야 돼요. 자, 읽으라구.
『……무형의 부모이신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형상을 쓰고 유형세계에 영존하시는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 아담 해와는 참부모, 참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체를 가진 아버지가 되므로 보이지 않는 무형과 유형이 하나되는 거예요. 그것은 우주가 하나되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그런 체를 갖출 수 있는 모습으로 아담 해와를 지었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아담과 해와를 하늘나라 왕궁의 왕좌에 오르게 하여 그 왕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왕궁을 만드는 것입니다. 왕국은 사랑의 왕국이라는 거예요, 사랑의 왕국. 사랑을 중심삼고만이 영과 육이 합하게 돼 있지, 다른 것 가지고는 합할 수 없어요. 하나님이 몸 마음에 들어온 사랑을 가진 남자 여자가 결혼하면….』
그 책임분담과 축복 완성…. 축복을 완성하는 것이 책임분담을 완성하는 그 순간이에요. 결혼해서 첫사랑을 맺는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이 합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
『……아직까지 사탄이 해방 안 되어서 문제라는 거예요. 사탄을 무저갱에 박아 가지고 그림자도 보고 싶지 않고 원성의 소리도 듣고 싶지 않다 이겁니다.』
무저갱(無底坑)이에요, 무저갱. 끝이 없는 구덩이를 말하는 거예요, 무저갱.
사랑으로 일원화된 세계의 중심 자리에 하나님을 즉위시켜 드려야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참부모가 오시면 비로소 하나님의 수직과 인간의 수평의 90각도를 맞출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와서 90각도를 맞출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내 말이 틀렸으면 목을 떼 버려요. 참부모가 와 가지고 수평 수직을 90각도로 맞출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90각도로 맞출 수 있게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이 교육에 절대복종해야 돼요. 몸뚱이를 잡아 쥐어 가지고 90각도를 만들어야 돼요. 참부모는 우주적인 참사랑의 중심 기반입니다.』
흥진 군과 형제들을 중심삼고 축복받은 성인들과 모든 종교의 3분의 1을 중심삼고 지난 6월 13일 전까지 축복해 줬고, 그 이후에 남은 모든 것은 12월 오늘까지 전체 축복을 명령했어요. 그러니까 영계는 축복받은 무리들이 전체를 지배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것입니다.
또 성인과 악인을 축복했기 때문에 그 계열 전부가 한 방향, 주류를 향해서 통합될 수 있는 기준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의 문제는 낙원과 지옥의 울타리가 아직까지 그 형태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12월 3일에 영계의 낙원과 지옥 해방을 선포해 버렸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지상의 개인에서부터 종족·민족·국가 어디든지, 바닷물이 깊은 데서부터 얕은 데까지 만수가 되면 덮는 것과 마찬가지로 높고 낮음이 없이 통일적인 하늘의 사랑의 혜택권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거기는 사랑만이 중심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의 바다니만큼 사랑만이 중심이 될 수 있고, 사랑으로 일원화될 수 있는 세계를 다 이루었어요.
그 중심 주인이 하나님이니 악마의 사랑의 주의를 만들어 놓은 것을 뒤집어 박아 가지고, 혈통을 완전히 전환해 가지고 본연 기준의 해방적 하나님주의로 호수와 같이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 중심 자리를 점령해야 될 것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에요, 하나님. 하나님 자신이 중심 자리에 못 가요. 거짓 부모가 이렇게 만들어 중심 자리를 파탄시켜 가지고 영어의 몸의 자리에 있던 하나님을 비로소 참부모가 책임지고 해방시키고 즉위식을 해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지금 말씀하는 내용은 그 목적을 위해서 말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이제는 최후의 종착점을 바라볼 수 있는 때가 됐어요. 오늘까지 합해서 14일이 남았어요. 그때까지 이 일이 종결을 보면 지상 천상의 통일권이 벌어져요, 여러분 개인이.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모든 축복가정들은 선생님을 왕으로 모셔야 된다구요. 무슨 왕? 아담 해와가 타락해서 이뤄 놓은 거짓 세계의 왕이 아니라, 하나님의 혈통과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중심삼은 왕이에요. 혈통을 중심삼고 연결된 하늘나라의 가정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는 왕의 자리는 아담의 왕 자리인 동시에 천상세계에 들어가서는 하나님의 왕 자리가 엮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부모의 권한하에 유엔 사무총장을 결정해야
이제 민족을 중심삼고 통일해야 할 것이 남아 있어요. 이걸 누가 해야 되느냐? 여자들이 하고, 여자 중에서도 어머니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의 살육전이 벌어졌던 것을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살육할 수 있는 원수세계에서 평화의 어머니로서 평화의 기준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남북이 하나된 자리에서, 그걸 합해 가지고 국가 기준에서 완성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여 가지고 십자가로 말미암아 좌익과 우익으로 분립돼 가지고 완성을 이루지 못한 것을 좌익과 우익을 통일해 가지고 통일된 세계권을 이룰 수 있는 것은 국가의 국경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남북통일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가정 왕이 됐으니 국가 왕을 모셔야 되고, 국가 왕이 됐으면 세계 왕을 모셔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수직상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위해서 거국적인 민족 교육과 더불어 거세적인 교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왕고(WANGO;세계엔지오연합)라는 엔 지 오(NGO;비정부기구)연합을 중심삼고 본연의 기준에서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유엔 사무총장만 결정하는 날에는…. 사무총장을 결정하는 것은 미국이 못 해요. 국가 기준을 넘어서 가지고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오시는 참부모의 권한 밑에서 사무총장만 결정하는 날에는 그 결정된 유엔 사무총장의 행사는 부모님이 원하는 방향으로서 전천주를 포괄하고도 남을 수 있는 세계로 넘어갈 것이다! 아멘!「아멘!」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건 언제 한 말씀이었나?「298권입니다.」올해 했구만.「예.」그거 괜히 쓸데없이 장난삼아서 발표한 것이 아니에요. 프로그램이 그렇기 때문에 발표한 거예요. 발표한 그 내용을 반드시 지상에 실체권을 형성해야 되겠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 일을 맞추기 위해서 바쁜 나날을 거쳐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이런 내용을 꿈에라도 생각해 봤어요? 철부지 자식들은 부모가 뭘 하는지 몰라요. 국가 자체가 아이 엠 에프(IMF) 경제 체제로 돌아가고 통일교회도 날아갈 만큼 위험수위에 있는데, 어떻게 이것을 해결하느냐? 순만 남으면 돼요. 순만 남으면 안테나를 중심삼고 아무리 잘려지고 이만큼만 남더라도 하늘에 통할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기들이 했댔자 마음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 미국 종교계와 정치계의 일체권을 이뤘다
미국도 그래요. 민주세계의 종말시대에 와 가지고 부모주의가 아니면 안 되는 때인데, 여기에 더블유(W) 부시가…. 더블유(W) 부시예요. 부시는 불쏘시개예요. (웃음) 첫 번째 부시도 불쏘시개예요. 선생님이 가정적 이념을 중심삼은 부처를 만들기 위해서 그랬는데, 부시 이놈의 자식이 자기 멋대로 했어요. 그거 자기도 알아요. 부시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대회 때도 일본에까지 와서 어려운 환경을 메워 준 거예요. 선생님에게 갚을 길 없는 은혜를 받은 것을 갚는다는 조건으로 부부가 출동했던 것입니다. 이번에도 자기들은 백승 할 줄 알았지요. 내가 손 안 대면…. 이것은 드러난 사실이에요. 레버런 문이 손 안 댔으면 이미 밤중으로 흘러가 버렸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미국 자체의 조야에서도 레버런 문이 선거에 미친 영향을 알고 있어요. 새로운 문화세계를 만들어 암흑세계의 밤을 지나 아침세계까지 다리를 놓을 수 있는 것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상이라든가 교육이라든가 모든 것이 그래요. 그래서 정치계하고 종교계하고 원수인데, 이것을 화합시켜 가지고 일체권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가 원수권인데 일체권을 만든 거예요. 그거 다 만들었지요? 그래서 지옥을 철폐한 것입니다. 낙원 철폐, 지옥 철폐예요. 성인과 살인마를 같이 축복해 주는 세상에 없는 놀음을 했어요. 천상에서도 없는 놀음을 했다구요. 선생님이 원리 원칙의 관을 중심삼고 행차해서 실체권을 중심으로 승리의 판도를 닦은 것이지, 제멋대로 아무렇게나 한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예.」
몇십년 전, 50년 전부터 말씀한 모든 것을 그대로 다 선생님이 실천해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이 쌍것들, 제멋대로 하고 대가리를 저으면서 당당하게 ‘내가 뭘 잘못한 것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볼 때, 세상에!
수직으로 접붙일 수 있는 길을 가라
그런 패들 눈을 보면 눈이 이상해요. 얼굴이 이상하게 보인다구요. 어떻게 하늘 앞에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은 일생 동안 고생을 하고 별의별 짓을 하면서도 하늘에 대해서 ‘왜 이러느냐?’ 하는 생각을 못 했는데. ‘왜 이러느냐?’ 할 수 있는 것이 천 단계, 만 단계가 있더라도 가야 할 탕감의 길이 남아 있는 한, 다 끝나지 않는 한 자기 자세를 들어 불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철학이에요.
탕감복귀 노정을 넘어가야 할 중심적 존재가 거기에 이의 있는 길을 남기면 전부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면으로 순응하려고 했어요. 전면적으로 수용하고 전면적으로 순응해 가지고 전면적으로 소화하려고 한 것이 선생님의 생애 아니에요? 그래, 소화했어요, 못 했어요?「했습니다.」말이 쉽지, 인간으로서 하나님을 즉위시킨다는 것이 쉬워요? 창조이상세계에는 없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 총재가 어떤 분입니까?’ 하고 하나님께 기도해 보면 통곡밖에 안 시키는 것입니다. 성 어거스틴도 하나님에게 물어 보니까 ‘너는 너고, 나는 나다.’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어 보면, 하나님 자체가 없어지는 거예요. 사라지는 거라구요. 전부 그래요. 최후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상의 참부모를 통해서 답변하는 것입니다. 거꾸로 되면 악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래,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해요? 선생님이 뜻을 알아 가지고 ‘그걸 내가 어떻게 하나?’ 이랬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그러면 또 실패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몇천년, 몇만년 인류는 다 망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원리를 가지고 말씀한 것은 아무리 자기들이 가더라도 이런 결과가 되어 그 원리권 내에서 ‘환경 여건이 이래야 된다.’는 것이 창조이상의 근본과 상치되지 않을 때는 거기에는 하나님이 반드시 협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타나지 않은 세계의 일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보지 못했어요. 이루지 못했다구요.
그래서 절대신앙, 뭐예요?「절대사랑!」그 다음에는?「절대복종!」복종하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2천년을 지낸 와중에 있어서 자기 일생에서 복종하지 않은 것이 얼마나 많아요? 지금도 타락한 인연과 환경적 습관의 옷을 입고도 들썩거리는 부끄러움을 모르고 있는 패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야말로 정신차려야 돼요. 지금까지는 정신차렸다고 하지만 정신이 다 죽었어요. 이제 새로운 옷을 입고 새로운 행보를 해서 보조를 맞추어야 됩니다. 가야 할 길이 달라요. 알았어요?「예.」수직으로 올라가야 돼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 수직으로 접붙일 수 있는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수직을 중심삼고 맞춰 가는 것처럼 맞춰 올라가야 돼요. 여기에서 올라가야 저기로 가지요?
하나님주의는 참사랑 가정주의, 아담주의는 두익사상
그래, 자기를 주장하다가는 어떻게 되느냐? 평형선이 돼서 통일되어야 합니다. 모이는 데서 평형선이 돼 가지고 통일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부딪치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알겠어요? 90각도가 안 되면 부딪친다구요. 어느 한 때 부딪쳐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도 깨지고 다른 종교들도 다 깨져요. 정부도 깨지고, 전부 깨지는 것입니다. 초국가, 초종교, 초유엔을 말하는 것입니다. ‘초(超)’라는 것은 그 끄트머리를 넘어가는 거예요. 아담하고 하나님 둘밖에 없어요. 그걸 갖다가 맞추어야 돼요.
아담주의와 하나님주의예요. 아담주의는 뭐예요? 두익사상이고, 하나님주의는 뭐예요? 참사랑주의예요. 부모주의, 사랑주의라는 것입니다. 두익사상주의라는 것은 부모 앞에 효자주의예요. 그 효자에는 충신이 연결되고, 충신은 성인 성자의 도리까지 연결되고, 천상세계가 일방통행으로 연결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그런 주의가 없어요. 민족주의, 종족주의, 뭐 무슨 주의….
그래, 아담주의하고 하나님주의예요. 하나님주의는 뭐라구요?「참사랑주의입니다.」참사랑 가정주의예요. 아담은 뭐라구요?「두익사상!」두익사상! 형제주의를 이겨 가지고 하나님주의에 접붙여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원리가 그렇지요. 횡적 기반이 완결돼야 종적 기반이 접선하는 것입니다. 접선하는 것은 참사랑이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 가외에는 하나님의 뜻 앞에 마음이 맞아 가지고 운동을 안 해요. 운동을 해도 거꾸로 돌아갔지요. 이론적으로 어쩔 수 없어요. 이론이 맞기 때문에 아무리 잘난 녀석도 부정할 수 없어요. 손들고 굴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 반대하는 무엇이 있으면, 굴을 파고 저 땅 구덩이, 지옥 밑창에서부터 올라와야 돼요. 회개가 하루에 끝나지 않는 것입니다.
또 다른 데 가 보면 ‘아이고, 여기까지 미칠 잘못을 했구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8단계를 넘어 가지고 사랑의 모델을 자기 핏줄을 통해서 만들어야 한다는 이런 공식적인 논리가 다 제시됐는데, 어디 그런 녀석이 하나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과 흥진 군이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없는 듯이 회칠해 가지고 넘어간 거예요, 페인트칠해 가지고. 알겠어요?
금이 돼야 될 텐데, 이제 가짜 금까지 넘어왔어요. 순금이 돼야 됩니다. 그거 선생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나도 모르겠어요, 맞는지 안 맞는지. 하도 반대 받고 하도 꼴사나운 것을 봤기 때문에. 중심이 그래요, 중심이. 이렇게 해도 안 되고 이렇게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딱 바로 서야 돼요, 90각도로.
주류를 따라 흘러야
선생님이 얼마나 센스가 뛰어나요? 색깔의 센스라든가 모든 각도의 센스라든가 균형의 센스가 얼마나 예민한 사람이에요? 옷을 입어도 척 봐 가지고 걸작품같이, 그림같이 됐다 하지 않는 옷은 입기도 싫어하던 사람이에요, 옛날에.
옛날에 어머니가 형님들이 신던 버선을 기워 주면 안 신었어요. 벗어 버리고 맨발로 동삼(동삼삭)을 지내는 것입니다. 얼음 위에, 눈 위에서도 그렇게 지냈어요. 그러니까 정월 초하루라든가 섣달 그믐날에는 그런 버선이라도 안 신으면 버선과는 영 이별이에요. 성격이 그래요. 남이 하던 것을 제일 싫어해요. 남 흉내내는 것을 싫어한다는 거예요.
또 내가 문학적 소질이 충분하다구요. 그거 있는 것 같아요, 없는 것 같아요?「있습니다.」시적 감정도 풍부하다구요. 어디 가다가 친구들 집이라든가 동네의 결혼하는 집에서 축문(祝文;축사)을 써 달라고 하면 짧게 시적으로 써 주는 것입니다.
동무들 세계에서도 그래요. 자기 삼촌아저씨가 결혼하는데 시라도 하나 써 달라고 하면 돈 안 받고 해주니까 다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할아버지 친구도 할 수 있고, 할머니 친구도 할 수 있고, 아줌마로부터 아기들까지 다 친구가 되는 거예요.
그래, 주일학교 같은 데서도 유명한 선생이었어요. 무슨 동화책을 보나? 동화책을 내가 만들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원맨쇼를 하는 거지요. 교회에서 중고등학생들 대학생들을 모아 놓고 얘기를 시작하면, 그걸 알게 되면 장년들까지 와서 꽉 차 가지고 듣는 것입니다. 장년들이 더 좋아했어요.
그런 것들은 다 지나간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일한 것이 아니에요. 거기에 골수가 필요해요. 주류, 주류로 흘러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 하게 되면 개인에서 우주까지 통해야 되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부모님의 사랑이상이 하나님이에요. 하늘 부모예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핏줄이 동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상처 나면 어머니 아버지가 왜 아파해요? 자기 핏줄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그래요. 알겠어요? 잊으려야 잊을 수 없어요. 거기에 연결돼 가지고 움직이는 것마다 반응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갈라져 살 수 없는 거예요. 이런 것을 볼 때, 핏줄로 연결된 인간과 하나님이 갈라질 수 없어요. 지옥이나 어디나 부모가 따라가고 싶은 것입니다. 또 사랑하면 따라가는 거예요. 넘어갈 수 있다구요.
주관성이 전도된 데는 남자에게 책임이 있어
자, 내가 목이 쉰다구요. 읽으라구. 얼마나 남았나? 많이 남았지? 이게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예요. 그렇지요?「‘참부모님과 영계’입니다.」아니, 큰 제목은 천국과 지옥에 관한 내용이야.「목이 아프시니까 물 좀 잡수세요. (어머님)」
우리 어머니는 의사도 되고, 선생도 되고, 감독도 되고, 얼마나…. (웃음) 틀림없어요. 나도 배우는 거예요. ‘야, 저렇게도 세밀히 하는구나!’ 해요. 한 치만 틀려도 얼굴이 편안치 않아요. 그래야 자기 사명, 책임을 한다고 볼 때, 영계에서 기록하게 되면 그래도 남편에 대해 이렇게 한 것이 조건이 돼 가지고 ‘지극정성’이라는 말에 패스했다는 간판을 붙일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어젯밤에도 ‘3천년 때는 기분 나쁜 일이 없게 갑시다.’ 이러니까 대답을 시원하게 안 하더라구요. 마음으로는 ‘그래야지요.’ 했을 거예요. 그것이 지금 과제예요. 정말이라구요.
고개를 넘으려면 같이 넘어야 될 텐데, 내가 먼저 넘어갔다 와서 데려가는 일이 참 많았어요. 그걸 어머니는 몰라요. 내가 한마디하면 세상이 왱가당댕가당 할 수 있는 길도 얼마든지 있지만, 쓱 넘어가는 거예요. 어머니는 자동차 타고 가고 나는 비행기 타고 가니까 아무리 빨리 가도 내가 고개 넘는 것을 못 따라가는 거예요. 넘어갔다가 다시 넘어와서 이렇게 다 메우고 가는 것입니다. 남자들한테 그런 책임이 있어요.
탕감복귀라는 것을 여자들이 책임질 수 없잖아요? 주관성 전도는 남자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책임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들어야 할 내용과 안 들어야 할 내용을 알아 가지고 안 들어야 할 내용은 상관도 하지 않아요.
아무리 뭘 하더라도 모른 체하고 ‘남풍이 불기를 바라는데 북풍이 부는구만.’ 하는 것입니다. 북풍이 언제나 불지 않아요. 수평이 한번 되면 내가 수평을 해주는 것입니다. 수평이 되면 남풍이 불기 시작하는 거예요. 한 3일만 이렇게 해주면 남풍이 불기 시작하더라구요. 알겠어요? 사람이 양심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그늘지는 것을 알아요. 가서 메우고 돌아와서는 이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자!
4대 성인의 영계 보고서를 공표해서 종교를 하나 만들어야
『……선생님이 영계와 지상세계를 청산할 수 있고 이상적인 지상천국·천상천국을 완성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그것이 가능하다고 봐요, 불가능하다고 봐요? 어때요? 그래서 그런 전체·전반·전권·전능의 시대, 그것을 행사할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세상의 조직이….』
전체라는 것은 수많은 국가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체·전반, 전부 다 균형이 돼요. 하나돼 있다는 것입니다. 전체·전반·전권·전능의 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전반과 전능의 시대, 모든 것이 통일된 세계에 있어서 능치 못함이 없는 세계가 천상세계예요. 그게 천상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영계에 들어가면 전체에 대해서, 전반에 대해서 능치 못함이 없어요. 알겠어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행하지 못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 같은 것은 1월 13일까지 3분의 1, 소생·장성·완성 시대에 대한 것을 연결시켜 가지고…. 곽정환이는 금년부터 성인들을 중심삼고 열두 명부터 72명, 84명을 해도 좋아요. 열두 명도 괜찮아요. 기독교 같은 주류 종교에서는 84명까지 해도 괜찮아요.
지금까지 예수면 예수를 중심삼고 자기의 주류 기반을 닦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람, 대표될 수 있는 사람을 우리 인간세계의 역사를 통해서도 선출하지만, 영계의 중심, 예수님도 전체의 역사 앞에 누가 주도적 역할을 했는지 그 사람을 빼 가지고 현재 자기들이 축복받은 영계의 실상에 대한 느낌과 모든 보는 것을 기록으로 남겨야 되는 거예요, 기독교부터 4대 성인들 중심삼고.
이것을 해줘야 돼요. 그들의 종교권을 믿고 나온 역사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모든 내용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사람들이 증거하는 사실을 어떤 종파든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공증할 수 있는 재료로 써야 돼요. 알겠어요?
금년에 들어와서 김영순이보고…. 그래서 내가 엊그제 청평에 갔을 때 김영순이를 협조하라고, 여기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반대하고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동쪽과 서쪽이 달라요. 선생님이 없으면 싸움이 벌어져요. 부딪치는 것입니다. 선생님 중심삼고 동서가 필요하고 남북이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360도에 자기가 맞지 않더라도…. 전부 다 맞을 수 있어요? 동쪽에다만 전부 맞출 것 같으면 안 되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균형을 만들어야 돼요. 동서남북의 균형을 이루어야 돼요. 전부 다 다른 거예요. 다르다고 해서 그걸 반대하지 말고 거기에 각도를 맞추면 되는 것입니다. 자기보다 하늘을 모시는 데 충성하면 더 높은 거예요. 반대하다가는 자기가 걸려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협조하라고 했어요.
여기 훈모님 그 양반에게 불교의 모든 영인들, 성인들이 들어가려면 죽었다 깨야 돼요. 그런 훈련이 안 돼 있어요. 언제나 대모님이 들락날락하고, 흥진이가 들락날락하는 것은 상충이 없지만, 다른 영이 들어가면 달라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그것 전부 다 준비하라구. 알겠나?「예. (곽정환)」쉬지 말고. 요전에 성인들을 중심삼고 재료를 수습하라고 했는데, 거기에 무관심하던데? 알겠어?「예.」
빨리 해야 돼요. 빨리 해서 전부 다 발표해 가지고 그 종교 본부를 중심삼고, 불교면 ‘불교권의 이러한 공신들이 석가모니 자신이 지시한 이름인데, 그분이 이런 역사로서 영계에서 지금 참부모를 모시고 어떻게 산다는 실상을 전해 왔는데 알겠느냐?’ 해서 하나 둘 맞춰 나가야 그 종교권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 재료가 필요해요. 알겠어요?「예.」이제 그럴 때가 왔어요. 자, 읽으라구. (훈독 계속) (녹음이 잠시 중단됨)
새 날이 됐으니 입고 있던 옷을 벗고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원초·근원·승리 성지예요. 그래서 윤정로가 ‘진실로 윤(允)’ 자라고 생각한다구요. 정로, ‘바를 정(正)’ 자에 무슨 로 자야? ‘늙을 로(老)’ 자야?「예.」‘늙을 로’ 자가 아니야. ‘길 로(路)’ 자를 써!「예. 그렇게 쓰겠습니다.」늙어 가지고 뭘 하나? (웃음) 자!
『……하나님이 만드신 영계에는 타락한 인간이 살지 않았다구요. 그 영계에서는 완성한 축복가정들만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담이 완성한 이후에 생활할 천국과 같은 환경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전권을 가지고 세상의 모든, 작은 데서부터 큰 데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축복받아 가지고 ‘참축복 천주화와 사탄 혈통근절’입니다. 깨부수는 거예요. 그래서 80대에 들어와 가지고 ‘모든 세상의 일족들은 천국행이다!’ 출애급같이 지상세계의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남북통일전진대회를 할 때 팔십 이하의 남자나 여자는 내 동생이라고 그랬지요?「예.」그리고 여자들한테는 반지를 다 나눠 줬지요? 남자들은 천사장이기 때문에 안 나눠 줬어요. 빼앗아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여라!’ 하면 모일 것이고, ‘일본으로 가라!’ 하면 갈 것입니다.
금년에는 반지 안 만드나? 반지 탄 사람들 중심삼고 교구에서 10개씩 준비해서 나눠 줘도 괜찮을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이 나이를 중심삼고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교구장이면 교구장도 ‘내 나이 이하의 사람들은 내 동생이다!’ 하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상이 되는 사람은 내 형님이다!’ 하는 거예요. 동생을 가지고 중간 형님이 됐으니 동생이 나를 모시는 것과 같이 중간 형님이 맏형님을 모신다는 말도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반지를 십 배 나눠 주고 싶어요, 백 배 나눠 주고 싶어요? 대답해 보라구요.「십진법에 의해서 십 배, 백 배, 천 배, 이렇게 나눠 주면 좋겠습니다.」글쎄, 십진법이 있으니까 만 배를 할 거야, 1배 할 거야? 욕심들은 많지요. 욕심대로 해보라구요. 망하지 않아요. 그래 가지고 생일이 되면 찾아가는 거예요. 백 명 이상만 모이면 틀림없이 찾아가서 부조를 할 텐데, 다른 데 전도할 거 뭐 있어요? 조건은 이미 세워져 가지고 걸어 닥치면 내 주머니에 다 넣을 수 있는데 왜 안 해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합니다.」
새 날이 되면 자기가 입던 옷들을 벗고 새 옷을 입어야 돼요. 그런 생각은 안 하지요? 3천년을 출발할 때는 목욕도 열 번을 해 가지고 묵은 때를 벗겨야 돼요. 한 번에 십 년씩 잡으면 2천년이면 2백 번이에요. 백년씩이면 20번 목욕해서 탕감하겠다고 해야 돼요. 목욕을 어떻게 20번 할 수 있어요? 대신 양동이로 20번 해서 머리 씻고, 몸뚱이 씻고 이래 가지고 생각난 것은 다 씻어 내라는 거예요. 제일 깨끗이 씻어야 할 곳은 생식기다 이거예요.
천하가 걸려 있는 제일 귀한 것
생식기, 그것이 제일 귀해요, 제일 나빠요?「제일 귀합니다.」옛날에 곽정환만 보더라도 ‘선생님은 그런 얘기를 왜 또 하시나? 그렇지 않아도 별의별 욕을 먹는데….’ 그랬어요. 요즘은 먼저 웃고 얘기를 해요, 회개를 많이 했으니까. 5년 동안 내가 선생님 대접을 못 받았어요. 한 5년 가더라구요. (웃음) 요즘에는 얘기하더라도 ‘선생님, 그 얘기 왜 안 합니까?’ 그러더라구요.
이제는 전문가가 됐어요. 전문가가 됐기 때문에 사위기대도 알았지?「예.」말이 사위기대지, 그것이 보통 말이에요? 천하가 다 모가지를 매고 걸려 있는데. 삼대상목적이라는 것도 그렇고. 영계도 조직이 다 그렇게 돼 있지요? 그거 세상에는 없는 말이에요.
그렇게 귀한 것을 이웃 동네의 거지 보따리만큼으로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동네 전체 역사로부터 미래까지 사고도 남을 수 있는 금은보화가 들어 있는데, 그것을 거지 보따리로 생각하고 차 굴려 버려 가지고 그것이 똥구덩이에 빠지고, 별의별 놀음이 다 있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그렇다는 것을 알아요? 부끄럽게 생각해야 돼요.
50년 전부터 이 말씀을 했는데, 곽정환 선생님이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원리 말씀보다도 선생님 말씀이 그때 다 나왔었는데, 그때 자꾸 ‘하자, 하자!’ 했으면 그 뜻을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세계화 다 됐다는 것입니다. 자, 얼른 읽자. (훈독 계속. 녹음이 잠시 중단됨)
참된 핏줄이 연결될 수 있는 사랑을 해야
사랑하는 모든 관계도 참된 핏줄이 연결될 수 있는 사랑을 해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의 분신이니, 정분합의 논리에 따라서 하나님 자체의 존재를 갈라 가지고 나눠 놓은 것이 아담 해와니 그것이 하나님과 일체적 관계예요. 사랑으로 하나돼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핏줄이 통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부부가 돼 가지고 아기를 잉태했으면 잉태된 그 아기는 복중에서부터 하나님이 아담 해와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아기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 여러분은 어때요? 아기를 배게 되면 부처끼리 좋아하지요? 천지의 대변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거기에 자기의 선조로부터 있는 정성을 다 들인 보물이 있다면 그 보물을 누구보다도 먼저 보여 주고, 그것을 상속하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러한 심정적 인연이 타락한 세계에도 남아져 있는데….
타락한 세계의 핏줄이 뭐예요? 하나님의 원수, 간부의 핏줄을 뱃속에 배고 있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산 채로 불살라 없애 버리고 싶겠어요, 둬두고 싶겠어요?「없애 버리고 싶겠습니다.」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지금도 축복받아 가지고 아기를 낳은 것이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자기 핏줄이 복중에서 출발하는 것을 바라고 소망하던 것과 마찬가지예요. 사탄은 꿈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원수의 핏덩이를 배 가지고…. 그런 것이 청산 안 돼 가지고, 전부 다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를 거치는 이 과정에서 천주적 승리권의 고개도 못 넘어 가지고 사탄세계 혈통의 인연을 청산 다 했다고 봐요?
하나님을 빼놓고 자기들끼리 사탄이 옛날에 사랑하던 그 전통적 습관을 가지고 사랑했던 사람이 하늘의 생명의 출발을 축하한다는 것이 얼마나 배도자의 행동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이 ‘우리 둘이 사랑하는 데에 아기가 배면 큰일난다.’ 이렇게 생각해 봤어요? 사탄의 핏줄이 타고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8단계를 다 거쳐 나와야 돼요. 그런 자리에서 아기를 낳아 가지고 어머니로서 젖을 먹이게 될 때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아기를 낳는데 산고를 당하게 될 때 하나님이 동참해 가지고 의사가 됐을 것 아니에요, 아담보다도? 안 그래요? 거기에 죽고 사는 이런 놀음이 벌어졌겠어요? 하나님의 책임이지요.
아기로부터 이 8단계에 이르는데, 하나님의 원수의 자식으로 커 가지고 왕의 자리까지 나가는데, 부부가 사랑하는 출발에서부터 하나님의 모델적 사랑의 기준을 가지고 사랑해서 복중으로부터 유아시대, 약혼시대, 부부시대, 그 다음에는 자녀를 사랑할 수 있는 부모시대, 그 다음에는 상속해 주는 할아버지시대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상속해 가지고 크기 때문에 왕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 8단계의 모델 기준을 하나님이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지상의 하나님을 중심삼은 아담 해와의 생활적인 사랑의 노정을 개척해 나가는 데 있어서 모델이 없어요. 본이 없다는 것입니다. 공식이 없어요. 그 공식을 자기 일가, 가정에서 만든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아기를 낳았어요? 그렇게 생각하고 낳은 아들딸이에요, 그런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고 낳은 아들딸이에요? 어디 유종관! 그런 간나 자식을 장손으로 세우려면 제일 귀한 아들딸을 하늘에 바쳐야 되는 것입니다.
제일 우수한 아들딸을 신학대학에 보내라
우리 신학교가 미달이라는데, 어디 두고 보자구요. 그놈의 자식들 어디로 다 가는지 보자구요. 서울대학, 이름 있는 대학에 가지 말라고 우리 선문대학을 세웠는데 말이에요. 역사에 없는 단기간에 세계적인 대학을 만들려고 해요. 그때는 천년 공을 드려도 못 들어올 것입니다. 이방 나라, 이방 학교에 다니던 자식들은 입학도 안 시킬 거라구요. 오늘 이 말이 문제될 거라구요. 맨 꼴래미로 집어넣으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천대받아야 돼요.
지금도 그래요. 마음이 몸뚱이를 지배해야 될 텐데 몸뚱이가 마음을 지배하는 어미 아비가 돼 있고, 그런 자식이 돼 있어요.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이제라도 전부 다 목을 쳐 가지고…. 서울대학이 뭐예요? 서러운 대학이 서울대학이에요.
지금까지 몸뚱이를 따라가서 돈벌이를 하기 위해 무슨 경영학과가 24대 1이라고? 곽정환!「예.」거기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들어갔는지 모르겠구만. 이놈의 도적놈의 새끼들! 그것들은 뭐라고 할까, 가을에 단풍이 들어 떨어지는 잎처럼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떨어져야 돼요, 이것들 전부 다. 그런 간나 자식들은 두고 보지 않아요. 내가 복수해 버릴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순종으로 길러 가지고 축복을 시키려는데 여자가 있고 교회도 안 나오는 것들을 추천해 가지고 그 날부터 원수가 돼 가지고 갈라지게 만든 그놈의 자식들, 무책임한 간나들, 내가 무책임하게 취급할 거예요. 그것들은 선생님이 머리를 아프게 만들고 고통을 줄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 이 쌍것들아!
추천하는 것은 천사장의 역할이에요. 잘못되면 문제에 걸리는 것입니다. 정성도, 아무 내용도 모르는데 축복의 자리를 내줄 수 있어요? 그런 가짜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샅샅이 조사할 거예요. 영계의 조상을 불러 놓고 재조사할 것입니다. 그거 준비해요. 조사하나 안 하나 보라구요. 법으로 정할 거라구요. 가짜들이에요.
자기 아들딸 가운데 제일 중요한 아들딸은 신학대학을 졸업시켜 가지고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지도하게 해야 돼요. 몸뚱이를 제어할 수 있는 주체력을 배양해야 할 것이 신학인데, 거기에서 뭘 하는 거예요? 선생님 말씀을 연구할 것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이놈의 자식들!
곽정환!「예.」이제부터 정리해야 돼. 선문대학이라든가 우리 기관에 자기 멋대로 시집 장가가서도 통일교회 부모의 공덕을 통해서 들어와 있는 사람들을 정리해야 돼요. 자기 자식들이 전통을 따르지 않고 슬쩍 해서 들어와 가지고 붙어 있어서는 안 된다구요. 그런 사람이 있나 없나, 조사해 보라구!「예.」
원칙대로 하라
이제는 아무나 못 들어와요. 원칙을 중심삼고 생각해야 돼요. 죽더라도 원칙을 중심삼고 해야 하늘을 향해서 누워 죽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꾸로 엎어서 묻어 버려야 돼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기가 한 대로, 그 기준에 맞게끔 영계는 취급해 줘요.
이번에 아들딸이 선문대학교를 지원한 사람, 손 들어 봐요. 몇 사람이에요? 선생님 아들딸에게는 전부 다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 입학을 명령했어요. 우리 현진이는 하버드대학 엠 비 에이(MBA;경영관리학석사)를 나와 가지고 ‘1년에 13억 달러를 월급으로 받는 데 취직하면 많은 사람들 도와줄 수 있는데 취직할까요, 말까요?’ 하고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 취직하라고 해야 되겠어요, 말라고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그러고 있어요. 선생님 아들딸이 대학원에 들어가기 전에는 대학원 보내지 말라고 해도 보낸 사람들이 다 어떻게 됐어요? 바람잡이가 되고, 통일교회 전통을 갈기갈기 파괴시키고 있어요. 가정에 똥을 싸 뭉갰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세어 보라구요, 누군가. 이놈의 자식들. 거기에 협회장 해먹던 녀석도 걸려 들어가 있더라구요.
곽정환! 그런 것 알아? 아는지 물어 보잖아? 어물어물하고 말이야…. 알려야 할 때는 알리고, 몰라야 할 때는, 알아주지 않아야 될 때는 알아주지 않아야지, 어물어물 둬두면 안 되는 거야. 사람이 확실해야 돼요.
90각도는 확실해야 돼요. 90각도에는 70각도라는 것은 없어요. 금을 그으면 수평을 그어야 되고 수직을 그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수직도 수평이 되면 부딪치지 않아요. 그래 가지고 원형이 벌어지는 거예요. 수직을 중심삼고 원형이 그려지는 것입니다. 그래, 평형선이 안 돼 가지고는 파괴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자기 멋대로 하면 파괴가 벌어진다구요.
금년부터 그거 조사해요.「예.」아들딸이 몇이고, 전부 다 어떻게 했는지…. 이놈의 자식들, 가만 보니까 하는 것이 제멋대로예요. 선생님이 제멋대로 해야 되겠어요, 원칙대로 해야 되겠어요?「원칙대로 하셔야 됩니다.」
앞으로 이 통일가에서 제일 머리 좋은 사람들을 신학교에 보내야 돼요. 그래서 브리지포트 대학에 신학부를 만들었어요. 그런 무엇이 있으면 빨리 보고해요. 교회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오래 됐더라도 취급을 달리해야 되겠어요. 환고향 조치를 해버려야 되겠다는 거예요. 이제부터 고생했던 사람들은 집을 사줘야 되고 기반을 닦아 주려고 생각하는데….
내가 유엔에 땅 가진 것으로 그것만 되면 내가 할 일이 없어요. 세금 바칠 수 있는 전통을 세워야 할 것밖에 없어요. 세계적으로 세금이 들어오면 뭘 해먹겠어요? 여러분 오랜 된 사람들을 잘살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전통을 지키는 사람들, 땅구덩이에 묻혔으면 파서 비석과 더불어 동상을 세워 가지고 그 아들딸을 대우해 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실적을 가지고 집회에 참석하고, 잘못한 것을 먼저 보고하라
이상진이도 고생 많이 했지? 지금 어디에 있나? 어디를 책임졌나?「대륙 순회사입니다.」임도순이는 뭐야?「순회하고 왔습니다.」순회사고, 그건 뭐야?「대륙 회장입니다.」순회사가 위야, 대륙 회장이 위야? 임도순! 물어 보잖아? 그것도 모르고 있나?「아버님이 말씀을 안 하셔서 모르고 있습니다. (유종관)」(웃음) 아버님이 말씀 안 하는 것이 어디 있어?
교구를 순회하는 순회사가 높아요, 교구장이 높아요? 교구장이 말 들어야 돼요, 안 들어야 돼요?「들어야 됩니다.」들어야 되게 돼 있어요. 보고하게 돼 있다구요. 교구장이 의논해서 보고하는 것 아니에요. 알겠어요?「예.」암행어사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임도순, 알겠어?「예.」깍듯이 모셔 가지고 틀림없이 감출 것을 먼저 보고해야 돼.
이제 하늘나라에서는 잘못한 것을 먼저 보고해야 돼요. 백 가지, 천 가지를 보고하더라도 나쁜 것을 먼저 보고하게 될 때는 나쁜 것이 하나 남게 되면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2001년부터는 좋은 것부터 먼저 보고해야 돼요, 나쁜 것부터 먼저 보고해야 돼요? 잘한 것을 보고해야 되겠어요, 실패하고 못한 것을 먼저 보고해야 되겠어요? 답변해 봐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나쁜 것부터 먼저 보고해야 됩니다.」
그거 왜 그래요? 어째서? 그늘이 져서는 안 돼요, 그늘이. 그림자가 있으면 하늘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림자가 있는 것을 먼저 발표하면 좋은 것으로 한두 가지씩 용서받고 거기에 부가해서 상금을 줄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그림자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좋은 것만 보다가 나쁜 것이 있으면 거기에 그림자가 있기 때문에 이동을 못 해요. 그림자가 있는 것은 천국에서는 이동을 못 해요. 스톱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좋은 것보다도 나쁜 것을 보고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알겠어요?
왜 나쁜 것을 먼저 보고해야 된다구요?「그림자가 없어야 되기 때문입니다.」그림자가 생긴다구요. 그림자가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 앞에 부끄럽게 되면 마음이 선생님 보기가 부끄러워지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것을 벗어야 돼요. 그냥 넘어가서 보고해 봤자 그 그림자는 안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자가 돼 가지고 집합할 때 좋은 실적을 가지고 오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 집회에 못 와요. 와서 뭘 하나? 경비만 쓰지. 선생님이 오라고 하면 식구들을 고생시켜 가지고, 일도 안 하면서 자기가 쓰는 돈을 벌어대는 놀음만 시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이 도적놈의 새끼들! 반드시 실적을 갖고 나서야 천리 원정을 하더라도 부모님이 가르쳐 주어야 할 내용이 있기 때문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당당하게 나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임자로서 식구들에게 빚지지 말라
우루과이에서 여기까지 왔다갔다하는 데 얼마야? 윤정로! 얼마야, 왕복 비행기 삯이?「한 1천5백 달러 됩니다.」3천 달러 되지 않고? 그거 싸구려라서 그렇겠지.「예. 싸구려입니다.」보통 것은 얼마야? 오늘 아침에 가서 첫 편을 타면 얼마야? 1천5백 달러면 남미에서 몇 달 월급이야?「남미 사람 기준으로 하면 열 달 월급 됩니다.」열 달 월급을 쓰고 다니는 사람이니 열 달 동안 식구들을 고생시킬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지. 빚지고 다니는 것 아니야, 빚? 부처끼리 다니고 말이야.
여기 누구인가? 곽정환이는 알지, 김인해의 오빠?「오해요?」오해.「동생입니다.」동생인가? 오해가 14년 동안 박사가 돼 가지고 한국에 오고 싶어도 비행기 표 값이 없어서 못 왔어요. 우리가 천 명씩 들어올 때, 그때서야 14년 만에 한국에 왔다 갔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오라!’ 하면 선생님 팔아 가지고 별의별 짓을 해서 잘 오지요? 와서 뭘 해요? 보탬이 되는 게 뭐예요? 앞으로는 여기 올 때는, 보고 내용이 없으면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보고 내용을 몇 달만 보고하면 하나도 안 와도 좋아요. 내가 얼마나 편안하겠어요? 안 그래요?
이 녀석들, 오면 손님 중의 이 이상의 손님이 없어요. 어머니가 지켜 앉아서 못 하게 되면 내가 밤낮 없이 주인 노릇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해요, 안 해요?「그렇게 하십니다.」저녁에도 그래요. 일곱 시만 되면 한 사람이 왔더라도 선생님을 만나 보고 싶어서 왔으니 나와서 있는 정성을 다해서 대해 주는 거예요. 자꾸 와 가지고 뭘 하는 거예요?
이정옥!「예.」졸려 오지?「예.」졸기 위해서 오지? 부끄러움을 모르고 있어. 그러려면 오지 마. 내가 창피해. 누구 여편네인가?「마호메트입니다.」마호메트야? 오면 졸아. 죽고 싶어서 그런 모양이지? 절반 죽는 것이 조는 것 아니야? 자기가 존다는 것을 알아, 몰라? 이정옥!「예.」조는 것 알아, 몰라?「압니다.」아는데 왜 졸아?「안 졸려고 애를 써요.」송곳으로 꽂고, 오색 가지 바늘로 찔러대라구! 이제 쫓아 버려야 되겠어. 문안에 들이지 않을 거야. 나 그런 꼴 보기 싫어, 이제. 약 주고 병 주고 다 이럴 수 데서 약을 줬는데 약 안 쓰고 자기 멋대로 해 가지고 병나서 죽게 된 것이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
정오정착을 하라
선생님이 점점 무서워져야 되겠어요, 더 좋아져야 되겠어요? 천하를 정비하기 위해서 더 좋아져야 할 논리가 필요해요, 무서워져야 할 논리가 필요해요? 곽정환!「예. 참부모님의 입장에서 가정의 왕이 되셨으니까 이제 법으로 치리하셔야지요.」아, 글쎄 그런 이야기는 관두고, 무서워져야 되겠나, 더 좋아져야 되겠나 이거야.「아버님은 양면을 다 가지고 계십니다.」둘 중에 하나를 물어 보잖아, 이 녀석아?「예. 마지막에는 무서워지셔야 됩니다.」전부 다 무서움 가운데서 벗어나야 돼요. 죄가 있으면 모가지를 칠 것은 치고, 귀를 자를 것은 자르고, 뉘시깔을 뺄 것은 빼고, 자리를 잡아야 되는 거예요. 정착해야 돼요, 하나님이 그림자 없이.
그래, ‘정오정착(正午定着)’이라는 말 들었어요?「예.」들은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렇게 해야 돼요. 그림자가 없어야 된다구요. 그림자가 나오면 그 부분을 잘라 버려야 돼요. 잘라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서운 거예요, 좋은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 자신이 심각해요.
이제 새해 1월 13일에 즉위식을 해야겠으니 얼마나 심각하겠어요? 내가 어디 나갔다가도 정신이 헷갈리면 곧장 들어와요. 놀음놀이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기둥을 세워야지요. 정초석을 세우고 기둥을 세우는데 1퍼센트만 틀려도 고층으로 올라가면 바람이 불면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심각하다구요.
통일교회에 관상을 보고 사주를 보는 사람 수백 명이 몰려들어 가지고 자기를 써 달라고 할 거예요. 곽정환이 하게 되면 곽정환이 1번으로부터 3백 번까지 거치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별의별 놀음이 다 벌어지는 것입니다. 조상까지, 똥싸개까지 다 나온다는 거예요. 나도 그런 것을 하기 싫어요. 싫다구요. 싫지만 안 할 수 없어요. 이 녀석은 좋은 데가 있다구요. 언제나 자기가 뭘 해먹겠다는 생각이 없어요.
여기 전라도 패들 잘 들어요. 곽정환이가 통일교회를 망친다고 했지만, 선생님이 바보가 아니에요. 어디 조사해 봐요. 잡아넣으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해도 없어요. 72억을 약취했다는 보고도 들었지만 말이에요. 그래, 선생님이 함부로 사는 사람이 아니에요.
내 앞에 그런 사람이 벌써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 문을 여는 것을 보면 벌써 10년 전에 문 여는 것하고 10년 후에 문 여는 것이 어떻게 다른가를 알아요. 벌써 문 열고 들어오면 보고 거리가 좋은지 나쁜지 알고 있어요. 그렇게 관찰하는 선생님이에요. 세상에! 알기를 전부 다 우습게 알고 있어요. 자기 친구만큼도 알지 않고 전부 다 슬쩍슬쩍 넘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정신 차려야 돼요.
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을 쓰고
내가 어제 2000년을 넘어가는 표어로서 저녁에 무엇이라고 했나요? 부모의 심정으로 뭐?「종의 몸을 쓰고!」무슨 부모의 심정이에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심정이에요. 그 말이에요. 부모의 심정으로?「종의 몸을 쓰고!」종의 몸을 쓰고?「땀은 땅을 위하여.」그것 해야 돼요. 그 다음에?「눈물은 인류를 위하여.」그 다음에?「피는 하늘을 위하여!」
그것이 개인시대·가정시대…. 나중에는 가죽으로부터 살로부터 뼈로부터 골수까지 8단계의 고개를 넘나드는 하나님임을 알아야 돼요. 골수가 다 녹아나더라도 하나님의 해원성사가 안 됐으면, 몇 번이고 죽음의 고비 이상의 고통을 느끼는 눈물을 흘리는 하나님 앞에 해원성사를 하겠다는 효자가 없었어요.
그래, 선생님이 새해 1월 13일에 그 일을 할 때, 내가 할 도리를 생각 못 해요. 계획을 세울 수 없어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영계에 가서 대모님과 의논해서 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 정성이 부족하면 내 정성을 보태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소원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는 통곡을 해서라도 메우고, 죄인 중의 죄인의 모습을 가지고, 형장에 몇십 번이라도 나갈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그걸 메우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그 시간이 무서워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연두사에 대한 준비를 다 해야 될 텐데, 생각이 여러 가지예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하늘에서 무엇을 하라는 지시를 못 받았어요. 내일이에요? 오늘밤이에요? 5분 전까지 끌고 가려고 해요. 준비했다고 자랑스러운 자세로 맞고 싶지 않아요. 깊은 골짜기에서 광명한 한 줄기의 햇빛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이 부모의 심정이에요.
그런 부모 앞에, 그런 통일교회 전통 앞에 얼마나 부끄러운가를 깨닫고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것을 2000년을 넘어가면서 훈시로 세운다고 말했다구요. 말만 했지, 어디 그렇게 살아 본 사람이 있어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내가 아예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난다구요. 자, 마저 읽으라구. 얼마나 남았나?「소제목은 세 줄 남았고요, 전체적으로 열네 장이 남았습니다.」소제목, 그 다음 제목이 뭐야?「그 다음은 ‘지상·천상지옥 참사랑으로 해방’입니다.」그것까지 읽으라구. (훈독 계속)
현실이 기도해. (강현실 회장 기도)
뒤로 돌아! 어디 갔어, 양창식?「예.」이 비디오는 많이 녹화해 가지고 각 교회 책임자들이 볼 수 있게 만들라구요. 알겠어요? 한국의 교회가 몇 군데인가? 2만 개?「한국에요?」응.「아닙니다.」얼마나 돼?「한 7백 개 됩니다.」「기성교회요? 기성교회는 잘 모르겠습니다.」기성교회 전체가 얼마야?「아버님, 조금 긴데 아침 잡수시고 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양창식)」아침 먹기 전에.「아버님 말씀이 한 시간이고, 전체 두 시간입니다.」두 시간이면 어때? 필요 없는 사람은 가라구, 밥 먹고 싶은 사람은 가서 밥 먹고. 나는 보고 일어서야 되겠다구.
「이 필름은 지난 12월 16일 참부모님께서 참석하신 시카고 대회 내용입니다. 세 가지 대회가 있었는데요, 초종교초국가연합 창설대회….」 거기에 다 들어가 있나? 초종교초국가연합 창설대회 때 선생님이 얘기한 것 그것만 보자구. 「예, 아버님께서 ‘참가정과 나’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만 해요. 「예.」 그것만 하면 얼마 안 될 것 아니야? 「한 시간 반입니다.」 한 시간 반 했나? (비디오 상영)
열두 시가 돼 가요, 열두 시. 밥은 먹었어요, 안 먹었어요? 배고픈 것도 다 잊어버렸지요? 「예.」 그것이 건강에 좋은 거예요. (웃음) 여러분이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 놓았어요. 때가 그렇게 됐어요. (경배)
자, 식사하고…. 오늘 청평 가야지? 「예.」 저녁 먹고 가나, 점심 먹고 가나? 「점심 드시고 가셔야지요.」 아침 먹고 가야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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