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ㅡㅡㅡ6.15일 목요일
어디서ㅡㅡ상월곡역 4번출구밖 11시
어떻게ㅡㅡ도시락 물2병 커피 스틱
서울 상월곡동 일대는 마을 지형이 꼭 삼태기(흙, 곡식 등을 담아 나를 때 쓰는 농기구)를 닮아 ‘삼태기 마을’이라고 불린다. 상월곡동에 위치한 작은 숲에 ‘삼태기 숲’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다. 삼태기 숲은 서울국유림관리소 안에 자리하고 있다. 산림청 소속의 숲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15년. 지금도 청사 관리하에 평일에만 개방한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입구로 들어서면 건물 뒤로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 눈에 띈다. ‘숲길 이동로’라는 표지판을 따라 걸음을 옮기면 숲길 전체를 빙 둘러 돌아볼 수 있다. 잘 가꿔진 인공 숲이지만 자박자박 흙길을 걷다 보면 정말로 ‘자연’ 속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연못, 오두막, 출렁다리 등 아기자기한 요소들은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인기다.
6호선 월곡역 초역세권 루나밸리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어림잡아 15분가량 걸으니 삼태기 숲에 도착하였습니다.월곡래미안루나밸리아파트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뒷길로 걸어가면 한시간 산책코스로 딱입니다.인근에 성북정보도서관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나와 산책도 하고 책을 빌려 삼태기 숲에서 읽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언제ㅡㅡㅡ6.15일 목요일
어디서ㅡㅡ상월곡역 4번출구밖 11시
어떻게ㅡㅡ도시락 물2병 커피 스틱
첫댓글 산은 산인대 낮고 낮지만 수림이좋아 아이들 손잡고걷는대 시간이면 충분해 밥묵고 1바퀴더돌면 좋을듯합니다 나는 비가와도 갑니다,^^
힘들까 망서리는 회원님들 이번부터는 편한길만 갈것입니다 참석해주세요 어서오세요 꼭오세요 인삿말은 하지않습니다,^^
상월곡역으로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