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왕실묘역길[보송회428차]
●2023년 11월 8일(수), 10시 맑음 4~14도
●집합지: 북한산 우이역1출(신설우이선)
●보행지: 서둘8(왕실묘역길, 방학동길, 무수골, 도봉옛길, 도봉탐방지원센터, 도봉산역) 8km
●참가자(6명): , 초포 소종섭, 석계 송명수, 묵거 박평순, 송원 장용관, 양우 정상범, 백사 조운제
●뒤풀이(섬진강, 오리주물럭)
총8.8만원 (생오리1: 4.9만원<4인용> 14,000원 1인분 추가, 서비스 오리탕2, 막걸리 4,000원x2=8,000원, 공기밥 1,000원x3= 3,000원)
수입: 회비:1만원x6=6만원, 2.8만원(기금에서)
불참자
청안: 개인 일정으로 불참
후묵: 임원이사회 참석으로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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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묘역길, 방학동길, 도봉옛길, 도봉산역까지 8km, 4시간을 걸었습니다. 16,000보.
오리구이먹으면서 송원이 너무 약을 올려 불참한 후묵 임원이사회가 야속했습니다. 특히 송원이 그 비싼 장어롸 필자를 디스해 앞으로는 꼭 송원이 참석해 먹기로 했습니다.
송원은 필자가 좋아하는 돼지고기는 피하자고 하고 쇠고기는 비사서 못먹는데 권하면 먹는다네요. 오리고기는 남의 입속에들어있어도 뺏어먹는다며 오리주물럭 예찬이네요.
오죽 화가 났으면 “장어구이는 먹어봐야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앞을 오리고기집으로 가자고 하네요. 그런데 5명이 개인커톡으로 장어구이 먹고 그날 잠을 이루기 힘들어다고 하던데~~~~
그 때 빠진 양우도 오리로스에 막걸리 한잔, ‘장어가 부럽지않았다“는 말, 오죽하면 부러웠으면 역설적으로 말하겠어요. 하여튼 죄송합니다. 송원, 양우, 초포, 묵거.
백사가 역시 잘 거들어주네요. ”미꾸라지 튀김이 더 맛이 있었다“고... 이해가 갑니다. 한접시 16,000원하는 추어튀김 두접시나 서비스로 먹었으니 당연히 더 맛이 있겠지요.
정말 도봉산에오면 섬진강 오리궁뎅이로 해요.... 하여튼 화기갈갈하게 점심을 했군요,
다다음주 (20~24) 한라산 여행이 화제의 초점이 되었군요. 9명 중 백사와 묵거는 한라산 탐방 포기. 한라산 탐방은 예약을 해야되고 하기 위해서는 생년월일이 필요하답니다.
*20일(월): 각자 제주공항 도착 삼양동 숙소행
*21일(화): 한라산 탐방/택시
*22일(수):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비자림/귤농장 방문/봉고 렌트
*23일: 거문오름(3시간30분코스) 버스/택시
*24일(월): 제주공항 9:50분 이륙
첫댓글 보송회 역사에서 장어구이로 식사한 역사가 있었는지 검색해봐야겠다 당일 보송회 참석자 중 핵심인사(초포,묵거,양우,송원)가 못먹었다고 장어를 쏜 백사를 갈궜고 장어를 먹은 석계만 난처한 분위기였지! 그래서 장어파,비장어파로 나누어져 논란이 계속되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백사가 초대회장,현회장, 회장대행,차기회장 유력인사만 챙기는듯 하네 그려,아니 벌써 보송회 차기회장 선거운동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