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 대강 마무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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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가득 협찬품을 싣고 사당동에 간 시간이 3시 반쯤 되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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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파티장을 꾸미는데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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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손길로 썰렁했던 곳이 하나둘 채워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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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도 한둘씩 들어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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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 임무는 티켓팅.. 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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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바짝 차리고 있을 수 밖에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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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할때.. 얼른 귀중품(현금 ^^) 들고 맨뒤에서 공연보고..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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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부대.. 막 점프를 마친 사람들의 공연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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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얼마나 땀흘려 연습했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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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한 조금만 실수까지도 참 이뻐보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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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과 뮤즈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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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의 솔로로 시작했는데.. 그거.. 힙합맞나? (내가 그런 구분을 잘 못해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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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 춤과 살사의 접목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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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해병 머리 시원스레 밀었던데.. 예전 머리보다 난 지금머리가 더 맘에 들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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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어필과 카운터 바톤터치하고 들어가 춤을 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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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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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멤버들의 부상으로 걱정이 되었던 LS5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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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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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멤버들의 밸리댄스와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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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다들 밸리댄스는 배웠는지.. 허리는 어쩜 저리도 잘 돌아가는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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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쉽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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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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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도 불구하고 다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하는 모습들이 너무 고맙고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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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연을 마치고 본격적인 프리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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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파티를 축하해주기 위해 오신 살사홍님과의 춤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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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긴장했나.. 이건 턴도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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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고 있는데 옆에 와서 나 턴 무지 좋아한다며 마구 시키라는 리마옵.. 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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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댄스를 하고.. 오늘 생일맞은 제리뽀언니의 생일 파티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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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언니..턴을 어쩜 그리 잘 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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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벤트로.. 캔디언니의 협찬품인 스키복을 두고 림보게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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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커비.. 역대 최강이다.. 어쩜 그리도 허리가 유연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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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옵도 장난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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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건.. 다다 은희... 무릎부상만 아니었어도 깨끗하게 통과할 수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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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최종 우승은 커비와 다다.. 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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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베스트 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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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쌩쑈로 베스트 드레서를 뽑았다는 문제 제기로 인해 없앨까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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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의상만 가지고 베스트 드레서를 뽑자는 의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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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언니와 클럽존옵, 산적옵이 심사를 해서 여자 5명, 남자 4명의 베스트 드레서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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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생전 첨으로.. 나 거기서 1등 먹었다.. 메이와 함께..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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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상을 많이 한 사람들을 빼고 한거라 가능하지 않았을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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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안입던 옷을 입어서 문언니가 플러스 점수를 줬을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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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생일선물로 그 원피스 선물해 준 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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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을 들고 어케 입나 몇일을 고심한 보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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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현재 20만원 상당의 DANSKIN 상품권은 지금 내 손안에 있다는게 중요하니..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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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랑 같이 쇼핑하러 가야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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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마치고.. 뒷정리를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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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장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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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와서 사람들 다 그냥 가지 않았을까 걱정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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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 회원들 그곳을 점령하고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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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나.. 살사음악 틀어놓고.. 춤추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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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거기 종업원들 눈 똥그래져서 희안한 듯 쳐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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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댄스 시간을 많이 갖는다고 가졌는데도 다들 춤이 고팠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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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나도 춤이 고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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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신고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춤 4곡을 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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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뒷풀이를 마치고.. 집에 갈 사람들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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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를 외치는 팀들은 3차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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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 난 춤이 고팠다.. 그래서 마콘도를 가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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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도 호응해주지 않는다.. 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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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가야지.. 하고 일단 올림픽 대로를 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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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피곤이 몰려온다..그냥 집으로 왔다. 그리곤 뻗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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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예상보다 선입금률이 높아서 운영진들이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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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한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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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때보다 협찬품의 양적, 질적 수준이 높았던 거에 협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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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파티에 참여해서 우리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준 공연팀들에게 또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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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늘 그렇듯이..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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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정모를 참석 못해서 신입회원들.. 아니.. 19기부터 잘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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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티때.. 또 그들과 인사하고 친해질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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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뒷풀이에서 그럴 기회는 충분히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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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선뜻 나서지 못한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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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언제 기회가 오려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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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울 ls의 가장 큰 연중행사 중 하나가 끝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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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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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든.. 못했든 간에.. 준비하고 노력한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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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부 기대함.. 못간 사람을 위한 ... ...
못.갔.다..
4시에 또 썼녜..요즘 해맞이 후기 쓰네....^^
큰 행사가 지나갔지....ㅎㅎㅎ 슬비나마 상품권타서 다행이다. 여러모로 힘많이썼는데...^^ 좋겠따..부러우이...
슬비가 어제 고생많았구....한건 했구나 너무 이쁘더라니....츄카~
슬뱌~ 고생 많아따.. ^^* 그 옷 자주 보여줘~~
음.. 몸치야.. 너가 정모에 자주 나온다면.. 생각해보지.. ^^ 너도 어제 고생 많았어.. 도우미하느라.. 공연하느라.. 프리댄스할때도 좀 보장.. ^^
언니 그 상품으로 멋진 옷 사셔서 보여주세요^^*
어제 옷 정말 멋지셨어여... ^^
슬비가 할수 있는 역할을 훌륭히 해주어서 5주년 파티가 멋있었다...넘 수고했구...함께 만들어가는 엘에스를 위한 슬비에게 박수를 보낸다.
^^;
으허헉~ㅠㅠ..진작에 선입금내고 이날을 기다렸는데 정작 파티에 못가다뉘...어제는 설상가상의 사건들이 줄줄이 일어나 그만...파티도 못가고 어이없는 하루를 보내고 말았다오. sera ! 내 비닐 우산은 아직 트렁크에 잘 있쥐~? 정모 때 만나길 기약하며...이만.
프리다 언냐..안오셔서...찾았는뎅..ㅜㅜ..슬비언니둥..의전하느라..고생했네^^..야..담엔 차 놓구와용..같이 달리게^^..
그러게.. 프리다언니 기다렸는데.. 결국 안오시더라구요.. 우리 또 언제 봐요?? 오나다에서밖에 못보나??
완성 후기 다 읽었다~~ ㅋㅋ 다들 즐거웠군~~ 새벽3시까지가 기본이었구나!! ㅋㅋㅋ
축하해.. ^^ 그리고 다들 그날 좋더라. 뒷풀이 장소 빨리 안 오는 고질병만 빼면. ㅎㅎ~
미카엘 옵.. 우리도 빨리 뒷풀이 장소로 가고싶었지요. 왜 안그랬겠습니까?? 하지만.. 대강이나마 정리를 하고 가야지.. 울 엘에스에 대한 인식나빠지면 어케요.. ^^ 나중에 계산서보니 먹은거 많던데.. 난 떡볶이 외엔 구경도 못해봤다는.. ㅋㅋㅋ
마지막 정리팀외에 춤추느라 늦게온 사람들을 얘기할거야. 미카엘은 항상 춤고픈 사람들을 말하는 거지..ㅋㅋ..정말 다들 수고많았지? 글구 그 집 치킨 정말 맛있었단다..(미안하지만..슬비 메롱~~)
슬비 고생많았어,, 티켓팅하느라고,,옷도 멋있었고,,, 난 150바퀴는 돌았었던 것 같아,,,
오~~제리뽀누나..그 와중에도 몇바퀴 돌았는지 세구 있었단 말야? 누나의 내공에 비추어볼때 한참 덜돌렸군요 ㅎㅎㅎ
ㅎㅎ 언니이~ 정말 예뻤다구요. 휘둥그레~ *_*... 글구 언니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카운터 지키시느라고 춤고픔에 호응 못해드려 정말 죄송... 근데 저 그담날 수업 30분 지각했어요 ㅋㅋㅋ
슬비 너무 아름다웠소..빠를 처음 온 사람들이 슬비님만 보고서도 우리 동호회에 가입하겠다는 맘을 먹지 않았을까..^^
에고에고.. 언니 과찬의 말씀에 몸들바를 모르겠네요.. 6^^ 종종 그리 입고 가야겠군요..ㅎㅎㅎ
베스트드레서 추카하오~~~ 마콘도팀이 있다기에 간줄알았는데 넘 고생해서 뻗었구나. 언제 마콘도가자 슬비야 ㅎㅎㅎ
별님언니.. 좋죠.. ^^ 토욜밤엔 마콘으로..ㅋㅋㅋ
마콘도팀 부활이군...^^*
토욜날 마콘도갈꺼면 같이가죠 저도 갈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