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도(尹善道;1587-1671)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문신. 호는 고산(孤山). 선조-현종 때의 문신,
효종의 스승. 우리 시가 사상 단가의 제 1인자.
정철, 박인로와 더불어 조선 시대 3대 시가인으로 불리움.
광해군 때는 이이첨의 횡포를 탄핵하는 등
강직한 성격으로 여러 차례의 유배 생활을 하기도 하였다.
문집으로 <고산유고>가 있고, 대표적인 시조로 <어부사시사>가 전한다
세연정 <경치가 빼어난 곳에 정자와 연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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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세연정
윤선도가 제주도로 유배되어 가던중 폭랑을 만나 보길도에 머물게되었는데
경치가 너무좋아 이곳에 정자를 지어 놓고 기녀들과 풍월을 벗삼고 글이나 쓰면서 동대 서대를
만들어 기녀들의 군무를 즐기고, 연못 한가운데에 여자를 세워놓고 물위에 비친 여체를 즐겼다고
보길도가 작은섬이라 인구가 얼마되지않아 정자를 지을때 보길도와 마주 보고있는섬 노화도 사람들
을 불러다 연못과 정자를 짖고 산중턱 에는 <동천서대> 차를 마시고 글도쓰고 <차당이라고 >
윤선도가 있는곳엔 여자가 필 ,노화도 사람들이 노동력 착취에 이를 갈았다고 전해 들은말 ....
윤선도는 관직에서는 쫓겨났을지언정 시인으로 시선처럼 살다가 간사람 같아요
사진 아직 덜 올렸네요 곧 올려 드립니다
지금까지 세연정 이란 곳을 보셨답니다 사진 줄이는게 안되어 크기가 중구난방 ㅋㅋㅋ
쪼메 이해하시고 보이소 ....
07년 6월 23일 사진 : 오드리
첫댓글 일부러 계획하지 않으면 가보기 힘든 곳을 사진으로 보여주니 고맙네... 23일 토요일에 다녀왔는감? 내도 그날은 전라도 운남 옥정호수 순창을 다녀왔는디 비가 억수로 내렸는디...
순창은 토요일에 비가 왔구나 보길도는 흐린체로 비가 안와서 다행였지요 해가안나고 안개가 많아 다니기 좋았는데 지금 서울 오니 바빠서 사진 못올리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