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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영어 도전기 - 방법찾아 삼만리 | | | 초등(고학년)방② |
①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
② 잠수네 영어 공부법
③ 영어 초등 5학년때 해도 절대 늦지 않다
④ 우리 아이 영어공부 어떻게 시작하죠
⑤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⑥ 기타 도서
저희는 사교육을 부정하는 입장은 전혀 아닙니다. 지역적 여건상 사교육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조금 있을 뿐입니다. 예전에는 학습지도 했고, 방학때 도시로 유학나와서 가끔 청담 등의 영어학원을 다니기도 했습니다만...도시유학이 쉽지는 않아, 이제는 그마저도 전혀 안하는 상황입니다. 오직 부모표+자기주도학습으로만 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바로 하고 있는지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까페에 있다 보면 눈만 높아져서, 아이들 영어 실력에 대한 불만족감이 자꾸 커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어공부방법이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어떻게 해야 까페의 잘나가는(?) 아이들처럼 영어를 할 수 없는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열심히 하면 잘하는 건 알겠는데... 문제는 시간입니다. 초등학생들이라 저희는 아이들 노는 시간 확보를 제 1순위에 두고 있습니다. 학교 갔다 와서 또 쉬는 시간에 형제 둘이서 괴성을 지르며 이방 저방을 왔다갔다 하고 키득키득 거리면서 노는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이것도 이제 잠시라는 생각도 듭니다. 머리가 커가면서 이런 모습도 자연스레 없어질 테니까 말입니다.
아내는 거의 무남독녀 수준의 장녀로 동생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저도 형 누나와 나이차가 있어서 저렇게 놀아보지를 못했습니다. 가끔 친척집에 갔을 때 우리 아이들 놀던 것처럼 놀았던 적이 있는데, 고모님께서 참지를 못하고 금방 집에 가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나이차가 두 살밖에 안나는 형제라는 천혜(?)의 조건속에서 초등학생이면 의당 누려야할 노는 시간확보를 하다보면 현실적인 공부시간은 줄어들 수밖에 없어집니다. 학원을 못 믿기도 하지만 시간이 너무 소비되어서 못 보내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러니까... 결론은 .. 아주 작은시간을 들여서 영어를 남부럽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 이것을 찾아 헤매게 되었다는 것이죠.(물론 현실적으로 그런 방법은 없겠죠.) 그 와중에 여러 가지 공부방법에 관한 책들을 사서 어떤 것은 책이 닳도록 읽고 밑줄치고 요약하기도 했구요. 어떤 책은 몇줄 보다가 이런 책을 왜 샀지 하면서 책장에 쳐박아 두기도 했습니다. 주로 인터넷서점에서 사기 때문에 이런 잘못된 선택도 꽤 많았습니다. 한때는 조기유학을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여러 가지 여건상 잠시 고민하다 포기했습니다.
1.
예전에 까페 가입하기도 전에 제일 먼저 읽게 된 책은 1번책입니다. 사실 리스트에 올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을 보고, 잠수네 영어 공부법에 대한 매우 안좋은 시각을 지니게 되었고 듣기 보기 위주의 공부법에 매우 안좋은 편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어로 된 영화만 보다가 생기는 폐해가 특히 눈에 거슬렸습니다. 심지어 책 말미에 성공사례마저 동생이 형과 함께 솔빛이네 방법을 따라 하다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까지 보게 되자, 이런 방법은 진짜 안좋은 방법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와 비슷해 보이는 2번 잠수네 방법은 아예 처음부터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나중에 책을 빌리는 사이트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잠수네 책 2권을 빌려본 후에는 어느 정도 오해를 풀게 되긴 했습니다.
2.
2번 잠수네 방법을 검토해 본후 느낌은 아주 좋았습니다. 예전에 많은 오해를 했었구나 라는 생각도 했었고... 거의 방문을 못했습니다만 유료로 사이트에 잠시 가입하기도 했었습니다. 진짜 영어를 잘하려면 이런 방법으로 할수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 까페에서 영어를 진짜 잘하는 아이 학부모님과 쪽지대화를 통해 주고받은 내용도 거의 이와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 알지 못하는 내용을 계속 듣거나 읽는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향상된다는 대목이 이해가 잘되지는 않았습니다.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니 역시 실행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 같았고... 여러 가지로 우리와는 맞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3.
이때 구세주처럼 생각되었던 방법이 3번이었습니다. 기초영어도 안되는 아이들을 데리고 2년만에 토익 만점에 이르게 한 이현숙씨의 방법은 정말 현실적으로 보였습니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정복하는 방법을 가장 효율적으로 서술해 놓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문법의 기초를 통해 먼저 뼈대를 확실히 잡아나가는 방법도 무작정 듣기만으로 기초를 잡아나가는 방법보다 더 현실적으로 보였습니다. 기초단계에서 확실히 하면서 읽기로 실력을 키워나가면 정말 토익 만점이 눈앞에 오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문법 기초단계에서 오래 머물기 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만, 실상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문법 기초단계만 몇 달 했을 뿐 책읽기 난이도는 하루가 다르게 엄청나게 올라가고 있었고, 그 분량도 엄청났습니다. 더욱이 수학은 나중에 해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며 영어에만 올인을 하는 스타일이라 시간투자가 엄청났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하루종일 영어만 하는 거였습니다. 이 방법으로 해야겠다고 써머리도 하고 교재도 사고 해보다가 다시한번 절망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역시 시간투자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하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그렇담 그냥 중간 정도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4.
이 때 쳐박아 두었던 책이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부분은 괜찮아 보였으나 실행단계는 별로라고 생각했던 책이었습니다. 더욱이 저자가 남편따라 영국유학길에 오르게 된 터라 저희같은 토종 공부법과는 맞지 않을거라는 편견이 강했었습니다. 그러나 몇 번 다시 읽어보니 3번과 4번이 비슷한 맥락이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오히려 4번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전문가의 글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양으로 승부하는 다른 책들과 달리 이분은 몇 년간 렛츠고 하나만 가지고 몇 년을 하기도 했었고, 읽기의 분량도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아이들이 영국에 가서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분이 추천하는 방법은 중학교 교과서였습니다. 그것도 본문만 가지고 하라는 것이니, 분량도 적고 얼마나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계속 듣고 두 번째는 따라하고 세 번째는 읽고 나중에 해석하고 거의 외우다시피하고... 이렇게 고등학교 교과서까지 끝낸 연후에 다시 돌아와 본문을 영어로 요약하는 방식이었습니다.
3번에서도 배운 영어를 한국말로 했을 때 바로 영어로 튀어나오게 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았습니다. 또 토종 초보아빠에게는 챕터북이니 뭐니 하는 것들이 쉽게 와닿지는 앟았는데, 중학교과서로 하라니 이것도 매력이 있었습니다. 소리내어 읽기 부분도 와닿았죠. 나중에 ‘영어 낭독훈련에 답이 있다’라는 책을 사서 보고 어느정도 동감되는 부분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5.
가장 최근에 구입한 책입니다. 그동안 아이들 영어공부법에 신경쓰면서 제가 고민했던 부분을 아주 자세하게 총정리해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먼저 간 선배님의 자상하고도 훌륭한 조언처럼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강추하는 책입니다. 읽기, 듣기, 문법, 쓰기 등의 공부에 대해 그간 고민했던 내용을 마치 앞서간 선배가 옆에서 설명해주듯이 잘 얘기해주고 있구요. 적절한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하고 있구요. 물론 성인위주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배울 점은 많아 보였습니다. 이분도 소리내어 책읽기를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4번이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영어에 대한 식견을 가지고 이론적인 설명을 잘해주었다면 5번은 배우는 입장에서 느꼈던 고충과 어려움을 바탕으로 영어 공부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또 충분히 이론적으로 잘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생각됩니다.
토종 초보 아빠가 좌충우돌하며 그동안 느꼈던 것들 몇가지
1. 學<習
처음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보다(學) 익히고 연습하는 것(習)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개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고 숙제하고 이런 과정을 거치는데요. 배우는 것은 아주 일부이고, 실제로는 집에서 반복 듣기, 따라 읽기, 소리내어 읽기 등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학원에서 해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 이런 것들을 배운다는 것도 적절하지는 앟을 것입니다. 따라서 영어 공부는 학원보다는 집에서, 배우는 것보다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2. 큰소리로 읽기
제가 괜찮다고 생각했던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먼저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고 다시 큰 소리로 읽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만이 foreigner로서 영어를 익히는 가장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역시 학원에서는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자세한 이론적인 내용은 직접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문법과 파닉스
요즘은 문법에 대해서 너무 진부한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언어사용과 현실적 목표(인증시험)를 위해 foreigner로 영어 공부를 한다는 측면에서 어느 정도의 정확한 문법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파닉스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큰 아이는 파닉스를 아예 하지 않았고, 둘째 아이도 그다지 제대로 한거 같지는 않았네요. 다만 둘째 아이는 학습지(윤선생)를 하면서 조금 한 것도 같긴 합니다만... th 발음, r,l,f,v 발음 등 정확한 입모양과 연습도 어느정도는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4. 리더스북(해리포터 등)과 신포도
큰 아이 3번책을 보면서 아더 챕터북 전질을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이 책 한권 하루 이틀이면 다 읽는 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하루에 두세페이지 많아야 서너페이지가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짧아도 한권보는데 한달은 걸리더군요. 내용을 모르면서 무턱대고 따라 읽는다는 것은 할 수가 없었기에 더 그랬나 봅니다.
가끔 까페에서 해리 포터를 읽는다거나 무슨 무슨 영어 소설책을 본다고 하는 이야기를 봅니다. 쑥쑥 닷컴이나 잠수네 같은 곳에 그런 이야기가 더 많이 있겠습니다만 제가 그쪽에는 잘 안가는지라... 아무튼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남의 나라 이야기같습니다. 저도 영어를 잘은 못하지만, 수능시험 문제 정도는 웬만큼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그런데 아더 챕터북은 원활하게 해석이 잘 되지 않더군요. 한두페이지 읽어보다가 이거는 정말 못 읽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걸 아니 이거보다 어려운 해리포터같은 책을 읽는 아이들은 어떤 아이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보다 훨 잘하는 수능 만점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얘기인데... 막상 수능 1등급은 4%밖에 안되고... 그렇담 너희들은 도대체 뭐니?? 이런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Happy birthday to you, really!! 라고 말이죠. 해석하면 “잘났어, 정말...” ... ㅋㅋ 죄송합니다. 다 열등감 자격지심 때문인거라, 혹 해리포터 보시는 분들 가진자의 여유를 가지고 이해하세요. 다 자제분들이 잘나서 그런 거니까요. 저희는 보고 싶어도 실력 안되서 못본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은 그렇습니다. ‘리더스 북 이런거 많이 안 볼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다. 그냥 교과서 본문으로 할 수도 있고, 시중에 나온 단계별 독해집(능률영어, 리더스뱅크 등등...) 사다가 수능만 대비해 보자. 시험에도 나오지 않는 이상한 단어들 섞여 있는 리더스 북은 됐다. 그냥 차근차근 독해집 하고 나중에 수능 독해집 보고, 시간 좀 남으면 토익이니 토플이니 하는거 좀 흉내내서 어떻게든 수능 영어 1등급만 안정적으로 받아보자’ 이렇게 말이죠. 저희에게 영어 소설책은 이솝우와 여우와 신포도에 나오는 신포도와 같은 것이니 말입니다.
5. 영어 대체 어느정도까지...
5번책을 보면 이민 1세대, 1.5세대, 2세대 들도 영어실력의 차이가 많다고 합니다. 또 외국에서 살다 온 사람들도 일정시간동안 영어를 쓰지 않으면 실력이 많이 준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기유학 몇 년 갔다온다 한들 미국인처럼 될지도 의문이고... 결국 한국인으로 아무리 잘한다 한들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도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해도 이럴 바에야 차라리 인증시험 위주의 입시 영어로 방향을 선회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어느정도는 욕심을 포기하고 말하기가 안되면 인정하고 듣기나 읽기 위주(물론 네가지 영역을 고루 해야 영어가 잘되긴 하겠죠.)의 시험영어를 택하는 것도 한방법인 듯합니다. 저희는 아직 초등학생입니다만... 큰 아이같은 경우 어느정도 포기를 했습니다. 그냥 읽기 위주 듣기 위주로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아더 챕터북 몇권 보다 지치고 본인도 별로 재미있어하지 않고 해서 능률영어사에서 나온 독해 문법 듣기 교재들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공부법도 큰 아이에게는 적용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둘째 아이하고만 하고 있고, 시작한지도 이제 한달이 갓 넘었을 뿐입니다.
부록 : 2,3,4번 책에 대해서 제가 조금씩 써머리한 것들입니다. 책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지 않은 것 같아 올려봅니다. 스크롤 압박이 장난이 아니겠네요...^^
잠수네 영어 공부 방법
Ⅰ. 듣기
1. 영어공부의 시작. 세상 모든 말 배우기의 출발점
- 영어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것 : 차고 넘치도록 많이 듣게 해주는 것
- 우리말에 익숙해진 과정과 같이 영어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한다.
- 귀가 트이면 말이 트인다.
2. 빨리 배우는 지름길
- 학습동기. 말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아기도 말을 배울 때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소리를 내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영어권 나라에 간다 하더라도 알아들으려고 노력해야 효과가 있다.
- 반복이 필요하다.
억지로는 하지 않되 아이가 좋아하면 계속해서 듣게하고 보여주어도 된다.
Ⅱ. 흘려듣기
- 비디오 시청 : 사소한 단어도 생생하게 기억이 잘되고 응요된다.
- 자막은 반드시 가린다.
영어자막도 안된다. 소리보다 문자에 더 신경을 쓰게 해서는 안된다.
- 내용을 모르고 듣기만 해도 된다.
영어라는 언어를 일상생활속에 끌어들여 친숙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아이들은 정확하게 어떤 뜻인지 확인하지 않아도 영어비디오를 보면서 제 스스로 유추해 내용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의미없는 잡음으로 들릴 수 있지만 자꾸 듣다 보면 그 안에서 소리가 들리고 나중에는 의미도 이해가 된다.
- 비디오의 수준
재미있고 흥미있는 내용, 아이의 기호에 맞춘다.
- 반복시청 vs 새 프로그램 시청
역시 아이의 기호에 맞추어 적절히 균형을 맞춘다.
Ⅲ. 집중듣기
- 소리와 글자의 황홀한 일치
책을 보며 글자와 영어 소리를 맞춰가는 과정
영어 리듬과 억양을 익히고, 글자에 익숙해지는 것이 목적
- 집중 듣기의 장점
① 영어 발음과 억양을 익히기에 효과적이다.
② 소리에 맞추어 책 속의 글자를 보다 보면 저절로 글을 읽게 된다.
③ 우리말 해석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이해하는 습관이 생긴다.
④ 집중력이 키워진다.
- 방법, 주의사항
① 집중해서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드시 소리를 잘 듣고 글자를 잘 따라가야 한다.
② 의미나 내용은 신경쓰지 않으며 소리가 흐르는 대로 글자를 맞추어 가면서 듣는다.
③ 단순반복은 안된다.
한 개 테이프를 반복해서 듣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 원하지 않는 이상 피한다.
집중듣기의 목적은 문장을 외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영어소리를 들으며 글자를 봄으로써 영어의 리듬과 억양을 익히는 것이 목적.
④ 저속 테이프(분당 100-130단어)에서 차츰 중속(분당 130-160단어), 고속(분당 160단어 이상) 테이프로 단계를 차츰 높인다.
⑤ 약간 어려운 교재로 시작하되, 쉬운교재로 꾸준히 듣는 것도 좋다.
⑥ 교재 내용은 확인하지 않으며 해석하지 않는다.
듣는 것이 목적,
우리말로 해석하는 습관은 듣고 이해하는 속도를 떨어뜨리고, 책읽는 속도로 떨어뜨린다. 또한 유추하는 능력을 키우기 어렵다.
Ⅳ. 읽기
-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찾지 않고 죽죽 읽어 나간다.
모르는 단어를 매번 찾아가며 보기 시작하면 책읽는 맛을 느끼기 어렵다.
사전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라.
- 모르는 단어가 한두개쯤 나오는 쉬운 책부터 시작한다.
사전을 찾지 않고도 유추해서 읽을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 1,000권을 목표로 한다.
쉬운책을 읽어도 되고, 200권을 5번씩 읽어도 된다.
Ⅴ. 말하기
- 충분히 듣고, 충분히 읽었다면 문제없다.
말하기의 일등공신은 비디오
비디오 대본을 연속해서 따라한다. (연따)
- 오디오는 정확히 따라한다.
한문장을 듣고 잠시 오디오를 정지시킨 후 2-3번 같은 문장을 반복한다.
- 쉬운책을 반복해서 소리내어 읽는다.
쉬운책을 소리내어 반복해서 읽다 보면 문형이 저절로 외워진다.
입밖으로 소리내어 말하는 과정에서 발음이 정확해지는 효과도 있다.
- 말할 기회를 만들어 준다.
회화 학원, 소규모 회화모임, 회화 개인지도, 전화영어,국내영어캠프
Ⅵ. 쓰기
- 역시 많이 듣고, 많이 읽는 것이 중요
영어 초등 5학년때 해도 절대 늦지 않다
Ⅰ. 문법 기초 다지기 ( 5개월 )
- 문법 기초 : 영어로 말하고 쓸수 있어야 한다.
- 학습 순서
1. 명사와 형용사
2. 명사, 형용사와 be 동사
3. 인칭대명사와 문장 만들기
4. be 동사의 부정문 만들기
5. be 동사의 의문문 만들기와 대답
6. 명사의 복수형
7. 장소의 전치사
8. 일반 동사와 부사
9. have와 목적어
10. 일반 동사를 사용한 의문문 만들기와 대답하기
11. 명령문
12. 조동사
13. 접속사 연습
- 교재 : 예) 능률 예비중학영어
- 가장 중요한 것 : 예문 연습이 가장 중요
기본적인 문법 설명이 끝나면 모든 예문을 한국말로 불러준다음 영어로 말하게 한다.
잘 못하거나 더듬거리면 완벽하게 할 때까지 반복한다.
실생활에서도 한국말을 영어로 옮기는 훈련은 계속한다.
→ 문법책에 딸려나오는 CD나 오디오 테이프를 충분히 듣고 따라하게 했다.
들을 때에는 귀를 더 예민하게 해서 듣기에만 집중하도록 책을 보지 않고 따라하게 한다.
- 이 시기의 학습 포인트
* 7가지 품사와 문장 만들기
명사, 형용사, 대명사, 동사,부사, 전치사, 접속사 등 7가지 품사를 가르친다.
품사를 배우면서 익힌 단어를 이용하여 문장 만들기를 연습한다.
평서문, 부정문, 명령문, 의문문, 의문문에 대답하기 등 문장의 종류를 가르친다.
우리말을 영어로 영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가면서 기초를 확실하게 가르친다.
모르면 알 때까지 한다.
Ⅱ. 문법 전반과 문장구조 익히기
- 이 시기 학습 포인트
문법책을 2권 각각 2번 독파, 문제는 3번 푼다.
독해책 2권 독파(읽기 테이프 먼저 듣기)
독해와 독해에서 나오는 단어 암기
한국말 독해 보고 영어로 옮기기
- 해야할 공부
문장이 길어지는 원인과 명사, 형용사, 부사가 아닌 것들이 명사, 형용사 부사 역할을 하는 경우를 살피는 것
- 교재 예
문법 : 시중에 나와 있는 중 1,2학년용 문법책 다섯권을 구입해 좋은 부분만 뽑아서
정한 순서(명사 먼저)대로
독해 : Reader's Bank
먼저 듣기 - 책을 보지 않고 먼저 듣게 한뒤 들을 내용을 말하게 한다.
영작문 연습 - 독해집 뒤에 딸린 한국어 해설집을 보고 영어로 옮기게 한다.
- 똑같은 교재 다시 복습
* 주요 포인트
독해하면서 이전에 배운 문법 사항 찾아내기
번역본 안보고 문장 외우기
자신의 문장을 만들어 보기(일기, 쓰기)
→ 같은 교재를 가지고 똑같은 순서로 공부하면서 지난번에 배운 12가지 문법 사항을
매일 독해하면서 찾아내게 한다. 한국말 번역본을 보고 영작하던 것을 번역본 없이
외우게 한다. 테이프를 꼭 듣게 하고 테이프의 억양과 발음을 똑같이 따라하면서 읽
게 한다.
- 수업시간 예 : 1시간 50분 수업. 10분 단어테스트, 40분 문법 설명, 15분 문제풀이, 10분 테이프 듣고 문장 외우기, 25분 독해, 10분 문법복습
- 문법 학습순서 (p 146)
1. 동사가 길어지는 경우
2. 동사를 다른 품사로 쓰기
3. 관계사
4. 형용사가 될 수 있는 것
5. 주어가 될 수 있는 것
6. 목적어가 될 수 있는 것
7. 보어가 될 수 있는 것
8. 부사가 될 수 있는 것
9. 접속사
10. 가정법
11. 분사구문
- 다시 한번 기초튼튼
배운 내용을 이해했다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이해가 아니라 말로 입에서 나오고 글로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다시 반복한다.
Ⅲ. 문법 Level up & 책읽기
고난이도 문법, 쉬운 책 읽기
- 책읽기
교재 : 시사영어사 ‘영어로 읽는 세계 명작 시리즈’
방법 : 첫날 - A면 듣고 들은 내용 영어로 말하기,
2일 - B면 듣고 들은 내용 영어로 말하기.
3일 - 책을 보고 들을 때, 놓친 부분 체크하기
- 고난도 문법
교재 :4권 . 링구아 b 토플, 링구아 m 토플(링구아 포럼),
Fundamentals of English Grammer(Longman),
Understanding and Using English Grammer(Longman)
- 고난이도 문법완성, 쉬운 책읽기
문법 책 4권 복습
읽고 말하기영어로 읽는 세계명작 시리즈) : 일주일에 한권
Ⅳ. 시험준비 & 책읽기
- 교재 : 헬로우 토익브리지(시사영어사) 시리즈
1,2권은 쉬워서 패스 3권부터 5권까지 3주에 끝내고 10일동안 복습
토익 단어장
- 토익브리지 만점 위한 학습 : 성인 토익 단어 익히기
TOEIC 터미네이터 단어 숙어 (시사영어사)
: 하루 10페이지씩 30일만에 끝내고 10일동안 복습
토익 470점 만들기(시사영어사) 로 천천히 하면서 토익단어장을 더 복습
기존 시사 세계명작 시리즈 듣고 말하기는 1주일에 한권씩 계속
Ⅴ. 토익도전
- 첫걸음 : 김대균 토익 듣기(시사영어사) 교재로 받아쓰기부터 시작
두 번 완벽하게 받아쓰기. 본책과 답지 분리되어 받아쓰기에 최적의 교재
세계 명작 듣고 말하기는 계속 꾸준히
- 독해 : supercat의 토익사냥(시사영어사)
세계명작 시리즈 끝나고 Oxford Bookworms Library 시리즈 ( 1레벨부터)
- 토익 받아쓰기와 리딩 학습 포인트
매일 하되 비중을 2 : 1 정도로 한다.
받아쓰기는 토요일도 일요일도 쉬지 않고 하도록 한다.
Oxford Bookworms Library 시리즈 : 아무리 쉬워도 1레벨부터 읽는다.
- 책읽기에 집중
시험공부 중단
한달에 20권 이상
독후감 반드시 쓰기
그리고 매일 40분 토론
- 드디어 토익 만점
해리포터 6권 6번 이상 독해
우리 아이 영어공부 어떻게 하죠? - 일부분 간단써머리
제 1장 우리아이 영어공부 지금 잘하고 있나요.
- 스타강사 아이의 실력과 비례할까?
강사의 수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영어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영어책 소리 내어 읽기 등으로 영어 말하기 훈련을 하라. 강사가 잘 가르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학생이 어떻게 배우는가 어떻게 연습하느냐가 중요하다.
- 문법을 잘하면 영어를 잘할까?
문법, 어휘, 회화 모두 문장안에서 배워야 한다. 단어의 정확한 이해와 정확한 쓰임새를 알기 위해 문장속에서 배워야 한다. 따로 배우면 문법에는 맞고 단어뜻은 맞지만 실제생활에는 맞지 않는 영어가 된다. 문장속에서 문법, 어휘, 말하기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 영어습관 학원에서 만들어 줄까?
언어는 습관이다. 논리적 이론을 이해하는 것은 아무쓸모가 없다. 연습과 반복을 충분히 해서 튀어나오게 해야 한다. 학원에서는 이런 연습을 하기가 힘들다.
- 단어 암기 영어의 지름길일까?
단어암기는 speaking과 writing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문장 활용이 안되어 어색하기 짝이 없게 된다. 초기에는 reading에 조금 도움이 되나 결국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비싼 외국교재, 과연 제값을 할까?
양국의 문화차이에 따른 미묘한 의미전달 등이 되지 않는다. 기본기에 충실하고 단계적으로 되어 있고 살아있는 말을 배우는 데는 좋으나 응용까지 이르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중학교 교과서로 시작하라. 빠른 시간에 기초를 습득하기에 무척 경제적인 교재이다.
- 해외 어학연수 가기만 하면 효과가 있을까?
준비된 사람만이 성공한다. 초급자(beginner)반에 가려면 국내에 있는 것이 낫다. 자기 실력에 비례해서 연수효과가 나타난다. 언어특성상 단순한 영어실력이 갑자기 좋아지지 않는다. 해외연수는 견문을 넓히는 정도로 생각하라. 손바닥만에 자루에 쌀부대를 담아올수는 없다.
- 원어민 강사에게 배우면 영어가 완벽해질까?
유능한 영어강사는 연습을 시키고 대답을 유도해내는 강사이다. 쉬운 영어, 기본 단어 몇 마디 듣자고 원어민에게 배울 필요까지는 없다. 초기 감기환자에게 고가의 폐렴약은 필요치 않은 것과 같은 이치이다.
- 영어, 국어를 못해도 잘할 수 있을까?
- 조기교육 빨리 시작한다고 효과를 볼 수 있을까? ( 비슷한 내용이라 한데 묶어서 요약)
모국어 실력이 중요하다. 영어유치원 등은 무리한 발상이다. 유치원 수준의 유아는 모국어 능력도 떨어지고 영어단어도 한두마디밖에 모른다. 게임과 유희를 이용한 수업을 할 수밖에 없는데 한계가 있다. 제발 아이에게 ‘코끼리가 영어로 뭐야?’ 라는 질문은 하지 말자.
조기 영어는 앵무새이다.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풍부한 듣기를 통해 영어환경을 조성하고 읽기를 많이 해야 한다. 기초를 튼튼히 하면 가시적인 효과는 없으나 나중에는 영어가 쉬워진다. 반면 서두르면 갈수록 영어가 두려워진다.
- 영어환경, 어떻게 만들어 줄까?
만화 비디오나 CD를 활용하자. 집에서 아무리 영어를 쓴다고 해도 아예 외국에 나가지 않는한 진짜 영어노출은 힘들다. 만화 비디오를 보여주면 온몸으로 영어의 리듬감, 액센트 등을 받아들인다.
여기까지가 1장의 내용입니다. 이어서 듣기, 읽기 , 말하기 등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구요... 뒷부분 교과서로 공부하기가 이 책의 핵심인데요. 그 부분은 제가 여러번 반복해서 읽느라 써머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두아이 영어를 집에서 가르치다가 가족과 함께 런던으로 가서 영어교습법을 배운 저자의 책입니다. 처음에는 외국 갔다 오면 다 잘하는 거지, 책 잘못샀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전문적인 식견과 구체적인 방법이 수록되어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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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의 TESOL(테솔)과정은 한국 영어교사분들이 영어로 영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칼란방식 TESOL교수법'을 응용하여 발전시킨 교과 과정으로써, 온라인 정규 학위과정 수업, 오프라인 TESOL 박사학위 교수의 TESOL IBS 세미나, 화상으로 진행하는 TESOL 심화 토론 수업으로 구성된 TESOL 과정입니다.
지역에 관계 없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TESOL 자격증과 학위증서(학사학위,석사학위,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23000명으로 예상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 및 방과후 영어교사 채용에 결정적인 핵심요소는 바로 Speech능력과 영어수업 실연능력 Presentation입니다. 바로 이러한 영어수업 능력향상 부분에서 뛰어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대학교가 바로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 입니다.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는 플로리다 주 고등교육국에 승인된 대학교로서 마이애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의 TESOL 학사/,석사/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TESOL 전문 과정이 개설된 대학교 입니다. 입학문의는 kentopesl@hanmail.net 입니다.
*** 입학문의 : 010-6834-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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