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7기 가족과 곰신님들 밤새 잠도 잘 못 주무셔죠? 낯선 포항, 그것도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덩그러니 혼자 내려 놓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엄청 무거우셨을거예요
돌아가시는길 비가 많이 내려서 더 걱정이 되셨지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번주는 가입소 기간이라서 어제는 코로나 PCR 검사와 병적대조를 하고 가교번이 부여 되었고 생활관도 배정이 되었답니다
이번주는 가입소 기간이라서 교번도 가교번, 토요일 오전 퇴소자를 제외하고 생활관도 토요일에 재배치 되어지고 교번도 재부여가 된답니다
이번주는 각종 신체검사와 건강검진이 이루어지며 힘든 훈련은 없습니다.
낯선 훈련소에 있는것만으로도 심적으로 힘들기는 해요
입소 첫날은 모든게 낯설어서 생활관동기와도 낯을 가려서 절간처럼 조용하답니다
2일차가 되면 서로 통성명도 하고 사회에서 무엇을 했는지 부모님은 뭘하시는지 서로 인적조사부터 하고 마음 맞는 동기들이 하나둘 생겨 난답니다
2일차까지는 서로 친해지라고 소대장님께서 시끄러워도 눈 감아주신대요
3일차부터는 시끄럽게 하면 단체 체력단련을 받을거라고 얼음장을 놓으시죠😅
울 아들들 처음 하루 이틀은 힘들어해도 3일차부터는 조금씩 적응을 해 간답니다
기본 훈련시간을 먼저 알려 드릴게요 1297기의 기상시간과 취침시간,훈련시간을 알려 드립니다
▶️기상후 아침점호 후 아침식사를 하고 훈련준비를 해요
훈련소 6주간동안 언제 전화가 올지 인터넷 편지는 언제부터 쓸수 있을지 궁금하신게 너무 많으시죠? 어제 제가 1297기방 공지글 1297기 슬기로운 훈단생활(6주간 정보 미리보기)로 자세하게 안내 해드렸어요 아직 읽어 보지 않으셨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심 바로 가기가 되세요
첫댓글
궁금한점 세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임들위해 자세한일정 올려주시는 재윤맘님 늘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한 글입니다~아들생각에 울적한 이틀째입니다.
울적해 말고 씩씩해 지셔야지요~무성 훈병도 매순간 씩씩해 질려고 노력할겁니다^^우리맘들도 아자!아자 파이팅!
힘내작요~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재윤맘님, 감사합니다.^^
저도 1297기 정식 입소를 응원해요^^
좋은 정보 넘 감사합니다
항상수고가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