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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1일2부 예배] 21일 본문 : 열왕기하4:8-17절 제목 : 주의 종으로 기뻐하라[8]
기도 : 시무장로 송우성 ♬23.424432.440.361.
◇ 설립17주년 41번째 2부예배로 영광을! ◇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요4:24)
찬 양 : 오전10:40 예배:11시
올 겐 : 고범희 피아노 : 김순복 드 럼 : 송호성 섹소폰 : 이기수 베이스 : 송우성
사 회 및 강 론 : 담임목사 고 승철
제1부 찬양과 영광
묵상영광 / 다 같이 모두찬양
묵상성시 / [마태복음19: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묵상기원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주기도문 / 다 같이
영광찬송 / ♬23 만입이 내게 있으면 (엡5:19, 찬양과 경배)
1 만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2 내 은혜로 신 하나님 날 도와주시고 그 크신 영광 널리 펴 다 알게 하소서
3 내 주의 귀한 이름이 날 위로하시고 이 귀에 음악 같으니 참 희락되도다.
4 내 죄의 권세 깨뜨려 그 결박 푸시고 이 추한 맘을 피로써 곧 정케 하셨네 아-멘
교 독 문 / 제3번 (시4편1-8절)로 함께 교독합니다.
집례: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회중: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집례: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변하여 욕되게 하며
회중: 허사를 좋아하고 궤휼을 구하겠는 고
집례: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회중: 내가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 리로다.
집례: 너희는 떨며 범죄 치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 할지어다.
회중: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뢰 할지어다
집례: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 뇨 하오니
회중: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취소서.
집례: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회중: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 이다.
집례: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회중: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 이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으로 다같이
부름찬송 / 424 나의 생명 되신 주(찬송가 424장)
1 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의 흘린 보혈로 정케하사 받아주소서
후렴 :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2 괴론 세상 지날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길을 잃지 않겠네
3 세상 살아 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합니다.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가겠네
부름기도 / 시무장로 : 송우성
21일 본문 : 열왕기하4:8-17절 제목 : 주의 종으로 기뻐하라[8]
0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 한 귀한 여인이 저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한고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09 여인이 그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줄을 내가 아노니
10 우리가 저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짓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진설하사이다.
저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 유하리이다. 하였더라.
11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서 누웠더니
12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곧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저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왕에게나 군대장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여인이 가로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저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 꼬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15 가로되 다시 부르라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16 엘리사가 가로되 돌 이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여인이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돌 이 돌아오매 엘리사의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제2부 말씀과 은혜
할렐루야!
세월호의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이태원의159명의 사망자도 잊을 수 없습니다.
해병대 한 젊은 군인의 죽음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한 생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것이 하나님의 요구입니다.
[마가복음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때에 ;
모든 사역자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풍성하여 행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남을 도울 때는 진실해야 한다.
어떤 부유한 농가에 한 걸인이 찾아들었다.
며칠을 굶은 걸인은 농부에게 음식을 요구했다.
농부의 창고에는 음식과 과일이 가득했다.
그러나 욕심 많은 농부의 아내는 다 썩어 가는 마늘줄기 하나를 뽑아주었다.
걸인은 그것으로 겨우 요기를 했다.
세월이 흘러 농부의 아내는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천사에게 천국에 올라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천사가 다 썩은 마늘줄기 하나를 보여주며 말했다.
당신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하게 자선을 베풀었던 물건입니다.
지금부터 마늘줄기의 한쪽 끝을 붙잡고 천국으로 올라오시오
농부의 아내는 마늘줄기를 붙잡고 천국으로 날아올랐다.
그러나 썩은 마늘줄기는 곧 끊어졌고 그녀는 깊은 지옥 불에 떨어지고 말았다.
톨스토이의 소설 가운데 나오는 이야기다.
우리는 남을 도울 때 진실해야 한다.
형식적인 구제와 동정은 의미가 없다.
사랑이 담긴 은밀한 구제는 보석처럼 은은한 빛을 발한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기쁨으로 행복을 소원하는 사역자들은!=====>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432 너 근심걱정 말아라. (시91:4, 인도와 보호)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2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아멘
주후2024년도 표어 :매일매일 기쁘게 살아가는 믿음[하박국3: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4월 주제 : 종의 집으로 기뻐하는 믿음[삼하7:29]
29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21일 본문 : 열왕기하4:8-17절 제목 : 주의 종으로 기뻐하라[8]
본문의 엘리사와 수넴 여인에 대한 말씀입니다.
0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 한 귀한 여인이 저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한고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4:8절에 하루는 -라고 하셨습니다.
문자적으로는 '그 날', 즉 '그때에'(Keil & Delitzsch),
혹은 '그 날이었다'(Word Biblcal Commentary)란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 구절은 11절과 18절에서처럼 어떤 사건이 발생한 '특정한 날'을 가리킵니다.
수넴에 이르렀더니 -라고 하셨습니다.
수넴은 오늘날 술람이라는 곳과 동일한 곳으로서 므깃도 남방약 11.2km 지점에 위치하며 ;
이스르엘 평야에서 바라보이는 모세 산(창12:6)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이스르엘 북쪽 약7km 정도에 위치한 곳으로 수19:18을 보면 잇사갈 지파의 영토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울과 블레셋이 전투한 길보아도 바로 수넴 부근이었습니다(삼상28:4).
한편 성경에 기록된 수넴 여인은 둘이 있는데 ;
하나는 아비삭(왕상1:3)이며 또 다른 하나는 본 절의 '귀한 여인'입니다.
귀한 여인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귀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게돌라')로서 ;
①'위대한', ②'존귀한', ③'키 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키 큰'리라는 의미는 ;
사람에 대해서는 사용하지 않고 식물 등에 사용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영역 성경은 '부한'(well-to-do, substantial)
또는 '위대한'(great)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주석가들도 이 말을 '부요한'으로 해석하여(Keil)
이 여인을 '남편 덕택에 부자가 된 여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랍비들의 유전에 전하는 바에 의하면 ;
이 여인은 아비삭의 누이동생으로서 선견자 잇도의 아내였다고 합니다(대하9:29).
그리고 그녀는 백세가 넘도록 살았다고 합니다.
다음의 지도는 엘리사 선지자가 갈멜 산에서 수넴을 지나 길갈로 여행한 행로입니다.
첫째 : 우리로 지나는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라[9-10]
둘째 : 엘리사의 쉼터와 너를 위하여 무엇을[11-13]
셋째 : 아이가 없는데 돌이 되면 있으리라[14-17]
첫째 : 우리로 지나는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라[9-10]
09 여인이 그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줄을 내가 아노니
4:9절에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는 자주 갈멜(2:25)에서부터 ;
이곳을 지나 갈릴리에 있는 성읍들까지 여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열왕기하에 기록된 엘리사 선지자의 대부분의 활동이 갈멜의 남쪽 지역이었는데 수넴 또한 그의 주요한 활동지였습니다.
이와 같이 엘리사는 ;
아마도 사무엘 선지자처럼 백성들을 보살피기 위하여 정기적인 여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라고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엘리사를 대접해오던 수넴 여인은 그가 참된 하나님의 사람임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친숙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면 상대방의 허물을 보기 십상이지만 엘리사는 ;
참된 하나님의 사람이었기에 세인(世人),
즉 이 여인으로부터 이러한 평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에 존재해 있던 자칭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면서 ;
세인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거짓 선지자들(Lange, Pulpit Commentary)과 좋은 대조가 됩니다.
한편 본 절에는 수넴여인의 영적인 분별력과 하나님에 대한 그녀의 열심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1)영적인 분별력 :
그녀는 엘리사가 하나님의 거룩한('카도쉬':'구별된', '분리된')자임을 확신했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장막 문에 앉았다가 맞은편에 서있는 세 사람을 ;
하나님의 사자로 알고 영접하여 극진히 대접한 것과 유사합니다(창18:1-8).
이와 같이 성도들은 영적 분별력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롬12:2;사11:3;고전2:14).
(2) 하나님에 대한 열심 :
그 여인은 외간(外間)남자를 자기 집에서 유할 수 있도록 자기 남편을 설득했습니다.
이것은 그녀가 엘리사를 하나님의 거룩한 자로 알았을 뿐만 아니라,
그 깨달은 사실을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나타내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대단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신6:5;시119:2;잠3:5).
이러한 여인의 행위에 대해 하나님은 침묵하시지 않고 축복하셨습니다.
왜냐하면 ;
지극히 작은 소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하나님께 행한 것이기 때문입니다(마10:42;18:5).
10 우리가 저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짓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진설하사이다.
저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 유하리이다. 하였더라.
4:10절에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섬기는 수넴 여인의 열정과 헌신된 봉사가 돋보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설득으로 그녀의 남편이 다락에 덧붙여 지은 작은 방이(G. Rawlinson)
엘리사에게 안락한 휴식처로 제공되었습니다(11절).
이와 같은 수넴 여인의 봉사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돕는 또 하나의 사역이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베푸는 사랑도 그리스도를 위한 것일진대,
수넴 여인의 봉사는 ;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진정한 신앙의 열매였습니다(마25:40;눅16:10).
한편 본 절에 언급된 작은 방은 ;
'집의 평평한 지붕 위에 지어진 방'(Thenius),
혹은 '다락에 덧붙인 작은 방'을 말합니다(Pulpit Commentary).
그러나 그 방으로 드나드는 통로는 ;
바깥 벽면에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그 집 본체와는 전혀 상관없이 출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방 안에는 침상과 책상과 의자, ;
그리고 촛대를 갖추어 놓아 침실로서만이 아니라 휴식과 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기쁨으로 행복을 소원하는 사역자들은!=====>
1 멀리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슬프고 또 외로 와 정처 없이 다니니
440 멀리멀리 갔더니 (엡2:13, 인도와 보호)
1 멀리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슬프고 또 외로 와 정처 없이 다니니
후렴 : 예수, 예수 내주여 지금 내게 오셔서 떠나가지 마시고 길이 함께 하소서
첫째 : 우리로 지나는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라[9-10]
둘째 : 엘리사의 쉼터와 너를 위하여 무엇을[11-13]
11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서 누웠더니
4:11절에 하루는...그 방에 들어가서 누웠더니 -라고 하셨습니다.
8절에서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하루는'이라는 표현의 의미는 ;
'사건이 발생한 특정한 시간'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당시에 발생한 사건과 엘리사가 누워 있던 그 방과의 연관성이 본절에 암시되어 있습니다.
12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곧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4:12절에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성경에 등장한 것은 여기가 처음입니다.
그리고 게하시의 출신이나 그가 과거에 무슨 일을 했었는지, ;
또한 그가 왜 엘리사의 종으로 선택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전혀 없습니다.
한편'사환'으로 번역된 히브리어('나아르')는 ;
2:23에서 '젊은 아이들'로 번역된 것으로 '종'이라는 의미로도 쓰입니다(민22:22;삼상9:3;삼하9:9등).
그러나('나아르')는 ;
'노예'와 같이 개인적인 자유를 완전히 상실한 종이 아니라 ;
주로 주인의 시중을 들거나 개인적인 심부름을 하는 종을 가리킵니다.
또한 이들은 자유롭게 가정생활도 할 수 있는 신분이었습니다(삼상9:9,10).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라고 하셨습니다.
혹자는 ;
이 여인이 엘리사 앞이 아니라 게하시 앞에 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
선지자로서의 권위나 위엄을 상대방에게 내세우기 위함도 아니며 ;
여인과 직접 이야기하는 것을 꺼려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16절).
그것은 단지 다른 사람이 시험에 들지 않도록 덕(德)을 세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즉 엘리사는 ;
그녀의 은혜에 대해 보답을 하려함과 동시에 그 여인을 당황케 하거나 ;
곤란한 처지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게하시를 가운데에 놓고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저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왕에게나 군대장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여인이 가로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 하니라
4:13절에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주밀하다'란 말은 히브리어('하라데트')인데 ;
이 말은 ;
①'두려워하다', ②'조심스럽다.' 라는 의미를 지닌('하라드')에서 온 용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밀하다'는 의미는 ;
'상대를 존경하는 ;
마음에서 행동이 조심스럽고 치밀함'을 가리킵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
곧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혹은 '당신을 위해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수넴 여인을 향한 엘리사의 정감 있는 요청일 뿐만 아니라 ;
그 여인의 은혜에 보답을 하려는 의중을 말한 것입니다.
왕에게나 군대 장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엘리사의 질문은 그가 궁정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 존재인지를 짐작케 합니다.
실제적으로 우리는 ;
6:9-12,21-23;8:4-6에서 엘리사가 왕궁으로부터 받은 총애와 존경을 실필 수 있습니다.
한편 본 절에서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는 ;
엘리사의 말은 ;
'남편에게 무슨 군대의 직책이나 직위를 주기 원하느냐?' 의미보다는 ;
'내가 너를 위하여 중재할 어떤 일이 있느냐?'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왜냐하면 ;
남편이 부자였기 때문에 ;
①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②권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엘리사는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 하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는 여인의 정성된 섬김에 보답하기 위하여 그녀에게 도움을 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본 절에 나타난 여인의 대답 속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뜻이 내포되어 있었습니다.
(1) 궁중에 있는 왕에게나 권력을 가진 군대장관에게 구할 아무런 불평불만도 없다는 것과 함께
(2)자신이 엘리사를 대접한 것은 무슨 보답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순수한 봉사였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대가를 바라지 않는 여인의 순수한 봉사 정신은 ;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큰 본이 될 것입니다(벧전4:10).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명예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
교회에서 봉사하고, ;
물질적인축복을 바라고 ;
헌금하며 구제사업을 하는 자들은 ;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
그러한 자들은 하나님을 속이고 자신을 속이는 자들입니다(행5:4).
그래서 사도 바울은 ;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3)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물론 ;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아무런 사심(私心)없이 사랑을 가지고 봉사를 해야합니다..(고전13:5).
❖그러므로 매일매일 기쁨으로 행복을 소원하는 사역자들은!=====>
2 예수, 예수 내주여 섭섭하여 울 때에 눈물 씻어 주시고 나를 위로 하소서
440 멀리멀리 갔더니 (엡2:13, 인도와 보호)
2 예수, 예수 내주여 섭섭하여 울 때에 눈물 씻어 주시고 나를 위로 하소서
후렴 : 예수, 예수 내주여 지금 내게 오셔서 떠나가지 마시고 길이 함께 하소서
첫째 : 우리로 지나는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라[9-10]
둘째 : 엘리사의 쉼터와 너를 위하여 무엇을[11-13]
셋째 : 아이가 없는데 돌이 되면 있으리라[14-17]
14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저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 꼬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4:14절에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라고 하셨습니다.
여인이 자식이 없는 것에 대해서 어떤 불만을 표했다는 증거는 아무데도 없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게하시가 여인의 갸륵한 마음을 읽고 그녀의 소원을 엘리사에게 얘기해 준 것입니다.
당시 히브리사회에서자식이 없는 것은 모욕과 수치로 생각되었습니다(창30:6;삼상1:6,7;눅1:25).
이러한 고통 가운데 있으면서도 어려움을 토로하지 않은 것은 여인이 행한 봉사의 진실성을 더욱 부각시켜 준 것입니다.
그리고 게하시가 여인의 소망을 엘리사에게 대신 말할 때는 그곳에 수넴 여인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15절).
한편 '남편은 늙었나이다.'라는 ;
본 절의 말은 남편이 자식을 생산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완곡히 표현한 것입니다(창18:12).
15 가로되 다시 부르라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4:15절에 문에 서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의 부르심에 즉시 온 여인은 ;
그를 존경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방에 들어가지 않고 문까지만 다가 선 것입니다.
16 엘리사가 가로되 돌 이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여인이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4:16절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하나님의 은혜로 늙어서 아들을 얻은 것과 같이 ;
수넴 여인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베풀어 진 것입니다(창18:10).
이는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아직도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시고 ;
섭리하시며 인도하시고,
은혜를 베푸신다는 사실을 나타낸 것입니다.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라고 하셨습니다.
문자적으로는 '속임수의 헛된 소망을 나에게 일으키지 마옵소서'(Lange)
혹은 '나를 어떤 거짓 소망으로든지 흥분시키지 마옵소서'(Keil & Delitzsch)라는 의미로 ;
선지자의 말을 도리어 헛된 꿈만 부풀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돌 이 돌아오매 엘리사의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4:17절에 돐이 돌아오매 -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 본문의 문자적인 뜻은'생명이 탄생하는 계절에'입니다(창17:21;18:10,14).
즉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16절에서 엘리사가 말한 그 때가 돌아오자 엘리사가 예언한 대로 여인은 아들을 낳았습니다.
한편, ;
'아들'을 나타내는 히브리어는('벤')으로서 ;
'세우다'라는('바나')에서 온 말입니다.
이는 아들을 통해 가계(家系)를 이을 뿐만 아니라 집안을 흥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첫째 : 우리로 지나는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라[9-10]
둘째 : 엘리사의 쉼터와 너를 위하여 무엇을[11-13]
셋째 : 아이가 없는데 돌이 되면 있으리라[14-17]
❖그러므로 매일매일 기쁨으로 소원하는 사역자들은!=====>
3 다니다가 쉴 때에 쓸쓸한 곳 만나도 홀로 있게 마시고 주여 보호 하소서 아-멘
440 멀리멀리 갔더니 (엡2:13, 인도와 보호)
3 다니다가 쉴 때에 쓸쓸한 곳 만나도 홀로 있게 마시고 주여 보호 하소서 아-멘
후렴 : 예수, 예수 내주여 지금 내게 오셔서 떠나가지 마시고 길이 함께 하소서
제3부 감사의 봉헌으로 축복
봉헌성가 / 361주의 주실 화평 (마5:24, 소명과 헌신)
1주의 주실 화평 믿음 얻기 위해 너는 정성껏 기도 했나
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치기 전 복을 받을 줄 생각마라
후렴: 주의제단에 산제사 드린 후에 주 네 맘을 주장하여
주의 뜻을 따라 그와 동행하면 영생복락을 누리겠네.
2주의 밝은 빛에 항상 활동하며 선한사업을 힘쓰겠나
자유 얻으려면 주의 뜻을 좇아 너의 모든 것 희생하라
3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친 후에 주와 온전히 사귀겠네
주의주신기쁨 또 한 그의 사랑 어찌 말로다 형용하랴
예물봉헌 / 송우성 기도와 정성으로
봉헌축도 / 당회장 고 승철목사
축복기도 / 초장에 축복을 더 하소서!
승리외침 / 믿음은 능력의 힘을 주십니다.
❀ 매일매일 기쁨으로 행복합시다.
❀ 매일매일 기쁨으로 형통합시다.
❀ 매일매일 기쁨으로 승리합시다.
주후2024년 3월 생일명단 [생일을 축하합니다.]
김의영 3.14 [음2.05]
노재교 3.26 [음2.27]
송재규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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