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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성원 목사, 이하 기성) '교회학교 전국연합회'(회장 김용태 장로)는 지난 5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성결교회 여름교육 비전선포식'을 열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교단의 의지와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개회 예배에서 윤성원 목사는 "다음세대 부흥이 곧 교단의 미래 희망이다. "다음세대 감소는 우리 교단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된다. 주님을 믿고 나갈 때 상상도 못 했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교단 지도자들은 비전선언문에서 다음세대들이 세계를 품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교육위원장 홍건표 목사는 격려사에서 "이 부흥의 불꽃이 전국교회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부장 최 목사는 교육담당 부교역자들의 역량 강화, 전문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육의 개선 등이 이뤄져야 하며,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금마련,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또한, 총회 청소년위원회(위원장:김태규 목사)가 지난 5일 ‘2018 다음세대를 위한 청소년 국내성지 수련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회의를 가졌다. 수련회는 8월 7~9일 중고생과 청년 약 200여 명과 함께 떠나는 캠프다. 김태규 목사는 “중고생과 청년들이 이 땅을 살다가 순교한 신앙의 선배들에게 믿음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수련회를 위해 동역하는 손길이 필요하다”고 기도와 재정후원을 당부했다.
수련회는 일대 기독교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영광 염산교회 순교 유적지, 신안군 증도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등을 돌아보게 된다.
한편, 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 홍천지역회는 지난 14일 홍천중앙교회(이민수 목사)에서 제1회 2018 홍천지역기독동아리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 연합예배에는 홍천고, 홍천여고, 홍천중, 홍천여중, 양덕중, 홀씨홈스쿨, 해밀학교, 남산초, 명덕초 기독동아리 학생들 41명과 지역회 회원 12명이 참석했다.
홍천여고 이정현 학생은 “나는 눌리고, 많은 걱정 가운데 생활해왔다. 하지만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나서 공부도 기쁘게 하게 되고 성격도 밝아졌다”는 간증으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은혜롭게 했다. 홍천고 이미희 기독동아리 지도교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런 예배가 있다는 것이 너무 감격스럽고, 고등학교 자매들의 간증을 들으며 감동과 기쁨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강원지방회 이사장은 “지역 교회의 중고등부와 주일학교 인원이 감소하고, 학교 내 신앙 활동이 위축되는 시대적 분위기를 볼 때, 학교 기독동아리들이 지역교회와 연합하는 모임을 하게 된 것은 한국의 모델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모임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복음훈련학교가 경기와 전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청소년 사역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운영하는 청소년복음수련회 2018년 특별캠프 ‘Go Together(고 투게더)’가 7월 30일(월)~8월 1일(수)까지 2박 3일간 열린다.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열리는 이 수련회 참가대상은 14~19세의 청소년이며, 전주지역 청소년 사역자들이 주관해 열리는 12기 청소년복음캠프는 8월 6일(월)~10일(금)까지 열린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아이굿뉴스, 크리스챤연합신문, 복음기도신문 종합).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신명기 6:4-7)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은 외국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니요, 성도들과 함께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에베소서 2:19-21 새번역)
하나님, 교회와 가정 그리고 학교에서 앞선 믿음의 세대가 악하고 혼돈된 세상을 살아가는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힘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와 가정, 학교와 믿음의 선배 된 자가 먼저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자신을 변화시킨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사도들과 순교자들의 길을 따르게 하사 아이들을 위한 모든 일이 사랑과 생명과 진리로 이루어지게 하시고 힘써 생명의 말씀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이로 말미암아 자신의 정체성과 붙들어야 할 푯대를 알지 못해 방황하는 다음세대가 진리를 알고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마침내 다음세대가 성도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의 하늘 가족이 되어 모든 세대의 연합을 이루옵소서. 선교완성의 주역은 우리의 다음세대임을 선포하며 이 일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