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원문 : http://news1.kr/articles/?2605316>
민간 주도 '인공지능연구소' 상반기 설립…삼성전자·현대차 등 6개 기업 참여
17일 과천 청사에서 미래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지능정보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밝히고 있다. © News1
<기사일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능정보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지능정보는 인공지능보다 넓은 개념으로 인공지능의 '지능'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정보' 기술 분야까지 포함한다.
미래부는 올해 1388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2017년 1800억원, 2018년 2100억원, 2019년 2200억원, 2020년 2300억원으로 매년 투자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1조원을 투자하고, 민간에서 2조5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국내에서 정보지능 분야에 5년간 3조5000억원이 투자되는 셈이다.
연초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미래부는 올해 300억원을 투입해 지능정보기술 연구소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알파고' 신드롬으로 뇌과학과 산업수학, 차세대 기술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기회삼아 종전에 하고 있던 관련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지능정보산업 영역에 포함시켜 올해 1388억원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예산을 증액해 앞으로 5년간 1조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상반기에 '지능정보기술 연구소'를 설립한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T, 네이버 등 총 6개 기업이 연구소에 함께 참여한다. 6개 기업명단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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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심, 뒤늦은 투자, 빅브라더 사회로 가는 첫걸음 등등..
모두 예정된 수순이겠지요.
AI 핵심 기술을 자체 개발한다기보다 인공지능 및 감시사회, 인간 노동력 대체 인프라에 대한 투자개발이고
핵심기술은 그냥 다 수입해서 쓰지 않을까.. 싶은데.
첫댓글 알파고 대신 디비고는 잇는데
울나라.....수순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