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GS건설(75,700원
1600 2.2%)에 대해 해외수주와 베트남 개발사업으로 성장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트레이딩바이(단기 매매)',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GS건설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은 9.0%이다.
조주형 연구원은 "GS건설 베트남 호치민에서 추진중인 대규모 개발사업 및 해외 플랜트 수주 계약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과 국내 주택시장 침체로 인한 주가 하락 우려가 서로 맞물리면서 목표주가를 고점으로 박스권 횡보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GS건설 국내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시점이나 호치민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 또는 하반기 해외수주 성과 가시성이 높아질 때 GS건설 주가가 박스권을 탈출할 것이다.
GS건설 하반기 해외수주 물량 확보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는 8월 이후를 내다본 분할 매수 전략이 현재로선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GS건설 실적과 전망
GS건설 외형은 확대 전년도 영업외수익으로 수익률은 소폭 하락
- 분양 매출 부문의 조기 종영 및 분양 부진으로 분양수익은 감소하였으나 대형공사를 중심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확대.
- 매출원가율의 하락 및 판관비 절감으로 영업이익률은 상승하였으나 전년도 외환차익 및 확정계약평가이익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률은 하락.
- GS칼텍스 등 그룹 계열사를 통해 쌓은 정유 플랜트 실적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였음.
GS건설 해외 매출 증가 전망
- 주택 부문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2009년에 수주한 59조원에 달하는 해외 수주 매출의 본격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 미분양물량이 감소하고 PF대출금액도 감소함에 따라 부동산 리스크는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여 수익성 상승 기대.
- 석유화학 플랜트의 매출이 점차 본격화되고 신규 수주도 지속될 전망이므로 중장기적으로 외형확대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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