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음성 비서 ‘알렉사’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며 서비스 유료화를 검토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알렉사의 AI 지원 버전에 대해 월 5달러(7000원)를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아마존은 무료 버전의 알렉사를 생성형 AI가 포함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존의 업그레이드 작업이 완료되면, 알렉사는 대화 능력이 더욱 정교해지고, 고객들은 내장된 AI를 사용하여 쇼핑과 이메일 작성 및 음식 주문과 같은 다른 작업을 도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호환성도 향상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