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퍼나 과일가게서 싼값에 마구마구 팔리고 있는 거봉 레드그로브의 세계최고 원산지 아시져? 거기가 바로 칠레 인데요, 칠레를 영미권에서는 발음을 "칠리" 라고 해요. 그러니까 외국인 영미권 사람에게 칠레 하면 못알아들을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칠레의 칠리가 내일새벽 1시에 작은 고추의 뜨거운 맛을 삼바공화국에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녹아웃 펀치 투 쌈바 리퍼블릭!!!
브라질의 주전수비수 티에고 실바와 매운고추 거봉공화국의 간판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산체스와의 방패와 창의 싸움 기대합니다. 웃긴거는 두 팀이 역대월드컵서 세 차례 맞붙었는데 그 중 두번이 16강서 만났었고 두번 다 칠레가 패했다네요. 남미의 또다른 다크호스의 활약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제가 보기에는 그냥... 다 ~
축구선수 !!
ㅋㅋㅋ
자, 비록 졌지만 얼마나 잘했습니까?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였습니다. 밤을 새고 본게 전혀 아깝지 않다란 ...
브라질은 강했고 칠레는 아름다웠다
라는
스포츠 헤드라인
축구는.잘 모르지만
선수들의.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