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은 컷-오프 일자 진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하여,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이용하여 한번 살펴본 것으로, 내용의 정확성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비자 볼러틴을 전체적으로 관장하고 있는 미 국무부마저도 2005년 9월호의 전망이 부정확하여 2005년 12월호 전망을 수정하였음을 아래 본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만일 이민개혁법안이 취업이민을 확대하는 쪽으로 성사될 경우, 법률 발효가 대통령 서명과 동시에 발효되도록 통과될 경우, 아래 내용의 상당부분을 수정하여야 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난 주 미 상공회의소 의장이 이민개혁법안에 취업이민 확대를 포함시키고 업계와 더불어 총력을 다하여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미 상공회의소의 2006년 미국 비즈니스 2006 현황 기자 회견 자리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바람결에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2005년 초 일부 어떤 성급하신 분들은 인터뷰가 통과도 되기 이전에 집 팔고 직장을 퇴직하여 낭패를 보았다는 소리도 들리는 듯 합니다. 이것을 현재 상황에 적용하여 본다면, 지금 상황이 나쁘다고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그 동안 소중히 키워온 꿈(수속이 상당히 진행되었거나, 인터뷰 대기 등)을 포기하신다면, 포기하신 본인께 어떤 도움이 될까요? 이민이란 것이 10년 앞을 내다보고 천천히 준비할 사항이지 한국식으로 단시일내에 ‘빨리 빨리’로 처리하려 한다면 낭패를 볼 확률이 아주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고 혹시 오판을 하실 분이 한분이라도 나오면 안 될 것 같기에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결코 여러분께 건방지게 충고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이 글로 인하여 실망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절대 아니며, 어떤 사실 하나로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려보자는 뜻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혀둡니다. |
다음 내용은 비자 볼러틴 2005년 9월호에서 2006년 1월호(이것은 지난달 발표, 2006년 2월호는 조만간 발표 예정)까지의 취업이민 비자와 관련된 미국무부의 전망과 관련 뉴스 및 비자 볼러틴 2005년 12월호 내용을 상기시켜 컷-오프 일자의 진전에 대하여 설명한 The Oh Law Firm의 견해 등을 이용하여 앞으로의 컷-오프 일자의 진전에 관한 추이를 살펴본 내용입니다.
2006 회계연도 비자 볼러틴으로 살펴본 취업이민 전망
비자 볼러틴 |
주요 내용 |
2005년 9월호 (No.85) |
-이민국과 노동부의 적체감소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매우 과도한 수준의 비자 수요를 발생시킴 -취업이민 3순위 컷-오프 일자: 10월(중국, 인도, 필리핀, 멕시코), 12월(세계) -취업이민 1,2순위 컷-오프 일자: 12월 이전(중국, 인도) -취업이민에 접수자가 연간한도 이상으로 엄청나게 많아서, 한번 설정되면 컷-오프 일자 이동은 느려질 것으로 예상됨. |
2005년 10월호 (No.86) |
-10월 동안 많은 범주에서 과도하게 접수되었고, 이민국의 승인으로 인한 과도한 비자 수요 발생 -컷-오프 일자의 진전은 제한적일 것임. |
2005년 11월호 (No.87) |
-이민국과 노동부의 적체 감소노력에 의해 취업이민비자 개수에 대한 매우 과도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생시키고 있음. -취업이민 범주의 수요가 연간한도를 훨씬 더 초과할 것으로 예상 -컷-오프 일자가 한번 설정되면, 진척이 느려질 것임. |
2005년 12월호 (No.88) |
-취업이민 컷-오프 일자의 다수가 12월 동안에 진전: 신분조정을 위해 이민국에서 현재 접수되고 있는 수요량과 이민국의 처리 과정 및 인적구성형태를 고려한 것임. -컷-오프 일자의 빠른 진전이 예상됨. -그러나, 빠른 진전 결과는 이번 회계연도 후반에서 컷-오프 일자 진척을 어렵게 하거나 정지시킬 것으로 예상됨. -현 시점에서, 차기 몇 달 동안에 대한 진척속도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 |
2006년 1월호 (No.89) |
-미 국무부는 취업이민과 관련 전망을 제시하고 있지 않음. -취업이민 비숙련직의 경우 연간한도가 최대 1만개이나, NACARA 프로그램에 5천개를 할당하고 있기에, 현재의 취업이민 비숙련직의 연간한도는 최대 5천개임을 명시함. |
2005년 9월호에서는 곧 컷-오프가 발동될 것이라고 하였으나 2005년 12월호에서는 빠른 진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2006회계연도 후반에 가면 컷-오프가 발생되고 급기야 정지될 수도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기서 말하는 후반이 전반 6개월(2005년 9월~2006년 3월) 이후의 후반(2006년 4월~2006년 9월)이라면, The Oh Law Firm의 언급대로 앞으로 2개월만 진전되고 그 이후는 느려지거나 정지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자 볼러틴 9월호와 12월호 분석의 차이는 왜 발생되었을까?
미 국무부 비자 볼러틴 2005년도 9월호에서 12월호를 잘 보면, 신분조정 케이스에 대한 내용을 염두에 두고 예측을 하였으나, 일단 2005년 9월호 예측이 일부 빗나갔다는 사실을 2005년 12월호에서 인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다음 표와 그림(출처: 미 국토 안보부 이민국 이민통계실, ‘월간 통계보고서’의 자료를 추출하여 정리한 것임)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2000년 까지는 I-485 접수 건수가 4만건대였으나(자료가 불충분하므로 정확성은 알 수 없음), 2001년 2월 5만 9천건이 접수되었고, 2001년 4월에는 약 10만건을 상회하게 접수되었으며, 2001년 10월에는 10만건에 가까운 엄청나게 많은 건수의 I-485 접수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자료에 대한 충분하고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있는 미 국무부 입장에서 분석하여 보면 결국 막힐 수 밖에 없고, 2005년 9월에 이미 이민국의 모든 자료를 환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미 국무부는 이민 통계자료에 근거하여 이와 같은 예측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연월 |
I-485월간접수건수 |
통계연월 |
I-485월간접수건수 |
통계연월 |
I-485월간접수건수 |
Sep-1999 |
44,899 |
Oct-2001 |
98,024 |
Oct-2003 |
53,088 |
Oct-1999 |
|
Nov-2001 |
67,652 |
Nov-2003 |
40,463 |
Nov-1999 |
|
Dec-2001 |
55,458 |
Dec-2003 |
46,757 |
Dec-1999 |
|
Jan-2002 |
52,990 |
Jan-2004 |
38,937 |
Jan-2000 |
|
Feb-2002 |
55,419 |
Feb-2004 |
42,712 |
Feb-2000 |
|
Mar-2002 |
55,399 |
Mar-2004 |
40,564 |
Mar-2000 |
|
Apr-2002 |
67,518 |
Apr-2004 |
64,647 |
Apr-2000 |
|
May-2002 |
66,369 |
May-2004 |
64,869 |
May-2000 |
|
Jun-2002 |
|
Jun-2004 |
|
Jun-2000 |
|
Jul-2002 |
|
Jul-2004 |
|
Jul-2000 |
|
Aug-2002 |
59,472 |
Aug-2004 |
46,021 |
Aug-2000 |
|
Sep-2002 |
62,374 |
Sep-2004 |
45,817 |
Sep-2000 |
47,014 |
Oct-2002 |
|
Oct-2004 |
48,049 |
Oct-2000 |
44,785 |
Nov-2002 |
55,418 |
Nov-2004 |
51,423 |
Nov-2000 |
|
Dec-2002 |
51,600 |
Dec-2004 |
51,564 |
Dec-2000 |
47,018 |
Jan-2003 |
56,275 |
Jan-2005 |
47,725 |
Jan-2001 |
|
Feb-2003 |
52,474 |
Feb-2005 |
37,110 |
Feb-2001 |
58,828 |
Mar-2003 |
60,334 |
Mar-2005 |
|
Mar-2001 |
|
Apr-2003 |
66,052 |
Apr-2005 |
|
Apr-2001 |
103,784 |
May-2003 |
55,747 |
May-2005 |
|
May-2001 |
|
Jun-2003 |
|
Jun-2005 |
|
Jun-2001 |
|
Jul-2003 |
|
Jul-2005 |
60,953 |
Jul-2001 |
59,252 |
Aug-2003 |
51,332 |
Aug-2005 |
|
Aug-2001 |
67,446 |
Sep-2003 |
60,562 |
Sep-2005 |
50,414 |
Sep-2001 |
57,948 |
|
Oct-2005 |
55,628 | |
출처: 미국토안보부 이민국 이민통계실, 월간 통계보고서(공란은 현재 데이터의 입수가 불가능한 월임) |
그렇다면, 2005년 12월호에서 다시 내용을 일부 수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분조정(I-485)과 관련하여 2001년 4월에 접수된 많은 부분이 거부되었다는 2005년 11월 28일 뉴스(http://kr.blog.yahoo.com/hanmt5907/332.html)의 내용을 살펴보면, 2001년 4월 불체자 구제조치인 245(i) 조항의 혜택에 힘입어 과도하게 접수된 I-485의 상당 부분이 거부되었다는 내용이 보도된바 있습니다. 결국 2005년 12월에 일부 전망을 수정한 이유는 2005년 11월 28일 뉴스(http://kr.blog.yahoo.com/hanmt5907/332.html)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내용으로 인한 것이 아닌가하고 추측하여 봅니다.
이런 내용을 확인한 시점이 2005년 9월호 작성시점이후였고 2005년 12월호 작성시점 이전이었기에, 9월호에는 곧 막힐 것이란 내용만 있었으나 2005년 12월호에서는 좀더 정확하게 가까운 몇 달은 진전될 것이나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다고 미 국무부가 예측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자 볼러틴과 I-485 접수 문건을 통해 본 컷-오프 일자의 진행속도
문제는 I-485에 대한 접수가 1999년에서 2000년 사이에는 4만 5천건 정도였으나, 또한 우리가 생각하였듯이, 2001년에만 I-485 접수가 집중되어 있지 않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2003년까지 거의 매달 6만건이 접수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건수를 누적하면 엄청난 건수가 됩니다. 만일 2000년 까지 월간 접수건수가 4만 5천건일 때 처리가 원활하였다고 가정한다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간에는 2001년 4월과 10월의 10만건을 무시하고 월간 6만건씩 접수되었다고만 하더라도 월 1만 5천건씩의 추가 접수가 있었기에 3년간의 이 추가 누적분만도 54만 건이 됩니다.
아마도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미 국무부가 2005년 12월호에서 당분간은 빠른 진전이 예상되지만, 2006회계연도 후반부에서는 진척속도가 산발적이나거나 급기야는 정지될 수도 있음을 예상한 것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THE OH LAW FIRM]
2006년 1월 7일
이번 회계연도 취업이민비자 개수의 진척속도에 대한 미국무부의 언급
인도 및 중국에 대한 취업이민비자 개수는, 2005년 10월부터 시작된 2006 회계연도의 처음 몇 달 동안 취업이민비자 개수는 아주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는, 미국무부의 의견과 아주 견실하게 일치되어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인도인들와 중국인들은, 취업이민비자는 처음 몇 달 동안 신속하게 움직인 다음, 정지 또는 산발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미국무부의 예측을 상기해야 합니다. 아마도 다음 두 달 동안, 인도와 중국에 대한 취업이민비자는 지속적인 진척을 보여줄 것이나, 이런 움직임은 2006 회계연도의 남은 기간에 대해서는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인도와 중국은 물론이고 세계 어떤 나라의 이민자이던 간에 의회가 취업이민비자 개수와 비운의 S. 1932 이민패킷이 제시하였던 기타 제안내용을 확대시키는 이민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 한, 그들의 이민 여정에서, 전면에 심각한 방해물과 높다란 방책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다음 두세달 동안에 나타나거나 계류되고 있는 다양한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이 의회에 있으며 악명 높은 탄크레도 법안을 포함한 한 두 개의 법안을 제외하면, 이들 법안 모두는 취업이민쿼터 시스템을 상향하도록 제안되어 있습니다.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이 얼마나 조속히 법률로 실현될지는 불분명합니다. 이민사회는 다가오는 몇 달 동안에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을 지지하기 위한 통합된 목소리로 열과 성을 다해야 합니다.
http://www.immigration-law.com/
2006년 1월 비자 볼러틴
[취업이민 비자 가용성에 관련된 정보가 작성일 현재 게시되지 않고 있음]
2005년 12월 비자 볼러틴
D. 취업이민 비자 가용성
취업이민 컷-오프 일자의 다수가 12월 동안 진전됩니다. 이것은 신분 케이스의 조정을 위해 이민국에서 현재 접수되고 있는 수요량과 이민국의 처리과정과 구성형태에 대한 고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자) 개수에 대한 신청자 수요는 컷-오프 일자에 있어서 빠른 진전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이 이번 회계연도의 후반에서 컷오프 일자 진척을 산발적으로 진행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느리거나 정지되도록 할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차기 몇 달 동안에 진척 속도를 예측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http://travel.state.gov/visa/frvi/bulletin/bulletin_2744.html
2005년 11월 비자 볼러틴
D. 취업이민비자 가용성
이민국과 노동부의 적체감소노력은 취업이민비자개수에 대한 매우 과도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처리 중에 있는 케이스들의 수량은 많은 범주들에서 모든 가능한 비자 개수들을 이용하기에 충분합니다. 취업이민범주에서의 수요수준은 연간한도를 훨씬 더 초과된 것으로 예상되며, 한번 설정되면, 컷-오프 일자의 진척은 느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travel.state.gov/visa/frvi/bulletin/bulletin_2712.html
2005년 10월 비자 볼러틴
E. 취업이민 비자 가용성
9월호(85호)에 공지된 비자 볼러틴 항목 D는 컷-오프 일자와 관련하여 2006회계연도의 처음 몇 달 동안에 대한 비자 가용성의 전망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10월 동안 많은 범주에서 과도하게 접수되었으며, 신분 케이스를 조정하기 위하여 이민국에 의하여 과도한 개수의 수요로 인하여 컷-오프가 설정되었습니다. 이들 항목에서의 컷-오프 일자의 진전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travel.state.gov/visa/frvi/bulletin/bulletin_2631.html
2005년 9월 비자 볼러틴
D. 2006회계연도 동안 취업이민비자 가용성
이민국과 노동부의 적체감소노력은 취업이민비자 개수에 대한 매우 과중한 수요를 계속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들 케이스들의 많은 양은 많은 범주에서 모든 가용한 비자 개수를 이용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과적으로 취업이민 3순위 범주에서의 컷-오프 일자는 중국, 인도, 그리고 필리핀 대상지역은 10월에 시작될 것이고, 멕시코도 이 명단에 추가될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12월 까지는 세계적인 기준에서 3순위 컷-오프 일자의 설정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중국과 인도 신청자들에 대한 취업이민 수요량 또한 이들 대상지역에 대한 1순위 및 2순위 범주의 취업이민 범주의 과도한 접수로 인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컷-오프 일자의 설정은 12월 이전에 발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업이민에 대한 수요의 수준은 연간한도 보다 엄청 더 과도한 것으로 예상되며, 한번 설정되면, 컷-오프 일자의 이동은 느려질 것이 예상됩니다.
http://travel.state.gov/visa/frvi/bulletin/bulletin_2616.html
첫댓글 언제나 좋은 정보와 남을 위한 무한한 봉사에 감사 드립니다. 모두의 계획이 빨리 이루어지길 빌어 봅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글 내용대로라면 미국내 485신청자들 땜시 컷옵이 진전되다 하반기부터 멈춰진다는 내용인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정말 앞이 암담해지네요.
그럼 2000년부터 2005년까지 485신청이 년간 대략60만명이라고 가정한다면 60만*6년=360만명이 대기중이라는건데 이럼 이민은 물건너간것 아닌가요.워매 미티미티
아니죠..접수건수가 그런것이고, 그 중에서 이미 승인된 케이스와 거부된 케이스들을 빼야겠지요. 아직, 너무 절망할 단계는 아니라 생각합니다...이민은 물건너간것이라는 식의 극단적인 반응은 이글을 쓰신 usaemin님도 바라진 않으실듯하네요...
헉 글쓰다보니 극단적 표현까지 썼군요.그런의미는 아닌데 죄송합니다.하지만 답답하군요.
죄송하시긴요...저 또한 답답한 마음 금할길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아주 버리진 말자는 뜻에서 말씀드렸던 거에요...다함께 화이팅 하시자구요...**^^
정말 울다 웃다 저도 워매 미티미티여유 ㅎ
새해에도 변함없는 usaemin님의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참고로 i485는 반드시 취업이민시에만 관계되는 것이 아니고, 가족이민의 경우에도 초청이민의 수혜자가 미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반드시 신청하여야 한다는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국내에서 비이민비자의 소지자가 시민권자와의 결혼을 통한
영주권 취득 진행건수도 상당히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i485신청서는 모든 이민의 범주에서 미국내 진행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점을 고려하여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최근의 이민지역국별 i485 신청서 처리날짜를 보면 버몬트서비스센터가 2004년12/16, 캘리포니아가 2005년6월16일,텍사스가 2005년7/11, 네브라스카가 2004년5/15이지만, 이것은 현재와 같은 컷오프상황에선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 신청자들의 우선일자이니까요...
참고로, 2002년~2004년 동안의 전체이민통계를 보면, 2002년도는 전체영주권 취득자 1,063,732명중 미국내진행자가 679,305명이고, 2003년엔 전체 705,827명중에 미국내진행이 347,416명이며, 2004년엔 전체 946,142명중에 미국내진행이 583,921명입니다.
참고하실 웹주소는 http://uscis.gov/graphics/shared/statistics/yearbook/index.htm 입니다.
꼭 정확한 정보가 아니래도 돈갖다바친 이주공사에서는 컷이후 미국사정 탓만 할줄알지, 그 어떤 소리도 정보도 들어본적이 한번도 없건만 이렇게 열과성을 다하여 우리가 알고싶어 하는것을 알게끔 해주시니 정말 고마운마음 입니다. 진행이 잘되어 가더래도 님의 마음은 잊지 못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usaemin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건강하시고 힘냅시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위 그림의 해상도가 낮아서 글씨가 잘 안보일 경우, 그림을 더블 클릭하시면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 글은 컷-오프 날짜가 얼마나 후퇴되고 진전되는가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이 아니며, 그런 내용에 관심이 있으시면 제가 아래 올렸던 글(글번호 1947)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I-485 신분조정 신청서의 경우에는 여러 변수가 너무 많아서, 이 자료를 토대로 취업이민을 분석하는 것은 저로서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미 국무부는 제가 입수할 수 있는 이상의 정보, 즉 매월 정확한 접수 건수, 승인건수, 적체 건수, 거부건수는 물론이고 승인된 건수중 취업이민과 관련된 신분조정 건수가 몇 건인지도 정확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분석은 불가능하기에, 이 글은 오직 미 국무부의 비자 볼러틴에 언급된 내용을 위주로하여 분석이 이루어졌음을 밝혀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