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773호 접수
▶ 청년·기숙사형 1,555호 및 신혼부부형 2,218호에 대한 청약접수 실시
▶ 청약 접수(7월 3일~), 당첨자 발표(8월 중), 주택 입주(8월말 이후)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월 3일부터 2023년 2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 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 이번 2023년 2차 정기모집에서는 전국에서 총 3,773호가 공급된다.
ㅇ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55호(기숙사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218호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847호, 그 외 지역이 1,926호이다.
신청자격 및 일정
□ 청약 신청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 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
□ 또한, 청약접수는 7월 3일부터 시작되며 각 지역본부별로 접수 마 감일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ㅇ 당첨자 발표는 8월 중순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8월 말 이후 입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