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3.7.20(일) 03:50.경 전방에서 군복무 중에 있다가 휴가를 나온 박지범을 위로하기 위해 함께 만났던 김낙호, 송경연, 박지범, 정소라를 충남 70다 1633호 갤로퍼차량에 태운 후 이들을 친구집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 청주시 흥덕구 소재 구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같은 구 모충교사거리 방면으로 직진중에 있었습니다.
제가 위 차량을 운전하여 청주시 병무청 앞 도로를 지났을 때 김용태경장이 운전하던 경찰순찰차량이 제 차 뒤에서 싸이렌을 두 번 울려 저는 무슨일이 있는가보다하고 제 차를 도로 우측편으로 정차시켰습니다.
그러자 김경장(김용태)이 경찰순찰차량을 제 차 앞에 정차시킨 후 제 차 앞으로 다가왔고 저는 김경장에게 “무슨일이 있습니까?”하고 제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랬더니 김경장이 저한테 술 먹은 거 같다면서 반말로 “내 코에다 대고 후 하고 한번 불어봐”라고 하였고, 저는 시키는대로 하였습니다.
김경장은 제 입에서 술냄새가 전혀 나지 않자 이번에는 제 운전면허증을 보여 달라고 했고, 저는 이에 대해서도 순순히 응하였는데, 김경장은 제 운전면허증을 확인한 후 저와 제 친구와 선,후배들에게 “어떤놈이 차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렸느냐?”면서 화를 내며 욕설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이구동성으로 “저희 담배꽁초 안버렸는데요? 다른차가 버렸나보죠”라고 했는데 김경장은 “니네들이 담배꽁초를 버린 것 때문에 따라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도대체 우리가 무슨 죄를 졌길래 화를 내시는겁니까?”라고 했는데 김경장은 “이자식들이 어디라고 감히 경찰한테 대드는 거냐”라면서 큰 소리로 화를 내더니 차에있던 제희들한테 “니네들 모두 차에서 내려”라고 하여 저희들은 모두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는 담배꽁초를 버린 사실이 없는데 왜 자꾸 그러시냐”고 하자 김경장은 저 몸을밀치더니 갑자기 양손으로 제 가슴부분을 강하게 때렸서 저는 아스팔트바닥으로 넘어졌습니다.
제가 넘어진 것을 보고 친구 및 선후배들이 김경장에게 “왜 사람을 때려요”라며 항의를 하자, 김경장은 미안하다고 하기는커녕 “야 니들 더 맞아볼래 ? 진짜 맞아볼래?”라고 하였고, 이에 제가 넘어졌다가 일어나면서 곧바로 휴대폰으로 경찰이 사람을 때린다며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이때 옆에있던 낙호형(김낙호)이 김경장한테 “왜 사람을 때리냐며”며 항의를 하자 김경장이 이번에는 낙호형을 밀면서 따귀를 때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김경장옆에 있던 유경장(유영일)에게 “왜 잘못없는 사람을 때리느냐”며 항의를 하는데 유경장한테서 술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유경장한테 “아저씨 술 드셨죠” 라고 했더니 유경장이 “그래 먹었다”라고 해서,제 여자친구(정소라)가 “아저씨 녹음할건데 진짜로 드셨죠?”라고 다시 물어보니 유경장이 “내가 짱구냐, 먹었다고 하게?”라고 해서 제가 “아저씨 아까는 술 마셨다면서 왜 안마셨다고 그래요?”라고 하자 유경장이 화를 내며 제 목부분을 2회 때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김경장에게 가서 “왜 잘못도 없는 사람을 때리느냐, 어디 한번 더 때려보라”고 하자 김경장은 정말로 제 뺨을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김경장과 유경장은 아무 잘못도 없는 우리를 때려놓고 순찰차량을 타고 그냥 가려고 해서 “왜 사람을 때려놓고 그냥 가느냐”고 따지면서 너무 억울하고 분하여 아스팔트 바닥에 앉았다 누웠다 하였습니다.
그러고 있을 때 김경장과 유경장은 “억울하면 진단서 끊어와”라며 그냥 돌아갔고, 저희들은 중앙파출소로 찾아갔고, 파출소에는 제 어머님과 저희 매형과 누나도 함께 있었습니다.
저희는 김경장에게 “도대체 우리를 왜 때렸냐”고 하며 다른 경찰들에게 김경장과 유경장이 술 마신 것 같으니 음주 측정을 해달라고 하였고, 그러는 동안 김경장과 유경장은 그 자리를 피해 뒷문으로 나갔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후 소라의 오빠가 파출소도착했고, 소라의 오빠가 뒷문으로 들어가 김경장을 찾아 데리고 나왔습니다. 소라의 오빠가 “무슨일로 애들을 때렸냐”고 하자 경찰이 누구냐고 하였고 소라가 “우리 오빤데요”라고 하자 경찰은 소라 오빠에게 “저 양아치같은 새끼...”라고 하였습니다.
소라가 계속해서 김경장한테 “왜 잘못도 없는 우리를 때렸느냐”며 항의를 하자 김경장이 소라에게 “젖을 어디다가 문지르고 그래”라며 모욕적인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말을 듣고 너무 화가났습니다. 가족들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경찰이 여자아이에게 그런말을 한다는 것이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만약 저희가 김경장 가족에게 그런말을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참의 항의 끝에 김경장과 유경장이 “만약 음주측정후 수치가 나오지 않으면 그냥 돌아가라”고 하였고 자신들 손으로 직접 음주측정을 했는데, 0.000%가 나왔습니다.
저의 매형이 “나도 밤 12시까지 소주 2병을 먹었는데 음주측정이 되는지 안되는지 당신들이 음주 측정한 기계로 해보겠다”며 음주 측정기를 달라고 하자 이 기계는 기록이 남는 것이라 안된다며 음주감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 감별기로 김경장과 유경장 그리고 매형이 측정했으나 세명다 음주수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때 매형은 술이 덜깨서 얼굴이 붉은 상태였고 술냄새도 많이 나고 있어, 매형이 “왜 나도 수치가 나오지 않느냐”며 물어봤더니 다른경찰이 “술이 다 깼나보죠”라고 말도 안돼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계속 항의를 하자 경찰들이 반 강제로 저희들을 밖으로 밀어냈고, 경찰관 중 한명이 “맞은 사람이 누구냐, 우리도 공무집행방해로 법대로 처리하겠다”면서 맞은 사람만 들어오라구 했습니다.
제가 들어가고 소라가 파출소내로 들어가고 있는데 경찰이 파출소 문을 닫고 문 손잡이를 허리띠로 묶었습니다. 소라가 나도 맞았다고하며 문을 열어달라고 계속 항의하여 문을 열고 겨우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경찰들이 우리들에게 주민번호와 이름을 물어보고 있을 때 소라의 오빠가 우리에게 모두 나오라고 해서 우리들은 모두 파출소를 나왔습니다.
제가 이러한 호소문을 올리게 된 것은 다른 것 때문이 아니고 경찰들이 처음 우리를 검문할 때 반말과 욕을 하지 않고 또 우리를 때린 것에 대해서는 그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하였으면 이렇게까지 때린 것에 대해서도 그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호소를 하지 않았을 것이나 경찰들은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자신들은 잘못한게 없다고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한테 공무집행방해로 처리한다는 등 하면서 협박을 하여 너무도 억울한 ! ;마음에 이렇게 호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사람들도 피해본적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여....지금은 여러분의 격려가 필요합니다..
첫댓글정말 억울한 경험을 하셨네여... 어떻게 경찰이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저로서는 정말 이해가 안가네여.. 저런 경찰이 있다면 우리 사회가 어떨지.... 상상하기가 싫습니다... 믿기진 않지만.. 정말 이라면 그냥 넘어가지 마세여.. 저도 다른 방법은 생각이 안 나지만.. 암튼 꼭 받은 만큼 돌려 주세여. 글구 힘내세여^^
첫댓글 정말 억울한 경험을 하셨네여... 어떻게 경찰이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저로서는 정말 이해가 안가네여.. 저런 경찰이 있다면 우리 사회가 어떨지.... 상상하기가 싫습니다... 믿기진 않지만.. 정말 이라면 그냥 넘어가지 마세여.. 저도 다른 방법은 생각이 안 나지만.. 암튼 꼭 받은 만큼 돌려 주세여. 글구 힘내세여^^
요즘 경찰들은 다 쓰레기새끼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