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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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은 부모를 일찍 여의고 가난했으며
정규 학교도 못 나온 보잘것없는 배경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미국에
가장 큰 부를 가져다준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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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미국의 5분의 1, 남한의 17배나 되는 엄청나게 큰 땅입니다.
원래 이곳은 구소련 땅이었는데, 앤드류 존슨이 의회의 동의도 없이
당시 720만 달러(한화 약 1백억 원)에 구소련으로부터 구입했습니다.
의회가 대통령을 소환해 알래스카를 사들인 것에 대해 공격하자 앤드류
존슨은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알래스카에 탐사를 보낸 후 책임질 일이 있
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탐사단은 아이스박스에 불과하다는 알래스카를 탐사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석유, 순금, 백금 등 헤아릴 수 없는 지하자원과 엄청난
어류, 산림 자원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천연자원
이 묻혀 있는 보물 창고였습니다. 모든 매스컴은 앤드류 존슨이 아이스박스
가 아닌 황금박스를 거저 얻었다고 대서특필했습니다.
비난의 공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던 앤드류 존슨은 일생 가운데 소중한
신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시련이 있어도, 환경이 아무리 불리해도, 하나님
안에서 절대로 절망하지 않는다.’ 결국 그런 자세가 자신은 물론 조국의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업적을 남길 수 있게 했습니다. 그 힘의 원천은 바로 ‘하느님
안에서 절대로 절망하지 않는다.’는 신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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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제 생각이 무너진 그 폐허에 당신의 집을 세우심을 찬양합니다.
” 이렇게 고백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에서 마이너스 성장이란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울고 있는 그 자리에 하느님께서 지어 놓으신 멋진 맨션을
보시기바랍니다. 당신이 지으려던 집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왜 절망하는가? 희망의 신학자로 알려진 독일의 위르겐 몰트만 박사는
"오늘날 인류를 비참한 상태로 몰아넣는 것은 그들이 절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한다.고 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바위시며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하느님이 우리의 산성이시니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느님을 의지하고 우리의 마음을
하느님께 쏟아 놓으면 하느님께서 우리의 든든한 반석이 되어주시고 우리
피난처가 되어주십니다.
내 영혼아, 조용히 하느님만 바라라. 내 소망이 그분에게서 나오는구나.
<시편 62편 5절>
앤드류 존슨대통령 프로필
앤드류 존슨 소년은 세살 때 아버지를 잃었다.
너무 가난해 정규학교에 진학할 수도 없었다.
책을 읽고 글씨를 쓰는 것조차 어려웠다.
소년의 관심은 오로지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것이었다.
14살 때는 양복점 점원으로 들어가
재봉기술을 익혔다.
18살 때는 구두수선공의 딸과 결혼했다.
이 소년의 이름은 앤드류 존슨.
알래스카를 소련으로부터 720만 달러에
매입한 미국의 제 17대 대통령이다.
앤드류 존슨의 자기계발은
결혼한 후부터 시작됐다.
아내에게 글을 배워
매일 밤 책을 읽으며 교양을 쌓았다.
불혹의 나이가 됐을 때 그는,
달변가요, 명필가로 변해 있었다.
링컨이 암살당하자 대통령직을 승계해
위기를 극복하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이제 아무도 앤드류 존슨을
무식한 대통령이라고 비난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동안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