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에 빠지지 않고 참전하는 강철의 성. 마징가Z(전고 18m, 중량 20t)
마징가Z는 65만 마력입니다.
즉 400만 마력의 아이언맨은 마징가 약 여섯대 분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겁니다.
뭐야 자기 저 꼬맹이보다 훨 약하네?
지...진정한 나는 이렇지 않다능! 마징카이저는 900만 마력이라능!
아이언맨에게 구겨진 마징가의 체면을 살린 마징카이저(전고 23m, 중량 29t)
이거 암만 봐도 토니 스타크는 무기 때려 부수겠다고 설치고 다닐 게 아니라
당장 아크 리액터를 양산해서 지구의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석유와 관련된 중동지역 전쟁도 싹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세계 평화가 찾아올지도...
아이언맨 2에서는 예고편에 의한 바 같이 3가지 슈트가 더 등장하는데
코믹콘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스타크 인더스트리 부스의 마크 4
Mark-IV는 전편에서 아이언몽거 전에서 크게 손상된 Mark-III를 대체하는 한편
소재의 경량화,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구조로 재 디자인되어
슈트의 비행능력을 크게 개선시켰다는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아마 2편에서 가장 기발한 슈트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놀라운 마크 5
이미 마크 5 액션피규어가 출시되었습니다.
속편에서 스타크를 위협하는 휩플래시의 등장으로 언제 만들어놨을까 의문이 들정도로
호건(스타크의 수행비서 : 존 파브로 감독이 연기했죠)이 건넨 정체불명의 철제가방이
토니에게 장착될 수 있도록 제작된 Mark-V(포터블 슈트)
이동성을 고려한 만큼 이전 모델보다 내구성은 많이 부족하다는 예상입니다.
사이드쇼에서 발매예정 중인 마크 6
그리고 속편의 궁극의 슈트. Mark- VI.
토니 스타크가 가슴에 장착한 아크 반응로의 출력을 약 3배 정도 높인
(앞서 말했다시피 전편에 등장했던 아크 반응로의 출력은 400만 마력입니다. 거기에 3배라면 1,200만 마력이 되겠군요)
트라이앵글 아크 반응로를 동력으로 하여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동력이 상승했으니 리펄서 빔 출력도 당연히 상승했겠지요.
코믹스 원작에 따르면 토니 스타크의 골격 뼈 속에 형상기억합금 물질을 넣어 피부에 나와있는 외부 구멍에 의해 어디서든지 변신이 가능한 설정도 있었습니다.
아직 원작에 남아있는 슈트가 많이 남아있는한 아이언맨 후속작은 계속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아이언맨의 최대 적인 만다린도 나오질 않았으니, 나중에 헐크와 붙는 일도 있구요.
첫댓글 보고 싶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