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권력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 것인가
류윤
권력의 일그러진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작금의
행태가 이대로 신물나게 이어질 것인가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이 가까워온다는
진리처럼
혁명적 변화는 도둑처럼 찾아올 것이다
국제 정세를 전망하건데
비틀린 행태의
대의민주주의는 수정을 가하지 않고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단계에 와 있는 것이다
이제 게사라 네사라 법의 시행 단계에 와 있다
전세계에 축복이 찾아올 복지의 원년이
2023년이 될 것이다
이제 지구촌은 전쟁이 종언을 고하고
전 지구촌에 인당 먹고 살만한 연금이 주어지는 희년이 도래하는
믿지 못할 꿈같은 일들이 개봉을 기다라고 있다
메디 베드 라는 꿈의 의료기기의 출현으로
암등 크고작은 모든 질병은 완전히 사라지고 먹고사는 일에 허덕이지 않아도 되는
희년이 도래할 것이다
따라서 모든 병원, 약국, 은행, 카드, 보험 종사자들의 실직은 기정 사실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하고
소득세 법인세 등 제로 세제로 각국 국세청이 문을 닫게 된다
국가 운영의 막대한 재원은 게사라 네사라의 지원으로 충당하게 된다
따라서 인허가권 개발권 등 정치권이 거머쥐고 있던 큰 줄기의 권한은
게사리 네사리 주관국으로 이관된다
지원금과 인허가 권을 거머쥐고 온갖 뻘짓을 일삼던
권력은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 단순 행정 업무에 국한하게 된다
권력의 이두박근 힘이 빠지니 정치권력에 줄서는 행태는
흘러간 옛노래가 될 것이다
정치 권력의 단물에 빨대를 박고 너도나도붙던 입들이 시들해져버리게 되는 것
피라미드 식 권력은 수평적 권력으로 재편되고
정치권력은 일만 많고 권한은 없는 3 d 직종으로 전락하게 된다
천부적인 투철한 봉사정신이 몸에 밴 사람이 아니고는 배기지 못할
영역이 될 터
정치권력에 빌 붙어야 고물이 떨어지던 시대는 가고
문화예술의 르네상스기가 도래할 것이다
다들 부유하니 자비출간, 자비 문예지 간행 붐이 일 것이다
역으로 독자가 문예지의 존망을 결정하는 패러다임 변화가
기다리고 있다
오불관언의 정치는 발 붙일데가 없고 빈부 귀천이 사라져
돈과 권력에 붙어 전전긍긍 상하 관계를
감내하며
부유층과 권력의 하인 취급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 평등의식이
빠르게 자라잡아 갈 것이다
지구촌은 축제가 끊일 날이 없을 것이며
하청 재하청 등 비정상적 구조를 따기위해 음습하게 조성되는
불야성의 접대용 유흥 문화도
종언을 고하지는 않을까
비리와 부패가 발붙일 데가 없으니..
전쟁 절대빈곤, 질병, 다툼은 사라지는 거짓말같은
준비된 새로운 세기가
2023 년 내 도래하고 있다
전세계의 미디어가 먹통이 된 가운데 불특정 10일간의
미 우주군 이비에스 방송 송출이 초읽기에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