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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루스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이어지고 있음.
- 5월 9일 러시아의 전승기념일 행사 진행 중에 빠져나와 급하게 귀국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심화됨.
- 루카셴코 대통령은 5월 14일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Minsk)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 행사에도 불참함.
☐ 루카셴코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옴.
- 벨라루스 독립 언론인 유로라디오(Euroradio)는 루카셴코 대통령이 5월 13일 민스크에 있는 모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함.
- 러시아 온라인 언론 매체인 포디옴(Podyom)은 러시아 하원 의원인 콘스탄틴 자툴린(Konstantin Zatulin)의 발언을 인용해 루카셴코 대통령이 중병에 걸렸다고 보도함.
☐ 벨라루스 총리가 대통령의 역할을 대신 수행 중임.
- 올해 68세인 루카셴코 대통령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약 30년간 계속 벨라루스 대통령으로 지내고 있음.
- 루카셴코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동안 로만 골로브첸크(Roman Golovchenko) 벨라루스 총리가 루카셴코 대통령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으며, 세르게이 알레이니크(Sergei Aleinik) 벨라루스 외무부 장관이 5월 15일부터 3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임.
- 한편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이 확산되자 국영 언론사에서는 15일 군복을 입고 군 사령부를 찾아 보고를 받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했음.
출처
The Guardian, The New Voice of Ukraine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news.yahoo.com/belarusian-dictator-lukashenko-very-ill-0750004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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