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2014년 8월말, 연금액수는 월액 기준)
전체 공무원연금 수급자 33만8450명 400만원 이상 수령자 2326명 300만원 이상 수령자 7만5036명(전체 22.2%) 200만원~300만원 수령자 13만5043명 200만원 미만 수령자 12만8371명(37.9%)
※국민연금 국민 1인당 평균 수령액 31만7000원 국민연금 최고 수령액 160만원
고액의 공무원연금을 받은 수령자들이 매년 급증하는 추세임. 평균적으로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보다 무려 10배나 많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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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 몇조원씩 거덜나는 공무원연금은 개혁해야 한다.
- 연금을 부담할 인구는 줄고 연금을 받는 노년 인구의 수명은 길어져 공무원연금 개혁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공무원연금 개혁 방법
- 공무원연금은 합리적으로 조정돼야 하지 사용자 중심의 일방 진행은 제고돼야 한다.
- 아일랜드처럼 정부, 노조, 학계, 정치권이 모여 대타협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자.
국책연구기관도 아닌 한국연금학회 일부 연구진의 제안을 개혁 초안으로 삼고, 이해당사자와는 대면조차 하지 않았다.
논의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
- 공무원연금을 개혁하되 하위직보다 고위직을 깎는 하후상박 방식으로 해야 한다.
- 경찰·소방공무원 등에 대해서는 배려를 해야 한다.
참고로 현재까지 제시된 공무원연금의 개혁방안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무원연금의 개혁방안 주요내용
ㅇ대상
- 신규·현직·퇴직 등 공무원 전체
ㅇ기여금
- 현직자 : 본인 부담 기준 기준소득월액 7% => 8% (2016년) => 10%(2026년)
* 최종 현재 대비 42.7% 인상
ㅇ노령연금 지급액
- 34% 인하
- 생애소득 대비 노후연금액의 비율 : 33년 가입 기준 62.7% => 41.3%
* 국민연금 : 38.7%, 2028년 후는 33%
ㅇ노령연금 지급연령
-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나이를 올려 2033년에 65세부터 지급 개시
* 국민연금 : 65세
ㅇ소득재분배 기능
- 국민연금의 소득재분배 기능 도입-하후상박’(下厚上薄) 연금 산정
- 현재 월 805만원에 이르는 연금적용 소득 상한을 국민연금 수준(408만원)으로 인하
- 공무원이 낸 기여금에 관계없이 균등한 액수 지원
ㅇ신규 공무원 적용
- 개혁안 시행 즉시 적용 : 보험료와 소득대체율 국민연금과 동일
ㅇ기존 연금수급자 부담
- 재정안정화 기여금 부담 : 수령액 3%
- 연간 수령액 인상 폭 인하
- 물가상승률 반영 인하: 고령화 상황 고려 일정비율, 2014년엔 물가상승률의 80%
ㅇ연금제도 관련 급여 제도 보완
- 퇴직수당 : 민간 근로자 퇴직금 6.5~39% => 100%
- 연금 수령 최소가입기간 : 20년 => 10년
ㅇ기대효과
- 공무원연금 적자 : 2016년에 현행보다 43% 감소
- 퇴직금·유족연금 등의 추가 부담 고려시 2016년에 8.8% 감소(2030년 2.1% 감소)
- 연금제도 통합 : 2055년에는 국민연금과 통합 여건 마련
공무원 주장
- 국제통화기금(IMF) 당시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급여와 철도공사화 비용 등 정부 예산으로 써야할
돈을 공무원연금 기금에서 사용했는데 이것이 모두 7조4890억원에 달함.
- 개인 부담률 기준 국민연금 4.5%에 비해 공무원 연금은 7%로 훨씬 높음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은 아일랜드·뉴질랜드와 더불어 총보수 중 고용주의 사회적 기여
즉 연금·퇴직금 등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
새누리당과 정부가 이번 주 규제·공기업·공무원연금 등 '3대 개혁 과제'와 관련한 협의를
연다고 합니다.
이 회의 결과 열어떤 조율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당초 당 주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였던 공무원연금개혁은 당에서 내놓은 ‘한국연금학회’ 개혁안이
거센 반발에 휩싸이며 당측은 사실상 손을 놓은 상황. 이에 정부의 주도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네요.
첫댓글 좋은 자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