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교보문고에서 출간기념 사인회가 있는날. 오픈전부터 길게 줄지어선 분들의 얼굴엔 이미 기쁨과 행복이 가득. 어제 부산대 강연에 이어 오늘 일찍오셔서 대기순번 3번을 득템하시고 딸의 사진을 찍어주시던 불자이신 남자분. 두분 함께 사진 찍어드리겠다고 하니 고마워하시며 어제 그 현장에서의 감동을 동영상과 사진을 보여주시며 시낭송하셨다고 말씀을 술술 풀어내시더라구요. 그 기쁨 고스란히 느껴졌지요. 그 느낌 충분히 아니까~~~ 이렇게 처음 뵙는 분들과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니 수녀님을 함께 안다는 이유로 또다른 기쁨들이 새롭게 새롭게 이어집니다. 수녀님과 부경의 꽃잎들이 함께해서 좋았구요.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열림원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봄눈글라라님
늘 기다리는 행복으로
봄 사랑 기쁨입니다
♡사랑의 길위에서
우리이해인 수녀님
시의천사 위로천사로
함께하신 모습은
늘 사랑입니다
저도 수녀님 모습뵈오며
한그루 사랑나무
내안에 심습니다
♡사랑하는 우리수녀님
겨울철 감기조심하셔요
늘 기도안에 건강 기도할께요
샬롬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어제 부산소식 실감나게 알차게
감사히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기다리던 행복~~♡
수녀님!
건강하신 모습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