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 휴가 철이 왔습니다.^^
전 이번 여름을 물과 함께 보내기로 했지요.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지만 7월 둘째 주 화요일.
전 남친과 사촌오빠와 함께 "캐리비안베이"를 다녀왔어요.
출발하기 전날 떨리는 마음으로 짐을 꾸려보곤 하지요.
물놀이 가기 전 필수품
반팔티에 반바지, 캡모자, 비키니 수영복, 스포츠 타월 그리고,
올해~는
특별한 추억을 남겨 보기 위해
방수카메라 캐논 파워샷 d10 과 물속에서도 찍을 수 있게 아레나 물안경을 장만했어요.
아레나는 말할 필요 없이 수영에는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죠?
그리고,
우연히 여름 휴가 계획 중에 검색하다가 발견 하게 된 Canon 파워샷 d10
수영장 갈때마다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저여서
벼르고 벼르다 이번에 구입하였지요.
다양한 기능 중에 제 시선을 한번에 끄는 내용은,
촬영 성능은 직접 떠나서 체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두둥~
드뎌 출발 일.
논현에서 40분을 부지런히 달리니 에버랜드 팻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끼약~~ 에버랜, 에버랜~드
우리의 목적지인 캐리비안베이
남친 등에 달려 있는 Canon 파워샷 d10을 생각하니 뿌듯한 맘에 한장 박아 보았습니다.
본격적인 캐리비안베이 여행 후기에 들어갑니다!!!
1. 워터봅슬레이
오자마자 찾았던 슬라이드 워터봅슬레이.
대기 시간 약 30분.
26m 높이에서 한방에 뚝 떨어져 버리는 이.. 이.. 쾌감.. 덜덜
아직도 온몸이 아찔하네요.
하지만 정~말 한방입니다.ㅎㅎ
(실제로 타고 있는 장면 스틸 촬영)
남자친구가 직접 타면서 촬영한 사진 입니다. ^0^
2. 타워 부메랑고
캐리비안베이에서의 두번째 탑승. 타워 부메랑고.
대략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탑승 하였고 평일 오전이어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캐논 파워샷 d10으로 찍기 시작.
일명 방수카메라.ㅋㅋ
(실제로 타고 있는 장면 스틸 촬영)
제가 날라가고 있습니다.ㅠ OTL
물로 맞는 싸다구...
사람들의 날라가는 장면을 내려와서 관찰.. 크악..
내가 저 위까지 올라갔다니..ㅎㅎ
3. 어드벤처 풀
일명 해골물통. 캐리비안베이의 상징이기도 하죠?
물속에 들어가게 되면서 카메라가 젖을세라 본격적으로 d10으로 찍기 시작하였는데요.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방수팩 없이 카메라를 물속에서 찍어본 것이 첨이고,
사실 방수팩으로 찍어도 습기차기 일수였는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호호
4. 파도풀
카메라의 매력을 느끼고 난 후, 본격적인 물놀이에 접어 들었습니다.
신난 옥냥.. 파도풀로 날아갑니다.ㅎ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 파도타기 준비 중인 두 사촌.
파도가 칠때 잘 맞춰 타야 리듬을 맞출수 있는 파도풀.
전 완전 잠수했습니다.ㅎㅎ
오빠(좌)와 남자친구(우)의 잠수 퍼레이드~
이번 캐리비안베이의 물놀이 여행기.
캐논 파워샷 d10 덕분에 캐리비안베이 물속 구경도 하고 물속 얼굴도 찍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다음주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사진으로 !!!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