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이~~~ 싸라있네 ㅎㅎ
오늘은 절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에옹거리고, 케이지에서 나오려고
힘도 쓰고, 츄르도 하나 달게 받아먹고,
물도 찹찹 받아먹고~~~
이뇨제없이 시원하게 오줌 눴다고하네요
곧 큰 입원실로 옮겨서
화장실 사용하게 한다고 하네요.
큰 입원실을 보니 계단으로
상하운동도 가능하고, 성인 한명이
들어가서 팔짱끼고 서 있어도 될만큼
크더라고요.
거기서 며칠 더 지켜보고 나면
담주 중반정도 퇴원을 살짝 기대해봅니다ㅎ
내일은 요양원 계시는 아빠 코로나로 인한
외박이 안됐는데, 이번주말부터 풀려서
집에 하루 모시고 오려고 양주 친정에 갑니다~
뿅이면회는 토요일 남편더러 다녀오라고 해야겠어요~
이쁘게도 회복 잘하는 뿅이가 기특합니다ㅎ
첫댓글 부산집까지 모시고 가는거 힘든 일이지만..아빠에게는 같이 보내는 시간이 소중할듯요.
잘 다녀오세요.
뽕이는 얼굴 표정도 좋아보이네요. 뽕이도 빨리 회복 잘하자..
부산 아니고요~
양주 친정집으로요~
한달 두번정도 외박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당
@뿅이맘 양주친정집으로 가서 아빠랑 함께 재미있게 보내기를 빌어요.
참 소중한 시간이다 싶어요. 길조심하구요.
앞으로 며칠 우리모두 가슴 조이면서 기다려야겠네요.
뿅이맘 목소리에 꿀이 떨어져요 ㅎㅎㅎ
지도에서 찾아보니 양주가 서울보다 더 머네요...
오모나~뿅이 정말 좋아보여요
며칠아~후딱 가거라
뿅아 쫌만 더 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