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지역 모임을 마치고

[황금세]

세월은 흘려 멀리도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들이 같이 추억을 만들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일인가

6월 1~2일 1박 2일로 서울경기 지역 모임을 경기도용인에있는 골드 훼미리곤도에서 가졌습니다

여기에 서울 남자 10명 여자 10명 합 20명과 

통영에서 김춘산 황승환 이용운 서정철

부산에서 김종승  

마산 김부군

울산에서 강수재,

대전 신세용 

반갑고 고마운 여덟명의 친구들이 동참하여 총 28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이야기며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 그동안 하지못한 이야기들이 오가며

밤이 새도록 친구들은 잔을 기울이며 아름다운 시간들이였습니다

이 시간들이 있기 까지  도공스님(이근수)이 물심양면으로 만든 결과물이였으며

진작 그런 본인은 속세를 떠나 있지만 이시간 만큼은 친구이길 바라고 친구들에게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은 생각에 이자리를 만들고

옛날 고성동중의 그 시절로 돌아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하여 1박2일의 일정들을소개하겠습니다

6월1일  오후 4시부터 친구들 도착하기 시작했고 그 전부터 도공스님(이근수)은

친구들이 보고파 안절부절  산속의 골프장으로 둘려싸인 콘도에 어느듯 통영의 친구들이 마지막으로

도착하며 시끌벅쩍하기 시작했다

통영에서 사 온 회는 입에서 녹고 친구들의 입담에 배꼽을 잡고

점점 취기가 돌기 시작되자 그넘의 목소리들은 그렇게도 크던지 아직도 귓가에는 친구들의 목소리가 메아리치고 있다

열기를 달래기위해 모두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하며 취기를 달랬다

그러자 누군가 노래방의 제안에 근수포함 25명이 봉고를 빌려 시내로 내려와 2시간정도의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

22명 정도의 친구들이 15인승 봉고 한차에 몸을 비비고 겹치고 그래도  그속에는 웃고 소리치고  콘도로 돌아와보니

밤은 자정을 넘었고 다시 벌리는 술자리에 큰 병어 두마리를 승환이가 썰기 시작하자 술병이 춤을 춘다 또다시

콘도안은 알수없을 시간속으로 빠진다

이 시간에 친구를 느낄수 있었고 다시찾은 내 친구가 옆에 있었다

하나둘 방으로 들어간다 춘산이의 입담에 아직도 배꼽을 잡는다 그래도 졸리나보다 반쯤 들어가고

또 들어가고 새벽 5시가 넘자 밖은 밝아 오는데

 그 때야 콘도 안은 조용해진다

일정대로 10시쯤 여자친구들이 만든 통영의 생선으로 시원한 지리탕으로 속을 달래고

친구 도공 스님이 있는

만의사로 향한다 정갈한 스님방에서 귀한 차를 마시고 점심까지 잘 얻어 먹고

우리들의 소원성취를 빌며 부처님앞에 머리조아리고 나와

여기에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아쉬운 작별을 나누었다

친구들 고생 많았고 특히 도공스님(근수친구 )정말 감사하고

멀리서 찾아준 여러친구들 서울 동기들을 대신에 감사의 말을 전하네

건강하고 다음의 만남을 기다리며  두서 없이 쓴글  맞춘법이나 제대로 맞는지 모르겠어

용서하길 바라며  몇자 적어본다

 그리고 재미있었던 시간들을 다 표현하지 못해 아쉽다

         6월 4일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황금세 

[반달곰 신세용]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울경기 친구들과 그리고 고향 근처에서 먼길 마다않고 달려오신 친구들
도공스님 만나서 정말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모두모두 늘 행복하세요.

[서남순]

ㅎ~~~^^세용이 칭구 멀리서 참석한 덕분으로 얼굴도 보고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칭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전거탄 풍경]

잘 갔는지?? 가는것도 몰랐네.
잘 지내라 ..

[서남순]

친구들 만나서 정말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아쉽게도 새벽에 떠나면서 인사도 못하고
왔어 지송하구먼요.먼저 도공스님!!!고맙고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멀리서 참석한 칭구님들 정말
고마워습니다.~~~친구님들 다들 건강하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빌어봅니다~~~^ ^ .

[자전거탄 풍경]

금세야 고생너무 많았다. 덕분에 즐거웠다.

[한경주]

나도 학교 때문에 서울 자주 가는데 불러 주시지 이구 ㅎㅎㅎ 난 끼일 자리가 아닌가 보군요 삐진다 ㅎㅎ
암튼 사랑하는 친구들의 얼굴을 보니 너무 좋군아 ..항상 그 모습 건강한 모습 영원하길!!~~

[김종승]

너무 즐거웠습니다. 서울 근무 시 신세도 많이 졌는데 너무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