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슴다 드뎌 도착하구 하루 지났네여^ ^(아직도 꿈만 같아요 ㅋ)

[소은이V]

안녕하세요? 저 소은이에요^ _^*

오자마자 올리고 싶었지만, 이래저래 좀 피곤하기두 하구,ㅋ

사진이랑 같이 올리려구 꾹 참구 지금 컴터앞에 앉았네여.ㅎㅎ

우선 그동안 신경 많이 써주신 마크님, 팀장님, 니키님, 캐어백님들^_ ^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전 한국날짜로 5월11일 아침10시 뱅기로 출발했구요.

나리타 경유하여 캐나다날짜로 5월11일 오후6시쯤 도착했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영주님(픽업나오신분)을 한시간 반이나 기다리게했네요.

짜증 날법 한데, 완전 쿨하시게, 웃어주시는^ ^ 오는내내 경험담도 들려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ㅎ

기회가 되면 뵈용^ _^*

일단 11일로 돌아가서,

비자 받는덴 큰 문제 없이 딱1년 받았네요^ ^

흑인분께서 해주셨는데,

3개월 공부하고 6개월 일하고 나머지 3개월은 여행할거라고 하니까,

굿럭! 오케이! 하시더라구요.ㅎㅎㅎ

정말 영어 길게 할필요 없던걸요?ㅎㅎㅎ

간단간단 오티때 시키는데로 했어요.ㅎㅎ 잘했죠??

그리고 홈스테이 완전 맘에 들어요.ㅎ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구, 알흠다워요.ㅋㅋㅋㅋㅋ

냉장고에도 먹을것 가득하구요.

방도 햇살이 잘 들어서 너무 좋아요.ㅎㅎ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방에 전등이 주황색이에요.ㅠㅠ 어두운ㅠㅠ

한국처럼 백열등이 좋은데,ㅋ 말을 못해서 가만히 있네여.ㅋㅋㅋㅋㅋ

일본여자분1명이랑 브라질여자분1명 저까지 3명인데,

다들 영어 잘해요.ㅎㅎ 레벨 물어보니까 레벨6이라구.;;;;

일본사람이라서 나름 위안 삼구 왔는데, 좌절좌절.ㅋㅋㅋ

일본인 영어 못한다는것두 거짓말인가봐요.ㅎㅎ

아님 내가 넘 못 해서 그런가?ㅎㅎㅎ

암튼 출발은 좋아요.ㅎㅎ

그리구 6월4일부터 학원 갈거라고 하니까, 홈스테이맘,아저씨, 친구들 다 놀라드라구요^^;;;

그래서 바디랭귀지로, 한달에 한번 시작하는데 5월엔 놓쳐서 6월부터 시작할거라구..

그동안 도서관이랑 운동하면서 여유있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더니,

굿굿굿 하시드라구요^ ^

정말 학원가기전에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7시에 일어나서 씻구 아침먹구 낮잠자구 점심먹구,

혼자 홈스테이 주변 산책한다고 나갔다가 2시간 걷구 지쳐 돌아왔어요.ㅎㅎ

우연찮게 원달러마켓이라고 해야하나? 거기도 찾구, 팀홀튼? 거기서 아이스커피밀크같은것도 시켜먹구,ㅋㅋ

홈스테이 빌리지도 많이많이 찍었어요.ㅎㅎㅎ

사진 방출할게용^ ^

아a 그리구 전 큰가방 2개 부치는짐에 부쳐서 1개만 8만원정도 추가요금 냈구요.

나머진 다 기내용으로 들구 가려구 했는데,

백팩이나 기내용캐리어 둘중 하나만 가능하다구 해서,

짐 부치려고 하니까 또 다시 추가비용이 13만원정도 든다네요.ㅠㅠ 총 23만원..

그래서 할수없이 백팩 포기하고 다시 짐정리.ㅋㅋ

기내용캐리어 12키로 정도 나왔는데 봐달라고 하니까 들어가라고 하네요.ㅎㅎ

캐리어가 조금씩 터질라고 해서 면세점에서 백팩 구입(16만원정도)해서 짐정리 다시 했어요.ㅠㅠ

결과적으로 보면 돈을 더 썼네요.ㅋㅋㅋㅋㅋ

그래도 보라색은 남동생꺼라 별루 맘에 안 들었는데,

이쁜백팩사서 좋아요.ㅎㅎㅎ

1달러 마켓이라고 해야하나? 1달러 라마?

암튼 거기에 완전 저렴하게 팔던데요?

샴푸,린스,목욕용품, 화장솜,면봉 등등등 정말 한국다이소보다 싼거 같았어요.ㅎㅎ

화장솜이랑 면봉 샴푸린스 다 대용량으로 바리바리 싸왔는데.ㅋㅋㅋㅋ

준비하고 계시는분들, 이글보시면 다이소에 파는 물건들보단,

옷(란제리,양말,모자,가방)이나 피부에 맞는 화장품들, 그리고 여성용품을 많이 챙겨오는게 좋을거 같아요.ㅎ

킥판이랑 아쿠아봉도 한국에선 8천원에서 15천원하는데,

캐나다에선 단돈 1.5~2달러정도..

정말 저렴하죠?? 킥판은 한국꺼보다 훨씬 좋은거 같아요.

엄청 잘 뜰것 같은데, 팀장님께 선물하고 싶은데,

보내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것 같네여.ㅎㅎ

마음만 받아주세용^ ^

셀카찍는걸 좋아해서.ㅋㅋㅋ 잘나온거 몇장 올려요.ㅎㅎ

아a 그리구 저 빨간모자는 2달러.ㅋㅋㅋ

아a 니키님.. 저번에 보여주신 캐나다 마크찍인 네임택요,,

여기서 1.25달러에 팔아요.ㅎㅎㅎ

완전 저렴.ㅎㅎㅎ

하지만, 사진 않았답니다.ㅎㅎ

나중에 한국 입국할때 바리바리 사려구요.ㅎㅎㅎ

그럼 다들 행운을 빌구용~ 빠빠이^ ^

[소은이V]

마크님~ 히힛^_^ 너무 좋아요.ㅎㅎ 학원가기 전까지 알차게 잘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ㅎㅎ 어제는 혼자 집가까운 ymca 찾아가서 무료로 수영했어요.ㅎ
어제가 일요일이라 무료 였나봐요.ㅎㅎㅎ 암튼 대 만족이에요^ ^ 조만간 또 후기로 인사드릴게용^ ^

[lovelyi★]

언니~~저 현민이요~ㅋㅋ언니 홈스테이집 너무 예쁜데요~~블루톤 부엌이 완전 끌려요~ㅋㅋ
언니 잘지내구용~~저 담에 토론토가면 만나요~~~ㅋㅋㅋㅋ
잘지내고 있어용 언니~~*^^*

[소은이V]

현민아.ㅋㅋㅋ 우리에게 카톡이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해.ㅋㅋㅋㅋ
완전 아직도 꿈만 같어.ㅎㅎ 너도 생활 잘 하구. 굿 럭!

[상큼한걸~]

소은씨...잘 도착했군요..^^ 셀카 너무 이쁘당...ㅎㅎ 홈스테이도 너무 깔끔하니..좋고.....달라라마...ㅋㅋㅋㅋ 없는게 없죠?? 뭐든 필요한건 왠만한거 다 있답니다.^^ 캐나다 도착 축하하구요. 재밌는 시간 보네요...ㅎㅎ

[소은이V]

네네^ ^ 감사해용^ ^지금은 sos사무실 와있어요.ㅎㅎ 넘 일찍 왔나봐요.ㅎㅎ
오티는 3시인데, 10시에 도착해서 사무실에 있답니다.ㅎㅎㅎ
덕분에 따듯한 쌀밥 먹겠어요.ㅎㅎㅎ

[상큼한걸~]

ㅎㅎ 현지 사무실 식구들한테 안부 전해줘요~~~

[아이러브라테]

잘 도착하신거 축하드려요.^^ 좋은시간 보내세요~~ㅋ

[소은이V]

네넵^ _^
감사합니당^ _^

[안젤라^^]

집 너무 예쁘네요. ㅋㅋㅋㅋ

[소은이V]

으흐흣.ㅎㅎ 집에만 있어도 좋아요.ㅎㅎ 아기자기 여기 홈스테이 사람들 집 꾸미는거 엄청 좋아하는거 같아요^ ^
그래서 더 좋아요.ㅎ

[초록빗방울]

소은씨~ 홈스테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킥판~ 잘 받았어요~ㅎㅎㅎ 달라라마 저렴하니 좋죠.. 거의 없는게 없죠.. 학원 가기 전까지 시간이 좀 많으면 걱정이 되는데 소은씨는 아주 자~알 지낼 것 같아요~ㅎㅎ

[소은이V]

에궁.ㅎㅎㅎ 팀장님~ 벌써 받으셨어요? 완전 센스쟁이.ㅎㅎ
도서관이랑 운동 다니면서 시간 보내려구요.ㅎㅎ
근데 수영은 매달 1일부터 시작한다네요ㅜㅜ 학원가기전까지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ㅎㅎ
조만간 또 후기로 인사드릴게요^ ^

[초록빗방울]

ymca도 가까이 있고 짱 좋은데요~ㅎㅎ 건강히 잘 지내요~ 싱싱한 과일 야채 많이 먹공.. 그곳 과일이랑 야채는 정말 싱싱해..

[상큼한걸~]

그리고 싸죠. ㅋㅋ

[상큼한걸~]

ㅋ 기억난다 부페가믄 메론 쌓아놓고 먹던거...ㅋㅋㅋ

[소은이V]

큭.ㅋㅋㅋ 알람이 자꾸 울려서,ㅋㅋㅋㅋ
마크님께서 알려주신 곳! 잘 다녀왔어요.ㅎㅎ
정말 완전 베리굿이었어요!
낼이나 모레 다시 올게용.ㅎㅎㅎ
요새 바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르카]

소은~*^^* 여기서 보니 또 반가운데.하하하
완전..적응력 짱이야..ㅋㅋㅋ 공항에서 짐때문에 고생했구낭...난 백팩이랑 캐리어 둘다 들고 들어갔는데..별말 안하던데..^^;
짐도 적게 들고 갔긴 했지만, 그래서 추가비용없이 잘 입국했다는..흐흐흐*^^*

[소은이V]

언닝,ㅋㅋㅋ 언니 미인계 쓴거 아니에요? 난 안 통하던데- -^ㅋㅋㅋㅋㅋ
오늘은 방 보러 다녀왔어요.ㅜㅜ
언니는 정말 럭키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