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정신을 좀 차렸습니다.
학원을 개원하려고 지난 가을부터 여기저기 찾아보고 많은 원장님들 만나 조언을 구했는데..
특히 여기에서 많은 용기와 조언을 아끼지 않아주셔서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 대신 학원 자리를 알아봐주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여기 학관노의 많은 원장님들의 아낌없는 조언들
교육청 실사 나왔는데 온열기 시설이 않되어 있었는데 집의 난로라도 찍어서 보여달라시며 눈감아주셨던 교육청의 아가씨
그리고 저의 학원이웃분들 영어학원원장님 , 음악학원 원장님 , 무엇보다 저보다 노심초사하신 저희 어머님 , 아낌없이 입소문 내어주신 학부모님들..... 너무 감사할분들이 많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광주로 내려와 4년반동안 명절연휴빼고 휴일없이 교재연구와 수업만 했습니다.
한칸의 강의실에서 강의만하고 보강도 제대로 못해줬었는데 절 믿고 따라와준 많은 아이들
다행이 주변보단 월세가 10~15는 비싸지만 학부모님 통해 만남 맘씨좋으신 인테리어 사장 아버님... 30평정도 되는 학원을 남부럽지 않게 꾸며주시는데 깡그리 모두 포함해서 2000만원 었습니다. 에어컨도 학부모님 통해 저렴하게 했습니다. 어찌나 감사한지... 가슴이 또 벅차오릅니다.
개원하자마자 한달이 되었는데 전단지 한장 프랑카드 하나 붙이지 않았는데 주위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30명정도 신입생들을 맞이 했습니다. 정말 목숨걸고 아이들 사랑해줘야 겠습니다 ^^ 다행이 여자샘 한분 모셧는데 너무나 아이들에게 잘해주시고 수업도 잘해주셔서 어찌나 고맙던지 지난번에 힘이 없어보여 같이 삼계탕 한 그릇 먹었어요^^
앞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 사랑해주려합니다.
모든분들께 감사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이 어려운 시기에 정말 시작이 좋으시군요...처음마음 변치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축하 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저도 배우겠습니다~..
그간의 고생이 모두 넘치는 원생과 좋은 교사충원으로 보상받으시고 대박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착한 마음을 가진 분 같네요. 긍정의 힘으로, 앞으로도 승리만 하시길. 저도 덩달아 벅차네요. 화이팅.
열심히 하세요. 잘 되실 겁니다 ^^
축하드려요..꼬옥 성공하시길 바래요 ~~
모든 원장님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살아보렵니다.
인복이 많으신 분.주변분들게 이전에 어떤 온정을 베푸셨길래!!!
정말 축하드리고 대박나세요!
축하드려요
등업되셨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해주겠다는 말씀 --감동 그자체군요~ 성공 하실꺼예요! 하하
우와~~ 도움을 주신 분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은 원장님의 덕이 그 만큼 크다는 뜻이겠죠^^ 벌써 대박행진을 하고 계시니 매일 1명씩 등록하시라고 기원할께요^^ 간절히 바라니까 되더라구요^^ 그 비슷하게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