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ink martini 삶의 의미<br><br>1.<br>Pink martini에 관한 찬사나 감탄의 글들중에는<br>기억되는 것들이(각인되는 것들이) 있습니다<br>미국 하버드대학 출신들 그룹.<br>고정된 인원이 아닌 열대여섯명쯤의 밴드.(다양한 악기들)<br>1994년 결성.<br>헨리 멘시니 한 영화감독의 두 작품 '핑크팬더'와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br>각각 따왔다는 밴드그룹명칭.<br>티파니에서 아침을.. 하면 세계의 남자들이 못잊는<br>오드리헵번이 생각나시죠?..ㅎ<br><br>2.<br>재즈, 클래식, 탱고, 팝송.. 오페라갈라쇼 같은<br>느낌의, 장르를 넘나드는 그들만의 독특한 장르?<br>그들의 음악이 주는 영감과 감성의 매료가 압권이란 생각입니다<br>특히나 china forbes가 잠시 쉬는 동안 <br>Storm large가 보컬로 함께 했었죠..<br>아!.. Storm large의 간주중의 그 몸의 움직임.. 남자들이 살떨림을 <br>느낄 정도의 마력(매력)...<br>china forbes 보다 더 매력적인 Storm large가,<br>저 역시도 Storm large가 좋습니다(썩을놈!.. - china forbes -)<br>어느 남자가 리듬을 타는 그 황홀한 몸의 움직임에 <br>안미치겠습니까(안빠져들겠습니까)..<br>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고금의 진리?<br>굴러온 돌이 박힌 돌 뽑는다..ㅎㅎ<br><br>3.<br>힘있게.. 묵은 대변(죄송) 배출되듯 씨원하게 내지르는 박력 넘치는 미성의<br>매력.<br>그들의 음악은 슬픈가사도 경쾌한 리듬으로 즐겁게^^<br>샤론 스톤이 1997년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그들의 연주에<br>흥겨움을 못이겨(흥겨움에 겨워) 무대에 튀어올라 <br>함께 춤을 추었다는 일화는 오래 회자되고 있지요..ㅎ<br><br>4.<br>힘차고 흥겨움만 있는게 아닙니다<br>그랬다면 찬사와 인기를 받았을까요?<br>장르를 넘나드는, 한 장르에 고정되어 있지않은<br>그들의 음악이 흐르는 물처럼 늘 진화하며<br>우리들의 삶에 의미와 활력을 준다는 점 입니다<br>'삶의의미'라는게 있다면요..<br>아래는 그들의 노래중 하나, 삶을 관조 해버린<br>평이한 글로(가사로) 심오한 깨우침을 주며 우리들 옆구리를.. 찌릅니다<br>쿡!.. 쿡! ~        소몽小夢<br><br><br><Splendor in the Grass><br><br>I can see you're thinking baby<br>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겠어<br>I've been thinking too<br>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걸<br>about the way we used to be<br>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br>and how to start a new<br>또 어떻게 새로 시작해야 할지<br><br>Maybe I'm a hopeless dreamer<br>내가 헛된 꿈을 꾸는 건지도 몰라<br>maybe I've got it wrong<br>혹은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지<br>but I'm going where the grass is green<br>하지만 난 푸른 잔디가 있는 곳으로 갈 거야<br>if you like to come along<br>당신도 같이 가지 않을래?<br><br>Back when I was starting out<br>내가 일을 시작할 때를 돌아보니<br>I always wanted more<br>늘 더 많은 것을 원했어<br>but every time I got it<br>그런데 뭘 가져도<br>I still felt just like before<br>늘 예전과 같더라고<br><br>Fortune is a fickle friend<br>돈은 변덕스럽기만 하고<br>I'm tired of chasing fate<br>운명을 쫓는 것도 이제 지겨워<br>and when I look into your eyes<br>바로 그때 당신의 눈을 보고서<br>I know you feel the same<br>똑같은 생각을 하는 걸 알았어<br><br>All these years of living large<br>더 큰 것만 원하던 우리의 인생이<br>are starting to do a sin<br>죄악이 되어가고 있었던 거야<br>I won't say it wasn't fun<br>재미없었다는 말은 아니야<br>but now it has to end<br>하지만 이제 그만해야 할 것 같아<br><br>Life is moving oh so fast<br>인생은 너무 빨리 흘러<br>I think we should take it slow<br>살아가는 속도를 늦춰야 할 것 같아<br>rest our heads upon the grass<br>잔디에 머리를 기대고 누워서<br>and listen to it grow<br>잔디가 자라나는 소리를 들어봐<br><br>Going where the hills are green<br>푸른 언덕이 있는 곳<br>and the cars are few and far<br>차는 저 멀리 드문드문 보이는 곳<br>days are full of splendor<br>낮에는 찬란한 빛으로 넘쳐나고<br>and at night you can see the stars<br>밤에는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요<br><br>Life's been moving oh so fast<br>인생은 늘 빨리 움직이고 있었어<br>I think we should take it slow<br>이젠 속도를 늦출 때야<br>rest our heads upon the grass<br>잔디에 머리를 기대고 누워서<br>and listen to it grow<br>잔디가 자라나는 소리를 들어봐<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b4e362da526f3c7e2f26cde98170c2320c5f8b3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b4e362da526f3c7e2f26cde98170c2320c5f8b3c" data-origin-width="505" data-origin-height="1036"></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6e05c1da2386a1c017fe4f86348b46176bf4061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6e05c1da2386a1c017fe4f86348b46176bf4061d"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956"></div><p style="text-align: left;"><a href="
https://youtu.be/sCbzWiJLVhk" target="_blank" class="ke-link"><br><a href="https://youtu.be/sCbzWiJLVhk"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youtu.be/sCbzWiJLVhk</a></a></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www.youtube.com/watch?v=sCbzWiJLVhk" data-video-host="youtube"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1280" data-video-height="72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crap.kakaocdn.net/dn/utU40/hyPT6bvzmY/2C50dz6bRpxRLP9nntARGk/img.jpg?width=1280&height=720&face=0_0_1280_720"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0" data-video-origin-height="0"><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sCbzWiJLVhk" width="1280" height="72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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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귀에 익은 곡이었는데 아티스트와 곡명을 오늘 확실하게 알고 갑니다. 아마다 미오, 영상으로 보고 들으니 정말 고혹적이네요. 전주 부분의 하프? 의 영롱한 음색이 너무 좋고 보컬 스톰 라지는! 와! 가창력이며 무대 매너가 아주 죽여줍니다! (속된 표현을 써서 죄송한데 ㅎㅎ 진짜 죽여준다는 표현이 딱! 이라서요. ^^) 이름도 너무 멋지네요, 스톰 라지라니, ㅎㅎㅎ 걸 크러쉬 제대로입니다. ^^ 피아노에는 원글의 표현대로 소울이 충만하고, 간주 부분의 트럼펫 연주도 너무 좋고요. 가사를 찾아봤습니다. 달달함은 한도 초과이고요. ^^ 핑크 마티니, 확실하게 알고 갑니다. 소몽 선배님 감사합니다! ^^
첫댓글 하루쉬고 카페방에 얼굴을
내미니 숙제가 많이 밀렸군요
손가락 운동 많이 됩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적당히.. 들어오다.. 말다.. 하거나
시간될때만 글 쫌 올리고 마는..
저로선.. 송구하고, 감사합니다
@소몽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시간과 자신의 여유의
욕구에 따라 활동 하는
것이지요 간간이나마
글을 올려 주셔도 고맙습니다
저는 처음 접하는 자료네요
수준이 매우 높으시네요
저는 나훈아와 배호를 제일 좋아하고
예전에 한창 글 올리기에 열 올렸을 때
배경음악으로 쓰느라고 뉴에이지 음악과
올드 팝송 등에 몰두 했었지요
최근 몇 년은 일본 엔카에 필이 꽂혀서
수시로 유튜브에 들어가 엔카를 듣습니다
고다이 나츠코, 오래전에 타계한 미소라 히바리,
그리고 미야코 하루미 등의 노래를 즐겨 듣습니다
너무 수준높은 글이라서 다 소화를 못 시키고 갑니다
다시 와서 거듭거듭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는 많이 듣던 귀에 익은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별말씀을요..
제가 음치이다보니..
그대신에?..
듣는건 좋아합니다
예전엔 영화음악을 즐겨 들었습니다
영화을 통해 내용을 아니까요..ㅎ
뉴에이지 등.. 듣기에 좋은 음악은 다..
좋아합니다
@소몽 영화음악 들도 따로 모아서
배경음악으로 많이 썼습니다
쇼생크 탈출로 유명해 진 피가로의 결혼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주제곡
Dana Winner 의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같은 곡은
아프리카의 동물사진 포스팅 할 때 딱이지요
ㅎㅎ 귀에 익은 곡이었는데 아티스트와 곡명을 오늘 확실하게 알고 갑니다.
아마다 미오, 영상으로 보고 들으니 정말 고혹적이네요.
전주 부분의 하프? 의 영롱한 음색이 너무 좋고
보컬 스톰 라지는! 와! 가창력이며 무대 매너가 아주 죽여줍니다!
(속된 표현을 써서 죄송한데 ㅎㅎ 진짜 죽여준다는 표현이 딱! 이라서요. ^^)
이름도 너무 멋지네요, 스톰 라지라니, ㅎㅎㅎ 걸 크러쉬 제대로입니다. ^^
피아노에는 원글의 표현대로 소울이 충만하고,
간주 부분의 트럼펫 연주도 너무 좋고요.
가사를 찾아봤습니다. 달달함은 한도 초과이고요. ^^
핑크 마티니, 확실하게 알고 갑니다. 소몽 선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