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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교실 주식투자에 관한 초보의 소고(小考)-내용 추가
낯선곳에서의아침 추천 5 조회 4,117 14.12.27 15:51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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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27 16:03

    첫댓글 주식 공부 할려고 하는데.....스승이 없어서.혹시 시간 있으신지요?

  • 작성자 14.12.27 22:08

    아이고.. 6개월된 초보인데 누굴 가르치겠습니까?
    제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네요.

  • 14.12.27 16:08

    멋진 글입니다. 특히 마지막 글이 마음에 와닿는군요.
    ' 여름벌레에게 겨울의 혹독함을 설명하려 애쓰지 마라. 너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에게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네 길을 묵묵히 가거라. 그리고 끝에 가서 네가 옳았음을 증명하면 된다.'
    안주하고픈 마음이 자꾸 발목을 잡아 힘든 요즘입니다. 모두 모두에게 희망의 새해가 되길!!!

  • 작성자 14.12.27 22:12

    제가 딸에게 주려고 쓰고 있는 글 중에 하나입니다. 딸이 결혼할 때 주려고 합니다.

  • 14.12.27 16:17

    재미있군요.

  • 작성자 14.12.27 22:12

    감사합니다.

  • 14.12.27 18:32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2.27 22:12

    감사합니다.

  • 14.12.27 18:55

    좋은 글 보게 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12.27 22:12

    감사합니다.

  • 14.12.27 19:56

    와 진심으로 정독하고 또 정독했습니다..
    투자의 본질을 정확히 공부하시고 투자하시니..
    저의투자스타일을 많이 반성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글 많이부탁드립니다..
    원래 최고의투자는 나 자신에게하는 자기계발이죠..
    큰성공 이루실만합니다..

  • 작성자 14.12.27 22:13

    아직 성공이라고 할 만큼 이루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지난 인생 후회는 없습니다.

  • 14.12.27 20:37

    2번 항목부터 그 뒤의 내용은 대체로 공감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특히 6, 7번 항목은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글쓴님이 폭 넓게 공부하시는 분이고, 정성을 들여 쓰신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는 제로섬 게임이다"라는 주장까지는 모르지만, "주식투자는 제로섬 게임이다"라고 주장하신다면, 그 생각에는 반대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식투자의 개념은 그렇게 단기적, 약탈적, 이기적이 아니라, 좀더 장기적이며 공생적이고 함께 부유해지는 개념입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인식 태도가 투자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주식투자는 플러스섬 게임이다"라고 믿고 있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 14.12.27 21:12

    ^^
    플러스님 저도요^^
    플러스게임에 동감입니다.

  • 작성자 14.12.27 22:22

    아! 주식은 플러스게임입니다. 단, 평균값만 그렇습니다. 즉, 게임에 참여한 모든 이의 자산을 합하면 플러스가 됩니다. 이유는 인류가 진화하는 만큼 경제가 발전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의 중간 지점을 보면 분명히 손실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간값을 본다면 마이너스 게임이 됩니다. 특히 잦은 매매가 일어난다면 거래 비용으로 인해 더 큰 손실을 입게 되겠죠.

    플러스섬 게임을 하고자 한다면 장기간 가치투자를 하는 것이 확률이 높겠죠.

  • 14.12.27 21:03

    선물옵션같은 파생상품은 제로섬 게임이지만
    주식은 서로에게 win win 할수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작성자 14.12.27 22:22

    경우에 따라 다르겠죠. 위 답글로 대신합니다.

  • 14.12.27 21:19

    낯선곳에서의아침님, 세** 카페에서 뵙고 여기서 뵈니 반갑습니다 ^^ 성투하시길 ~

  • 작성자 14.12.27 22:25

    반갑습니다.
    원글 쓰신 분께 짧은 댓글 달려다가 글이 길어져서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오랜만에 발동이 걸리는 바람에 타이핑에 불이 붙었네요.

  • 14.12.27 21:30

    글 다읽었습니다...^^ 주식초보라고 하셔서 연봉을 다집어 넣었다고 하셔서 초보는 조금만 투자해라했던 사람입니다...ㅎㅎ괜시리 부끄럽네요...^^ *

  • 작성자 14.12.27 22:26

    아닙니다.
    초보도 맞고 조언은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경험이니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14.12.27 21:39

    저의 일을 대신 할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네요. 직급이 오를수록 할 일이 많아져서. 지금이 주식투자를 할때인듯 ㅎ

  • 작성자 14.12.27 22:29

    그건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저는 올라갈 수록 제 일을 내려 놓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하직원들이 제 일을 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해서 생긴 여유는 조직의 미래를 구상하는데 사용합니다. 그리고 업무 시간에는 주식 공부를 잘 안합니다. 그건 조직의 녹을 먹는 사람의 도리가 아니죠.

  • 14.12.27 22:43

    @낯선곳에서의아침 저도 업무시간에는 안해요. 그렇게 안해도 돈 벌 수 있는게, 주식시장.

  • 14.12.27 23:05

    감동 깊게 읽어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2.29 09:08

    감사합니다.

  • 14.12.27 23:36

    저의 옛상사가 생각나는군요. 정말 아랫사람 일시켜먹는데는 타고난 사람이었죠.
    본인은 업무진행의 방향만 알려준다는 핑계를 대는 상사였는데, 정말 증오했었죠.. ㅜㅜ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자기계발을 게을리한 결과, 승진을 못해서, 사사건건 지시를 받아야만 했던, 낮은 직급이었던 제 탓이였더군요.
    님의 글에 가장 공감가는 부분은 자기계발! 이 모든일의 시작이라는것...
    좋은글 잘 봤습니다. 성공투자 하시길~

  • 작성자 14.12.29 09:10

    말은 언제나 양쪽을 같이 들어야 하지만 당신의 말이 맞다는 가정하에;
    당신의 옛상사가 일을 시켜먹기만 하고, 조직의 미래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그는 그냥 보스일뿐 좋은 리더는 아닙니다.
    리더는 부하들이 일을 잘하도록 유도하고, 자신은 더 앞서 나가야 하죠.

    상관이 보스이던 리더이던 상관없어요.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면 결국 그자리를 차지하게 되요.

  • 14.12.28 06:59

    국내 주식보단 미국 주식이 훨씬 우량주가 많아서 미국 주식을 사려다가 과도한 수수료와 소득세에 좌절한 사람입니다. 해외 주식에 가혹한 세금을 물려서 강제적으로 도박판같은 국내 증시에 뛰어들게 만드는 국가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작성자 14.12.29 09:03

    한국인이 중국주식을 살 경우 양도 소득세 22%+환차익 22%를 세금으로 물리죠. 이중과세라고 생각하고 세율도 너무 높아요. 중국인이 투자할 경우 그런 세금이 없죠. 한국정부가 한국인에 가하는 역차별이죠. 그 정부를 택한 것은 한국인들이고요.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토크빌

  • 14.12.29 03:20

    @낯선곳에서의아침 제로섬도 아니고, 마이너스섬 게임일 때도 많습니다. 공포감으로 너도 나도 던질 때,,,,,,

  • 작성자 14.12.29 09:14

    @피스코 그건 아주 짧은 시간만을 고려한 것이므로 평가하기는 어렵겠네요. 장기적으로 플러스 섬은 맞겠죠. 그런데 게임은 A,B 둘만 하는 게 아니고 C라는 증권사와 정부가 개입하므로 그들의 수익를 제했을 경우 아직도 플러스라는 확신은 없네요.

  • 14.12.28 08:23

    그리고 글쓴분은 겸손의 미덕을 모르시는지요?
    아직 주식 초보시면서 이십대에게 주식하지 말고 자기계발에 투자하라니 너무 건방져 보이네요. 그런말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혹을 당신이 가난한건 노력이 부족한거다 라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이십대가 건전하게 주식투자로 재산을 불릴수도 있는거지 꼭 그런말을 해서 젊은이의 기회조차 발로 차버리려 하십니까?

  • 작성자 14.12.28 11:51

    제가 주식 초보이지 삶의 초보는 아닐 겁니다. 손이 가리키는 곳을 보세요. 손 끝을 보지 말고. 주식을 하지 말라고 한 적도 없고(분명히 주식 단타를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식 단타는 상징적인 단어예요. 자신의 능력을 키울 생각을 안하고 일확천금을 바라거나 조직의 녹을 먹는 사람이 상관 몰래 hts나 쳐다보고 있다면 투자와 업무 모두 실패합니다. 만약 제 부하직원이 그러고 있다면 해고입니다.

  • 작성자 14.12.29 09:06

    제가 싫어하는 부류의 책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죠. 자신은 아파보지 않고 위로를 하는 것은 위선적이죠. 저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위로 대신, 깨져가며 깨우쳤던 실전 지식들을 전하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당신이 제게 건방지다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또한 건방져 보이네요. 물론 이런 반응은 익숙합니다. 그래서 제가 주로 글을 쓰는 곳은 그런 실전 지식들을 아무런 댓가 없이 내놓는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 있죠. 나머지는 나중에 쓸게요.

  • 14.12.28 12:37

    @낯선곳에서의아침 다시 읽어보니 단타를 하지말라고 적으셨네요.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죄송합니다. 순간 울컥해서 댓글을 남겼습니다.

  • 작성자 14.12.29 10:04

    @강호섭 에릭 바인하커가 쓴 부의 기원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가난은 ‘이들을 착취하는 부유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좌파적 진단, 그리고 ‘당신이 가난하다면 당신은 멍청하거나 게으르거나 아니면 이 둘 다’ 라고 생각하는 우파적 진단은 모두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저는 가정 내에서 좌파/우파적 진단을 모두 경험한 사람입니다. 돌아가신 제 아버지는 회사 경비원을 하셨는데 군장성 예편한 사람이 차린 회사로 조직이 넘어가는 바람에 어느 날 급여가 1/3로 되어 버렸죠. 그렇게 착취당해 우리 가족은 1년에 고기를 겨우 2번 먹을 정도로 가난했죠. 그런데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40이 넘은 제 동생은

  • 작성자 14.12.29 10:04

    @강호섭 아직 집 한 칸 없어요. 그가 대학 다닐 때 제가 용돈까지 다달이 대줬는데 그는 밤새 게임만 하다 졸업도 못했죠. 결국 그가 가난한 것은 노력이 부족한 것이죠. 이렇듯 좌/우파의 진단은 각각 참일 때도 있고, 거짓일 때도 있죠. 세상을 바라볼 땐 한쪽에 쏠리지 마세요. 그래야 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십대가 하는 주식투자가 건전한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주식을 포함한 모든 재테크는 도박입니다. 재테크란 남이 노동으로 벌어들인 잉여를 고생안하고 따 먹겠다는 것 아닙니까? 건전하지도 않고 거기에는 어떠한 부가가치 창출도 없어요.

    젊은이의 기회를 찬 것이 아닙니다. 저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

  • 작성자 14.12.29 09:34

    @강호섭 특히, 연륜이 부족한 젊은이들이 게임에 참여하면 더 좋아요. 경매는 게임 참여자가 많을수록 내게 불리하지만 주식은 게임 참여자가 많을수록 내게 유리하니까요. 하지만 인생 선배로서 그 젊은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그렇게 말하는 겁니다.

    20대 젊은이들 각 100명씩을 모아 놓고 한쪽은 주식 단타를 하고 다른 한쪽은 자기계발을 한다면 10년 뒤 어느 그룹의 행복도가 높을까요? 당신과 내기라도 하고 싶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2.29 09:35

    모르는 분이네요.

  • 작성자 14.12.29 10:06

    @Drop 아! 그렇군요. 배포는 자유라고 써 있어서 활용했습니다. 단칼님께 감사드립니다.

  • 14.12.28 18:20

    좋은글

  • 작성자 14.12.29 09:35

    감사합니다.

  • 14.12.29 06:39

    제 기억이 맞다면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봤던 닉네임이신데 맞나요? ㅎ요즘은 자주 안가는데

  • 작성자 14.12.29 09:36

    맞습니다. 오랜만에 발동이 걸려서 글을 적었네요. 반갑습니다.

  • 15.04.04 01:04

    글이 길어 늦어서 내일 읽어봐야겠네요.
    얼핏보기에도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글이라는게 확 와닿습니다.
    좋은 글 무한히 감사드립니다.ㅎㅎ

  • 16.03.19 02:06

    와 좋네뇨

  • 19.06.24 01:02

    이 글들을 이제서야 보다니... 감사합니다.

  • 19.07.30 20:50

    한방 맞은 기분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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