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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모임◀▽ 스크랩 2010년 한국 나들이
금호리 345 추천 0 조회 170 10.10.28 11:3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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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0.28 12:31

    첫댓글 제가 저희 친정식구들 카페에 올린 것 스크랩 해왔어요. 괜찮죠? 저거 하나 올리는데 밤을 꼴딱 새웠거든요. 한국 방문의 해 기념으로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무료 광역 셔틀버스가 전주로 제천으로 경주로 운행되고 있더군요. (올 6월부터 12월까지). 시누이가 알려줬어요. 한국은 참 친절하고 좋은 나라라고 감탄하면서. 일주일 한국 여행에서 독서 회원님들 만난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었는지 ... 아아 그리고 그 꽁보리밥집 정말 맛있었어요. 전 고기음식은 잘 못 먹고 꽁보리밥, 콩나물국밥, 된장국밥 이런 거 좋아하거든요. 다음에 정모에 맞춰 나가게 된다면 더 많은 회원님들과 꽁부리밥 비벼먹게 되겠지요?

  • 10.10.28 21:16

    어머 멋진 가족들의 모습이군요. 그 중에서 특히 마리아님 남편 분 정말 '미남이십니다'. 구경 잘 하고 갔다니 다행입니다. 가족 중에 작가 분이 있다는 거 어렴풋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꽁보리밥 함께 비벼 먹을 날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10.10.29 01:26

    결혼 후 사흘돌이로 10년을 싸우다 싸우다 지쳐서 기운이 빠졌을 때 어느 날 남편의 모습을 보니 그리 못 생기진 않았더라구요 ㅎㅎ 참 착한 사람인데 그땐 왜 그리 모든 게 못 마땅했었는지...

  • 10.10.28 20:14

    아주 오랫만에 우리나라를 방문 하셨나 봐요. 아주 즐거워 보이십니다. 강된장에 쓰윽 비벼서, 밥 생각이 나네요. 저녁을 든든히 먹었는데도요. ^^

  • 작성자 10.10.29 01:31

    오랫만은 아닌데 지방쪽으로 여행간 것은 처음이었어요. 딸에게 경주를 보여주고 싶었죠. 그 나이또래 아이들 다 그렇듯이 어딜 가도 딸 아이는 시큰둥한 표정이었지만 그래도 이번 여행이 추억으로 남겠지요.

  • 10.10.29 11:06

    멋진 남편, 이쁜딸 그 외 가족들 사진 올리시느라 고생하셨군요.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우리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의 에너지로 또 힘차게 살아가게 되지요. 내 집의 아늑함에도 새삼 감사하게 되며~
    보리밥 맛있게 드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너무들 급하게 헤어져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 작성자 10.11.01 12:46

    어쩐지 제이제이님은 싱가폴에서 만날 수 있을 것같은 예감이... 오시게 되면 꼭 연락주세요. 함께했던 짧은 시간 즐거웠습니다.

  • 10.10.30 11:55

    아~~다정다감해 보이는 인상이 좋아보입니다.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이 행복했겠습니다~^^

  • 작성자 10.10.31 16:18

    네, 고슴도치처럼 서로 찌르고 상처 주고 준 상처 다시 들쑤셔도 그래도 가족끼리는 금방 용서하고 잊어버리고 히히하하 즐겁죠. 역시 내 가족은 좋습니다.

  • 10.10.30 22:14

    사진을 보니 전부 멋진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처럼 여행인데 좋은 추억만 만드셨기를 바랍니다.
    한옥 마당에 따님과 따로 떨어져 앉아 찍은 사진은 정말 멋진 작품이라 생각되는데.. 누가 연출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언젠가 또 만날 수 있다면 하는 마음입니다.~~

  • 작성자 10.10.31 16:25

    딸이 제가 옆에 너무 가까이 가는 거 싫어해요. 배고플 때는 더욱 더 멀리 떨어지죠. 아마 그 사진 찍을 때 걔가 배가 고팠었나봐요 ㅎㅎ 그런데 저희 언니도 같은 말을 했었어요. 한옥에서 찍은 흑백사진 참 좋다고... 제가 편집할 때 흑백으로 클릭했더니 분위기가 더 멋있어지던데요. 빈센트님, 다음에 언제 볼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꼭 그 꽁보리 집에 가서 먹어요.

  • 10.11.02 01:35

    편안하고 행복해보이 네요...가족들 모두 멋지십니다..
    추천해주신 책 꼭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10.11.02 17:11

    홍시님은 볼이 홍시처럼 발그스레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확인해 볼 수 있겠지요? 혹시 `어떤 삶`이 아직 안 나왔으면 `두려움과 떨림`을 꼭 읽어보시길. 영화로도 만들어졌었다 하던데 전 영화는 아직 못 봤습니다.

  • 10.11.04 23:36

    고향에 다녀가셨군요. 만나뵈었으면 좋았을 걸요. 가는 일정이 아쉽기만 하셨겠네요. 타국에서도 늘 행복한 나날되시길 빕니다.~~ ^.^*

  • 작성자 10.11.05 15:47

    아 아 맞다. 뭐지? 뭐였지? 계속 내 맘 속을 맴돌던 의문이 풀렸습니다. 율리아나님을 못 봤던 그 아쉬움이 계속 내 머리를 뱅뱅 돌고 있었나봅니다. 그래요 언제가 될지 아무튼 다음번에 꼭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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