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수) : 주춤거리지만 외인 추세 행동에 편승

[호빵맨]

미국 마감, 美 부양책 협상 경계·실적 부진에 약세, 다우 0.77% 하락

기업 실적 부진 부담 하락.

美 공화당 "기업 코로나 면책, 양보 못해" vs 민주당 "협상 자세 안 돼 있어"

코로나 재확산에 美소비심리 다시 악화.

'안전자산' 금값 사흘째 최고가 행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05.49포인트(0.77%) 내린 2만6379.28.

S&P 500 지수는 20.97포인트(0.65%) 하락한 3218.44. 기술주가 1.22% 하락하며 부진. 에너지도 1.75% 하락.
나스닥지수는 134.18포인트(1.27%) 급락한 1만402.. 4대 기술주 모두 하락. 전기차 대표주 테슬라는 4% 급락.

미국 부양책 관련 논의와 주요 기업 실적, 경제 지표 및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주시.
미 백악관과 공화당이 전일 1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의회에서 최종안이 순탄하게 도출될지에 대한 경계심이 적지 않은 상황.

집권 공화당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종업원이 근무 중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기업의 책임을 면제해주는 조항은 양보할 수 없다고 밝힘. 공화당이 마련한 부양책에 담긴 이 조항에 대해 "민주당과 타협하지 않겠다. 다른 조항에 대해서는 타협의 여지가 있다"

민주당은 기업에 면책 특권을 주는 데 반대.
협상 기한이 촉박한 상황에서 양당 갈등이 부각되면서 시장 불안감을 자극.
공화당 내부에서도 재정적자를 키우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견해차가 큼 실업보험 지원 등 시급한 방안만 우선 처리하고 나머지는 9월로 논의를미루는 방안도 거론.

이날 발표된 기업 실적이 대체로 부진해 투자자들이 조심스럽게 접근.

다우지수에 포함되는 대기업 맥도널드와 3M이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순익을 발표.

두 회사의 주가는 각각 2.5%와 4.8% 하락.
화이자는 예상보다 나은 실적과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3차 임상시험 착수 발표 등에 힘입어 3.9% 이상 상승.

이번 주에 애플과 아마존을 비롯해 170개가량 S&P 500 지수 포함 기업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만큼 신경이  예민.

미국의 신규 부양책 관련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혼재된 상황.

미 정부와 여당인 공화당은 전일 국민들에 대한 추가 현금 지급을 포함한 1조 달러 규모의 신규 부양책을 발표.

핵심 사안인 실업 급여 관련해서는 9월까지 연방정부가 주당 200달러를 추가 지급하고, 10월부터는 총 실업 급여를 이전 소득의 70%로 제한하는 방안. 현재는 일선 주의 실업 급여에 더해 연방정부가 매주 600달러를 추가 지급 중.

민주당이 실업 지원을 줄이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만큼, 실업 급여 추가 지급이 종료되는 이번 주말까지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

월스트리트저널은 공화당 내부에서도 재정적자를 키우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견해차가 크다면서, 실업 보험 지원 등 시급한 방안만 우선 처리하고 나머지는 9월로 논의를 연기하는 방안도 거론된다고 보도.

콘퍼런스보드는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98.3에서 92.6으로 내렸다고 발표. 전망치 94.3에도 하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심리가 악화했다고 콘퍼런스보드는 설명.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는 다소 진정되는 양상. 미국 내 코로나19 핫스팟 확산에 대한 불안은 다소 누그러짐.

CNBC는 "플로리다와 텍사스 애리조나 등 집중 발병 지역의 신규 환자 증가 속도가 7일 평균 기준 감소하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3차 임상에 돌입하는 등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도 유지.

파우치 소장은 이르면 10월에 백신이 개발될 수 있다는 기대.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진행.

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서는 당초 오는 9월 말까지로 예정됐던 메인스트리트 대출 등 각종 비상 대출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을 12월 말까지로 석 달 연장한다고 발표.

기존 조치의 연장인 만큼 증시에 이렇다 할 상승 동력을 제공하지는 못함.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양호.
리치먼트 연은 7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0에서 10으로 상승. 3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시장 예상치 3도 상회.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5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다. 전년 대비로는 4.5% 상승.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83% 상승한 25.44.
미 달러화는 모처럼 반등. 연준·부양책 주시 혼조 흐름.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93.77. 최근 2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5.11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5.434엔보다0.324엔(0.31%) 하락.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17141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7460달러보다 0.00319달러(0.27%) 하락. 
중국과의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확산 속 미 경제 우려로 최근 연속 하락했던 달러는 숨 고르기.

저가 매수도 일었지만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와 미국의 재정부양책 합의를 기다리며 보합권에서 엇갈림.
안전피난처로 달러 지위가 흔들리며 달러인덱스는 전일까지 7일 연속 하락. 이번 달 3.9% 하락해 10년 만에 최악의 한 달/

국제유가는하락. 추가 부양책 난항에 주춤.

WTI 9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6센트(1.35%) 내린 41.04달러.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5센트(0.6%) 하락한 43.16달러.

금 가격은 사흘째 사상최고가 행진. 3거래일 연속으로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움.

한때 1947.70달러까지 치솟으며 전날 경신한 장중 최고가 기록도 다시 한번 경신.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0.7% 오른 온스당 1944.60달러.

미 국채가, FOMC 앞두고 상승, 10년·30년 금리, 3개월래 최저.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2.8bp 하락한 0.581%. .4월 21일 이후 최저치, 하루 만에 다시 0.6%대를 내줌.
2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2bp 내린 0.141%.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2.9bp 떨어진 1.223%. 4월 28일 이후 가장 낮음.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45.6bp에서 이날 44.0bp로 축소.

유럽 마감, 일부 기업실적 실망·부양 기대 사이에서 혼조.

2분기 실적을 내놓은 기업들에 실망.

미국에서 조만간 코로나19 부양책이 발표될 예정.

FOMC앞두고 방향을 잡지 못하는...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1.53포인트(0.42%) 오른 367.68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날보다 3.38포인트(0.03%) 내린 1만2835.2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0.68포인트(0.22%) 내린 4928.94.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38포인트(0.40%) 상승한 6129.26.

투자자들은 FOMC 정례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

경제 전문가들은 팬데믹 속에서 연준이 추가 통화 완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것으로 전망.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역시 비둘기파적(온건)일 수밖에 없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예측.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들은 보고서에서 "내일 더 확장적인 통화정책 접근에 적절한 순간이 아닐지라도 연준이 추가 완화에 준비가 됐다는 점을 알릴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시장은 미국 정부의 추가 재정 부양책에도 기대.

"주식은 미국의 1조 달러 규모 부양 패키지가 보건 위기보다 우세해 이를 둘러싼 낙관론으로 완만한 상승 중"

기업실적은 혼조. 명품업체 LVMH의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매출과 이익이 급감 발표로 4.07% 급락.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의 주가는 상반기 예상을 웃도는 이익을 발표하면서 2.41% 상승.

푸조는 2021년 1분기가 끝나기 전 피아트크라이슬러 자동차와 .01%포인트) 하락한 마이너스(-)0.507%

푸조의 주가는 상반기 예상을 웃도는 이익을 발표하면서 2.41% 상승.

푸조는 2021년 1분기가 끝나기 전 피아트크라이슬러 자동차와 합병을 마무리 지을 예정.

독일 식품 서비스 배송 업체 딜리버리 히어로의 주가는 이번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이날 2.39% 상승.

이번 달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와 유로존의 회복 기금 합의와 같은 호재로 상승 마감할 것으로 보이는.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공포와 미국과 중국의 증폭된 갈등은 상승 폭을 제한.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9% 내린 1.1731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74bp(1bp=0.01%포인트) 하락한 마이너스(-)0.507%.

중국 마감, 경제 회복 기대에 상승, 상하이지수 0.71%↑

경기 회복 기대감.

미중 갈등 양상은 부담 요인.

코로나 재확산에 주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2.73포인트(0.71%) 상승한 3,227.96.

선전종합지수는 29.47포인트(1.37%) 오른 2,173.84.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2% 오른 2666.52.
전장 대비 0.65%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세 오후장에서 내림세를 보이다가 장마감을 앞두고 반등하면서 상승 마감. 
경기 회복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
중국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심 북돋음.
업종별로 살펴봤을 때도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 모두에서 소비재 부문이 2% 가까이 오르며 상승세 견인.
반면 코로나19 재확산은 증시 상단을 제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68명, 해외 유입이 아닌 본토 발병은 64명.
이는 지난 3월 6일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수준.

시장에는 식품가공, 양식업, 디지털화폐 등이 강세.

상하이 증시 거래규모는 3899억위안, 선전 증시 거래규모는 5081억위안으로 총 거래규모가 1조위안을 넘기지 못함.

한편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800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투입.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9% 하락(위안화 가치 절상) 6,9895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코로나 도교 확산세에 하락.

도쿄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영향 등으로 하락 마감.

미중 갈등 양상에 민감.

실적 발표 주목 속 FOMC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2포인트(0.08%) 내린 22,697.63.

토픽스지수는 7.57포인트(0.48%) 하락한 1,569.12.
두 지수는 오전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
NHK가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은 가운데 도쿄도에서 이날 26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도.
도쿄의 하루 신규 환자는 전날 131명을 기록, 1주일 만에 200명 밑으로 떨어졌으나 다시 200명을 넘어서며 우려.
교도통신은 기술주가 오전장 상승 요인이었다고 분석. 지난밤 미국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이자 일본 기술주도 상승.
시장은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NLI 리서치 연구소는 "투자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이 기업에 미칠 충격을 주시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했다. 달러대비 엔고 여파에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오전만해도 상승장이었던 증시가 하락 마감은 코로나19 감염 상황 등 눈 앞의 재료를 바탕으로 한 단기매매가 중심이었다. 하루 종일 방향 감각이 부족한 장이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중 갈등 관련 소식에도 촉각.
전날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에 대한 보복으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은 "미국의 불합리한 행위에 맞선 정당한 대응이다. 미국이 정치적인 도발을 먼저 했기 때문에 중국은 대등한 반격을 할 권리가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오는 29일 금리가 더 오랫동안 ‘제로’에 근접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이 마련 중인 가운데 연준의 비둘기적인 메시지가 강해지길 압박하고 있다”
“연준은 계속해서 돈을 찍어낼 것이고, 모두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를 만들었다는 것”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89엔(0.18%) 오른 105.537엔.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추가 부양책 협상의 불확실성을 우려.
"실업보험 혜택을 줄이는 것은 정치적인 싸움을 촉발하며 시간이 걸릴 것. 이는 시장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기대 지수 후퇴는 의심할 여지 없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

"의회가 바이러스 극복책을 연장하는 방안에 동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가계는 더 비관적인 전망으로 많이 돌아설 것. 여름 휴회 전 합의할 수 있는 시간은 2주. 연기된다면 수익률 곡선의 플래트닝이 가속될 것. 채권 트레이더들의경기 비관론 속에서 단기와 장기 국채수익률 격차가 축소돼왔다"
"코로나19 구제 법안을 놓고 의회가 충돌하고, 연준 위원들은 수요일 결정을 준비하고 있다. 위기가 시작된 이후 시장에는 그만큼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회의가 통화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를 향후 몇 달 가늠하는 과정의 시작이라고 본다. 현재 틀은 상당히 견고한 성장 환경을 위해 고안돼 있다. 연준은 배를 흔들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긴급대출프로그램 기간 확대는 연준이 여전히 뛰는 선수이고, 여전히 대출을 지지한다는 것을 비용 없이 보여줄 수 있는방법"
"연준 위원들은 금리가 장기간 낮게 유지될 것이라고 시사해왔는데, 포워드 가이던스는 저금리 속에서 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게임 계획"이라며 "더 많은 의사 소통을 기대하지만, 강한 이행은 더기다려야 할 수 있다"

미 상황은이 부담을 주는 상황.

코로나19 확산세 관심이 부양책으로 쏠리는 그림.

사람들은 여전히 심각하게 죽어 나가는 중.

진단키트에 대한 실적 발표가지는 기대감 유지할 것.

포지션 전략이 유효하지만 지금은 외인 수급 전향적 기대를 가져가야...

큰 줄기의 흐름이 어닝 후반에 외인이 강한 의지를 보이는 것에 신경 쓰임.

기다리는 하락 기대는 있지만 결국 수급이 결정할 것.

외인의 노림수는 비웠던 비중 채우기이며 백신 기대로 인해 어느 정도 세계경기의 회복을 바라보고 있을 것.

물론 당장은 달러 약세 전망에 베팅하는 것일 수 있지만...

오늘도 고점 경신을 기대하며 눌림에 받아가면서 트레이딩도 즐길 생각.

도드라질 것 없는 좁은 진폭으로 고점 돌파 시도가...

그러나 사그러든 모양새.

외인 어제처럼 강력함은 없었으나 연속 매수에 긍정적 이해를...

삼성전자 주도 장세를 오전에는 연출했지만 기관 차익물에 강한 매수는 못하고 480만주 이상 외인 매수. 

연속 상승을 이어가는 흐름이 대세 장세를 연상케 하는...

물리면 받고 오르면 풀고, 다시 눌리면 받는 과정...

계단식으로 내려서는 흐름에 손 놓고 구경하다 2시 구간 변동새에 다시 메팅...

올리려는 주포가 있다면 이런 패턴도 가능하다.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 상황.

기관이 가세를 했다면 오늘 상승은 꽤 서프라이즈 했을 것.

하지만 총알 부족한 기관의 태도는 확정 이익, 눌림에 사겠다는 의도지만 그 기회 안 줄지도...

기관 부담 이유에는 실적 발표하는 족족 부진한 발표들이라서 더욱 불편했을 것.

2차전지 부진한 행보와 소재부품주들에 대한 희비들이 번갈아 오락가락...

백신과 진단키트주들 사이에서도 오락가락... 힘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강해지기도... 

연속 상승 후유증을 견뎌야 하지만 미 선물 시장 향배로 볼 때 내일은 또 다른 힘으로 다가올 듯...

초반 상황에 잘 대처하면 하루가 편하다.  대부분 초반 움직임에서 가장 큰 수익 만들어 주는 나날...

실적 발표 내일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는...ㅎ

동북아시아에서 신용등급 가장 좋은 우리나라 아닌가? 일본 강등 분위기에 어쩔줄 모르는...ㅋ

- 6.17포인트 오른 2263.16에 마감
- 시총 상위주 혼조…코로나 관련주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29일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이 이날도 3000억원 가까이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7포인트(0.27%) 오른 2263.16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올해 최고점인 2267.25(1월20일)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날 지수는 2258선에서 개장해 2276선까지 치솟아 장중 최고점인 2277(1월20일)에 근접하기도 했다. 이후 급격히 상승폭이 줄어들어 2252로 하락 전환했으나 다시 상승 전환해 2265선에서 마무리됐다.

전날 1조 넘게 사들였던 외국인은 296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0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37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000억원 순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강세에 달러 약세라는 조합은 신흥국(EM)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외국인의 EM 패시브 자금 유입을 강화하는 요인”이라면서 “특히 코스피는 EM 증시 중 이익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였다. 운수장비가 2.22%로 가장 많이 올랐고, 보험, 기계, 통신업 등이 1%대 상승세를 보였다. 서비스업과 전기가스업, 유통업, 전기전자 등이 1% 미만으로 올랐다.의약품이 2.72%로 가장 많이 빠졌고, 의료정밀, 은행, 섬유의복 등이 1% 미만으로 내려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장중 6만원을 넘어섰던 삼성전자(005930)는 상승폭을 줄여 0.68% 오른 5만9000원에 마감했다. NAVER(035420), 현대차(005380)가 1%대 오름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000660), 카카오(035720)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068270)은 5.0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63% 하락했다. LG화학(051910)도 소폭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우주 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해제됐다는 소식에 한화우(000885)(29.87%)와 한화솔루션우(009835)(13.89%)가 크게 올랐다. 제일약품(271980)과 제일파마스홀딩스도 강세를 보였다. 제일약품은 미국 제약업체인 화이자의 오랜 파트너로,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있어 마지막 단계인 3상 시험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8530만주, 거래대금은 15조250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2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396개 종목이 하락했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0.09% 오른 808.59…개인 매수세 계속
- 씨젠 9%대 상승…52주 신고가 경신
- IT부품·반도체 상승, 유통은 2%대 하락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 거래일에 이어 개인이 매수세를 이어나가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0.74포인트) 오른 808.5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분에 전 거래일 대비 0.02%(0.14포인트) 하락한 807.71로 장을 시작했다. 장중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 오후 한때 804.29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장마감 30여분 전에 상승으로 돌아서 플러스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698억원 순매수세로 돌아섰던 개인은 이날도 ‘사자’를 이어갔다. 개인은 이날 188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668억원을 순매도해 매도세가 도드라졌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더해 2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씨젠(096530)이 9%대 상승했고 제넥신(095700) CJ ENM(035760) 펄어비스(263750) SK머티리얼즈(036490)가 1%대 미만으로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4%대 하락했고 에이치엘비(028300)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코프로비엠(247540)도 1%대 미만으로 하락했다.

씨젠은 지난 27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타며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외국인은 씨젠을 178억8100만원 순매수했다. 2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에 매수세가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건설, 정보기기, 금융, IT부품, 반도체, 운송, 화학 등이 1%대 상승했고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등도 올랐다. 반면 유통이 2%대 하락했고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인터넷, 금속, 기계·장비 등도 1% 미만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11억5202만3000주, 거래대금은 10조3376억3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을 비롯해 63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98개 종목이 하락했다. 11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빛소프트(047080) 이랜텍(054210) 제놀루션(225220) 비츠로테크(042370)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린 1193.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호빵맨]

철강, 유통, 음식료... 새롭게 매수 물량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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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선 외인 매수 가져가지만 코스닥에서는 발 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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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으로 내려서는 비차익 매도 공세
외인 선물 매수 속 프로그램으로는 매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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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 순매수/순매도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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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후장 약세로 굽히고 ... 우리 시장도 급하게 눌리는... 코스닥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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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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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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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간 2차전 예고로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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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하방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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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구간 매집 후 반등하는..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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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기는 코스닥이 나아...
눌리면 바로 올라온다.
외인 막판 분위기 당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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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주들도 업종 내 개별 장세....
씨젠과 바이오니아 강력....
외인 매수로 연속 상승세 지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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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도 실적 대비 주가에 수긍을 하는 상황....
테마지만 실적 받쳐주는 테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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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적 발표하는 기업들 성적이 시원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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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직전 실적 발표한 OCI도 컨센서스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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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현선물 강한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은 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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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대 하락 마감.
중국은 눌리다 오후장 반등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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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일본 국가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피치는 현재 일본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5%, 내년은 플러스(+)3.2%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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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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